1. 개요
웹툰 사이드킥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2. 슈퍼블릭
1부 1화에서 나온 표현으로, Supublic이라고 쓴다. 슈퍼파워(Super Power) + 공공의(Public)의 합성어로 슈퍼파워를 공공의 이익을 위해 사용하라고 그런 명칭을 붙였다. 또한 슈퍼 파워를 지닌 채 태어나는 인간을 지칭하는 신조어이기도 하다. 외전인 퍼스트 미션에 드러난 바에 따르면, 과거 원시인들이 활동할 적, 슈퍼파워의 근원인 프라나와 접촉한 몇몇의 인간이 슈퍼파워에 각성해 최초의 슈퍼블릭이 되었고, 그것이 지금까지도 이어져 내려온 것이 현재의 슈퍼블릭이라고 한다.2.1. 능력
2.1.1. 전반적으로 우수한 육체 능력
슈퍼블릭들은 슈퍼파워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거의 모든 면에서 일반인들과는 다른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다. 또한 이런 슈퍼파워를 소모해서 능력을 사용한다. 일단 기본적으로 신체능력부터가 뛰어나지며, 가지고 있는 슈퍼파워의 정도에 따라서 근력은 물론이고 순발력과 체력, 내구력, 도약력, 회복력 등이 큰 폭으로 상승한다. 배리어로 보호되지 않은 어지간한 콘크리트나 철판 따위는 간단히 파괴할 수 있고, 속도는 거의 일반인은 인지하는 게 불가능해지며 거의 비행에 가까울 정도로 높은 높이를 도약할 수 있으며, 어지간한 관통상이라고 해도 치명적인 급소를 당하지 않는 한 죽지 않고 휴식을 취하면 자연적으로 회복도 할 수 있다.[1] 게다가 지구상의 어떠한 무기라고 해도 슈퍼블릭의 몸만큼 튼튼하거나 위협적이지 않기 때문에[2] 대부분의 슈퍼블릭은 이렇게 강화된 신체를 이용해 맨손격투로만 전투를 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슈퍼블릭의 능력의 원천은 슈퍼파워이기 때문에 슈퍼파워를 소모하면 근력이나 도약력, 회복력이 하락하기도 한다. 다만 신체강도나 회복력은 슈퍼블릭의 생존과 관련된 본능이기 때문에 설령 슈퍼파워가 바닥까지 소모되어도 항상 일정 정도로 발현된다. 전반적인 생존 능력도 높아서 물이나 음식 없이도 몇 달 동안 생존한 슈퍼블릭도 있다고 하며, 치명적인 질병이나 방사능에 대해서도 저항력을 갖고 있다. 수명 또한 영원하지는 않지만 상당히 길며 나이가 들면 다른 신체처럼 슈퍼파워의 노쇠화가 찾아오지만 노화의 속도 또한 느리다.다만 슈퍼블릭이라고 해도 처음부터 슈퍼블릭으로 태어나는 건 아니고, 개개인마다 슈퍼파워를 각성하는 시기는 제각각이다. 일단 언급을 보면 대부분 성인 이전에는 슈퍼파워가 발현된다. 게다가 슈퍼파워의 발현이 늦은 편인 라미아가 각성한 시기가 고등학생 때라고 하니 기본적으로 중학생 이전에는 슈퍼파워를 각성하는 모양.[3]
또한 슈퍼파워가 각성함에 따라서 신체에 모종의 변화가 생기는 경우가 존재한다. 날개가 돋아난다거나, 혹은 탈모가 진행된다거나 하는 경우도 있다. 이 때문에 슈퍼블릭 자신이 변해버린 자신의 모습에 거부감을 느끼거나 외부에서 눈따가운 시선을 받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런데 사실 날개가 돋아나거나 탈모가 오는 건 양반이고 몇몇 빌런들을 보면 인간의 형상은커녕 괴물에 가까워 보이는 모습도 많다.[4]
라미아의 동급생이었던 주디의 언급에 따르면 슈퍼파워를 각성한 시기가 늦을수록 능력도 떨어진다고 한다. 다만 정말로 사실인지는 불명.[5]
2.1.2. 빔버스터
슈퍼블릭은 자신의 슈퍼파워를 소모해서 손이나 발, 눈같은 부분에서 빔을 쏠 수 있는데, 이를 통틀어서 빔 버스터라고 부른다. 다만 필살기같은 개념은 아니고 일종의 원거리 평타 같은 개념. 물론 평타라고는 해도 일단 신체능력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슈퍼파워가 많으면 빔의 화력, 출력, 스피드, 사정거리가 더더욱 커진다. 다크슬러그 같은 최강자의 경우는 단순한 빔버스터만으로도 빌런들을 끔살하는 것도 가능.일단 작중에서야 빔버스터라고 부르기는 하는데, 실상 따져보면 드래곤볼의 기처럼, 단순하게 일직선으로 발사하는것 이외에도 다양한 형태로 사용하는 게 가능하다. 빔을 일직선으로 발사하는 건 가장 기본적인 형태고, 구체로 만들어서 던지거나, 방사형, 혹은 전방위로 폭사하는 등의 응용도 가능하다. 또한 빔을 발사하지 않고 손끝에만 맴돌게 해서 칼날처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며 그것을 창처럼 만들어 투척하는 것도 가능.
다만 빔 버스터를 사용할 때마다 슈퍼파워가 소모되기 때문에 무리하게 빔버스터를 남용하면 금세 힘이 바닥나게 된다. 반대로 힘을 한 점으로 집중시켜서 파괴력을 비약적으로 늘리는 것도 가능하다. 작중에서 시즌 2의 빌런 '카운트'가 이런 식의 빔버스터 활용에 능했던 인물로, 데스빔처럼 손가락 하나의 빔을 집중시켜 파괴력을 늘리는 방식을 사용한 바 있다.
2.1.3. 고공 점프 및 저속 낙하
슈퍼 블릭은 공통적으로 짧은 시간이나마 공중에 떠 있을 수 있으며 낙하 속도도 조절해서 안전하게 착지할 수 있다. 단, 방향 조절이나 체공 속도는 다소 제한적이다.2.1.4. 스킬
SKILL. 슈퍼블릭들이 사용할 수 있는, 개개인의 특수한 기술의 총칭.슈퍼블릭들은 각성하고서부터 슈퍼파워 이외에도 특수한 스킬을 보유하며, 슈퍼파워를 소모하여 이를 사용하거나 할 수 있다. 이러한 스킬을 고유스킬이라고 부르며, 보통의 슈퍼블릭의 경우 고유스킬은 개개인당 하나씩밖에 보유할 수 없다. 다만 후술하겠지만 히어로의 망토에는 슈퍼블릭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고유 스킬 이외에도 1개의 망토스킬을 더 부가할 수 있으며, 프라나나 나인스터프를 이용하여 스킬의 보유 숫자를 늘리기도 하기 때문에 절대적인 건 아니다. 다만 이는 어느 정도 후천적인 조치, 혹은 아이템에 의한 것이고, 슈퍼블릭이 각성하고 나고부터 보유한 절대적인 고유스킬의 경우는 단 한 개로 고정된다. 적어도 이 고유스킬 자체가 2개 이상인 경우는 작중에서 등장한 바가 없다.
스킬은 효과에 따라 여러 계열로 나뉜다. 라미아의 최면, 팬텀의 정신지배 같이 상대방의 정신을 흐트려서 전투불능으로 만드는 정신계, 아프로스타의 거대화, 피닉스의 힐링팩터 같은 신체강화계, 컴포저의 물질동화나 원 아이드 쉐도우의 그림자 동화 같은 동화계 등등. 다만 스킬이라고 해도 제약이 아주 없는 건 아니다. 예를 들어 라이트닝의 전격이나, 아프로스타의 거대화처럼 상대와의 실력차이에 상관없이 동일한 성능을 발휘하는 스킬이 있는가 하면, 라미아의 잠재우기나 몽크의 타임포즈와 같은, 상대방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스킬들은 상대의 역량에 따라 성능이 감소하기도 하며, 어떨 때에는 스킬 자체가 무효화 되기도 한다.
역으로 사용하는 스킬은 역량이나 수련에 따라서 그 위력이 달라지기도 한다. 1부에서 여러 운빨로 간신히 최면을 걸던 라미아가 2부 들어서자 광역으로 최면을 걸거나 꿈의 내용까지 조작하는 모습이나, 같은 염동력이지만 블러드팩은 돌이나 던져대지만 안경빌런은 광역으로 중력을 행사하고, 메테우스는 손짓 몇 방으로 히어로들을 끔살해버리는 게 그 예.
다음은 여태까지 등장한 슈퍼블릭들의 스킬들을 대략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닉네임(본명)-스킬 순으로 기술. 스킬은 고유스킬은 검은색, 망토 스킬은 파란색, 프라나로 얻은 스킬은 빨간색으로 표시. 나인스터프로 얻은 스킬은 보라색으로 표시. 이곳은 단순히 스킬만을 적는 항목이기 때문에 아이템이나 신체변형에 대한 항목은 적지 않도록 한다.
사이드킥
- 드림걸(라미아 릴리스)[6] - 잠재우기
- 라이트닝의 사이드킥 - 늘어나는 신체(명칭 불명)
- 블랙하운드(태오) - ??[7] + 다른 슈퍼블릭의 스킬을 복제(세컨드 프라나)
- 원 아이드 섀도우(카일) - 그림자 동화
- 게일(케빈 앨런) - 돌풍
- 서큐버스(??) - 정신 간섭
- 블러드팩(지나 엘리슨) - 염동력
- 시커의 사이드킥 - 금속 조종
- 피닉스(카마엘) - 재생
- 다이어(로이) - 신체변형 + 비행
히어로
- 나이트메어(라미아 릴리스) - 잠재우기 + 비행
- 다크슬러그(크리스티아누 브론도) - 염력 +비행 + 힐링, 순간이동, 등(퍼스트 프라나)
- 블러디 퀸(카밀라 바넷) - 순간이동[8] + ??
- 림피드(린지 화이트) - 물 조종 + 투명화
- 라이트닝(로베르트) - 번개 + 중력 조종
- 가디언(아론 진) - 배리어 + 슈퍼파워감지
- 둔켈하이트(듀크 바우어) - 염력 + 진공
- 글램퀸(??) - 핸드 블레이드 + ??
- 컴포저(??) - 물질 동화 + ??
- 아프로스타(??) - 지진 + 거대화
- 시커(??) - 슈퍼파워감지 + 텔레파시[9]
- 밴드맨(??) - ??
- 점핑캣(??) - 초고공 점프 [10]
언더 코어[11]
- 올리비아 - 텔레파시
- 주디 - ??
- 라이언 - 정신지배
- 테일러 상사 - ???
빌런[12]
- 메테우스 - 염력 + ?? + 핸드 블레이드(서드 프라나)
- 이블리스(올리비아) - 텔레파시 + 정신지배, 손톱늘리기 등(서드 프라나)
- 지크(지크프리드 헤슬러) - 분신 + 추적, 리플렉션, 초고공점프(제4 나인스터프)
- 마이비 - 리플렉션 + 포스 필드, 힐링, 염동력 등(세컨드, 서드 프라나)
- 플루톤 - 에너지 흡수
- 팬텀(라이언) - 정신지배
- 몽크 - 타임 포즈
- 게일(케빈 앨런) - 돌풍 + 물질동화, 핸드 블레이드(서드 프라나)
- 회색빛 거한 - 털들을 날카롭게 만드는 능력 + 힐링 팩터[13]
- 메타로이드 - 기계와의 융합(정신계 스킬 무력화). 광역 폭발 + 비행[14]
- 대머리 빌런 - ??
- 안경 쓴 빌런 - 염동력
- 캡틴 로저스 - 수중에서 신체능력 상승
- 일루젼 - 환각
- 타키 - ??
- 흑인 빌런 - ??
- 스내쳐 - 손톱늘리기
- 골드러시 - ??
2.2. 사회적 진로 (메테우스 사태 이전)
모든 슈퍼블릭은 슈퍼파워를 가지고 있다고 확인이 된 순간부터 저스티스 칼리지에 입학을 해야만 한다. 이곳 저스티스 칼리지에 입학해 졸업한 극소수의 인원만이 히어로나 사이드킥이 되는 것이 가능하고, 나머지는 아래에 나올 언더코어로 직행하게 된다. 이 과정을 거부하게 되면 인류안보위원회에 의해서 빌런으로 낙인찍히게 된다.
단, 이 시스템은 사이드킥 1부에서 메테우스 일당들에게 위원회와 저스티지 칼리지가 박살나는 바람에 사실상 제대로 운영되지 않게 되었다. 비공식적이지만 히어로 자리를 금전으로 살 수 있기도 했다. 그리고 사이드킥 2부가 끝나면서 공식적으로 히어로 활동이 민영화되어, 사이드킥 과정은 2년 간의 형식적인 절차가 되었고, 언더코어는 해체되고, 슈퍼블릭도 일반인과 같은 학교를 다니면서 스스로 진로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2.3. 닉네임
슈퍼블릭들은 히어로 쪽이든 빌런 쪽이든 대부분 본명 외에도 닉네임을 가지고 있다. 작품 내에서 본명과 닉네임이 모두 등장한 경우는 적으며, 편의상 대부분 닉네임으로 불린다. 닉네임의 설정 기준은 슈퍼블릭으로서의 스킬[15]이나, 개인의 외모[16], 개인의 특징[17] 등에서 본떠서 짓는 듯.사이드킥의 닉네임은 마스터가 정해준다고 한다. 사이드킥 때의 닉네임을 그대로 쓰며 퍼스트 미션 편에서 둔켈하이트의 언급에 따르면 사이드킥의 닉네임에서 더 성장했다는 느낌(이를테면 ○○보이에서 ○○맨이 된다든가 하는 식)으로 바꾸는 경우는 크게 어렵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아예 다른 닉네임으로 바꾸려면 행정적인 절차가 무지 까다로워서 처음 정할 때 잘 정해야 한다고.
3. 히어로
슈퍼 히어로(Super Hero)의 약칭.슈퍼 파워를 악용해 범죄를 저지르는 빌런과는 달리, 슈퍼파워를 이용해 빌런들을 퇴치하면서 정의와 질서를 바로잡는 슈퍼블릭이다. 슈퍼파워를 각성한 슈퍼블릭들이 저스티스 칼리지를 졸업 후 사이드킥 코스를 거쳐 위원회에게 히어로로 임명된다.
1부에서 라미아의 언급에 따르면 히어로로 승격하는 데에는 시뮬레이션 테스트와 마스터 히어로의 평가점수를 합쳐서 최소 50000점이 필요하다고 한다. 시뮬레이션 테스트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점수가 100점도 안 된다는 걸 생각하면(...). 하지만 히어로들이 보여주는 전투장면을 보면 사이드킥 제도로 실전경험과 힘을 쌓은 히어로가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다. 기본적으로 사이드킥과 비교해서 히어로쪽이 두세 수 이상 강하게 그려진다. 물론 사이드킥도 사이드킥 나름이고 다크슬러그나 피닉스처럼 사이드킥 시절에도 히어로보다도 강한 경우도 존재하긴 하지만 이건 특수한 경우에 가깝다.
히어로로 승격시 히어로의 망토를 하사받으며, 이 망토에는 히어로들이 사용하는 고유의 스킬 이외에도 별도의 스킬이 하나 더 깃들어 있다. 이 망토도 색깔과 무늬, 모양이 다양하며, 가끔 림피드의 후드나 다이어의 코트 같은 경우도 보이는 것을 보면 꼭 망토여야만 하는 건 아닌 듯. 또한 거추장스럽다고 안 매는 점핑캣의 경우처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는 의무 규정은 없는 듯하다. 1부의 카밀라의 발언에서 왜 슈퍼블릭은 한 가지 스킬만 가지며, 히어로의 망토로 스킬이 더 추가되는가에 대한 의문이 있었지만, 이는 프라나라는 설정이 나오면서 해소되었다. 프라나 항목 참조.
히어로가 되면 구역을 할당받게 되는데, 담당 구역에서 빌런 퇴치뿐만 아니라 치안 유지도 하는 것처럼 보인다. 히어로에 사이드킥 영리 활동은 금지되어 있다. 덕분에 다크슬러그가 라미아의 슈트에 광고를 달아서 수입을 올리려 했다가 카밀라에게 제지당했다.
메테우스한테 위원회 본부가 아작난 뒤로는 그야말로 개판. 2부 예고편에서 인류 안보 위원회 서부지사에서 지나 엘리슨이 히어로 명단을 알려달라 하자, "어디보자. 우리 지사에서 관리하는 히어로들이...사망, 실종, 은퇴, 자살, 사망, 중상, 사망, 사망, 식물인간, 음... 아 이 히어로는 폐인이 됐지."라고 했다. 오히려 히어로가 빌런들에게 사냥당하는 듯하다. 게다가 신임 사무총장이 된
게다가 점점 능력치가 상승하는 빌런들에게 파워 인플레에서 후달려서 오히려 빌런들에게 히어로가 사냥당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결국 나이트메어와 다크슬러그 등의 히어로들이 메테우스와 라이트닝을 해치우면서 평화를 맞이하게 되지만...
3기에 들어서는 신임 사무총장 다이어의 명령으로 히어로 자율등록제가 실시된다. 2년간의 사이드킥 수료 과정을 거치고 자격증을 취득한 다음 등록만 하면 누구나 히어로 활동을 할 수 있다. 덤으로 구역 할당과 영리 활동 금지도 폐지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래서 2기에서 2년이 지난 3기 시점에서는 빌런만 나타났다 하면 포상금을 노리는 히어로들이 떼로 나타나서 다굴한다거나 회장 같은 부자에게 돈을 받고 개인 의뢰를 받는다거나 학원을 차려서
4. 사이드킥
히어로의 조수로서, 히어로를 도와 시민들의 민원 해결, 빌런 퇴치, 히어로의 개인 잡무 보조 등이 주 업무라고 한다. 히어로가 되기 위해서는 이 사이드킥 과정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것으로 보이며, 마스터 히어로가 주는 인사 고과 점수, 그리고 여러 테스트 점수를 합산해서 위원회가 히어로로 승격시킨다고 한다. 그런데 1부 1화에서 라미아의 언급에 따르면, 히어로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점수는 최소 50000점이라고 한다.[18]사이드킥의 채용을 일반적으로 히어로 고유의 권한이기 때문에 누구를 사이드킥으로 채용하든 모두 히어로 마음대로. 일반적으로 히어로 한 명당 하나의 사이드킥을 채용한다. 더 정확히는 히어로 한 명당 하나의 사이드킥의 TO가 발생한다. 이 사이드킥 채용권은 사무총장의 허락 하에 남에게 양도할 수도 있는 모양. 다만 히어로가 사이드킥을 마음대로 채용할 수 있다 보니, 사이드킥의 자리를 뒷돈으로 거래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 듯.
이렇다 보니 슈퍼히어로의 조수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취급은 거의 노예에 가깝다. 사이드킥의 평가는 거의 마스터 히어로가 담당하고 있으며, 아무리 기량이 뛰어나도 마스터 히어로의 눈밖에라도 나면 해고당해 사이드킥의 자리를 박탈당하고 언더코어에 강제 입대할 수 있기 때문에 히어로의 비위를 맞추며 굽신거릴 수밖에 없다. 히어로의 수발을 들며 각종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히어로들에게 지급되는 자가용 에어바이크에는 사이드킥을 위한 좌석이 없으며, 비행중에 사이드킥들은 바이크에 연결된 체인을 붙잡고 매달려 날아가는 것이 일반적이다.[19] 몇몇 인심 좋은 히어로는 사이드킥을 등 뒤에 앉게 해주기도 하지만 보기 드물다.
다만 이런 사이드킥이라고 할지라도 사실상 슈퍼블릭 중에서는 귀족 취급이라는 게 아이러니. 실질적으로 저스티스 칼리지에 졸업을 해도 사이드킥에 채용이 될 수 있는 숫자 자체가 극소수에 불과한지라 사이드킥 자체도 대부분의 슈퍼블릭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이다. 제 아무리 높은 성적으로 칼리지를 졸업해도 사이드킥 채용에서는 불합격 하는 경우도 상당수인 데다가 졸업 전까지 사이드킥 채용에서 탈락한다면 꼼짝없이 언더코어에 입대해야 하기 때문.
여담으로 사이드킥과 히어로의 연애 및 관계는 금지되어 있다.
3기에서의 사이드킥 상세 내용은 밝혀지진 않았지만 히어로 직업이 민영화된 이상 마스터 히어로에게 밉보이면 군대행이던 이전과 달리 다른 히어로 찾으면 그만이고 자격증을 따기 위해 교습받는 정도의 관계이므로 갑을관계야 있겠지만 최소 노예 취급받는 처지에서는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5. 빌런
슈퍼 빌런(Super Villain)의 줄임말. 주로 슈퍼파워를 악용하는 악당을 지칭한다. 히어로와 사이드킥의 주업무도 빌런들을 퇴치하는 것이다.다만 엄밀히 말해서 슈퍼파워를 이용해서 악행을 저지르지 않더라도 단순히 인류 안보 위원회에게 통제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빌런으로 몰리기도 한다. 사실 대부분의 슈퍼블릭들이 슈퍼파워를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강제로 저스티스 칼리지에 입학해서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는 정해진 코스대로만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이런 이유로 위원회에 환멸을 느끼고 일부러 빌런이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6. 언더 코어
자세한 내용은 언더 코어 문서 참고하십시오.7. 인류 안보 위원회
자세한 내용은 인류 안보 위원회 문서 참고하십시오.8. 트라이어드 프라나
자세한 내용은 트라이어드 프라나 문서 참고하십시오.9. 나인스터프
자세한 내용은 나인스터프 문서 참고하십시오.10. 이터
자세한 내용은 이터(사이드킥) 문서 참고하십시오.11. 아마르
태초에 프라나를 만들어낸 신적인 존재들로 활동 중인 아마르는 다크슬러그와 에필로그에서 깨어난 아마르뿐이다.
[1]
다만 후술하지만 이 회복력의 원천은 슈퍼파워이기 때문에, 슈퍼파워를 얻기 이전에 얻은 상처에는 해당하지 않는 듯. 슈퍼블릭이라면 입지 않을 화상이나 자상이 남아있는 경우도 종종 있다. 게다가 한번에 슈퍼파워를 집중당해 맞은 상처에는 회복력이 적용되지 않고 상처가 남는 경우도 있다.
[2]
핵무기는 예외인 듯. 직중 아무리 슈퍼블릭이라도 핵폭발을 견뎌내기는 힘들 거라는 언급이 있었다. 정작 그 당사자는 무사했지만.
[3]
사춘기를 기점으로 능력이 발현되는
엑스맨의 설정과 비슷하다.
[4]
아마 이렇기 때문에 빌런들은 사회에 섞여들어가지 못하고 그대로 빌런이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5]
물론 당시의 주디가 허언을 할 이유는 없으니 사회적인 통념으로도 각성시기가 늦을수록 능력이 떨어진다는 건 사실로 받아들이는 모양이지만, 알다시피 주인공인 라미아는 다크슬러그가 직접 재능을 눈여겨보고 발탁했다.
[6]
히어로 나이트메어
[7]
본인 언급으로는 그딴 거 없다고 한다. 대부분 스킬을 처음으로 사용하면서 슈퍼블릭으로 각성했음을 알게 되는데, 태오가 칼리지도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스킬이 없다고 발언한 건 꽤 의미심장한 떡밥이다. 근데 회수될 것 같지는 않다
[8]
사이드킥 시절인 블러디 래스 시절 사용
[9]
사이드킥 시점에서는 어느 쪽이 고유스킬이고 어느 쪽이 망토스킬인지는 나온 적이 없으나 퍼스트 미션에서 학생 때 감지 스킬로 유명했다는 점에서 감지가 고유스킬인 것으로 보인다.
[10]
망토는 거추장스러워서 하지 않는다. 고로 스킬이 단 하나!
??? : 마스터는 스킬 하나라도 더 있는 게 나으실 텐데...
[11]
이쪽은 닉네임이 아니라 본명으로 서술
[12]
이쪽은 본명이 나온 적이 있는 인물만 기술
[13]
어느 쪽이 고유스킬인지는 불명
[14]
2부에 들어서서 새로 얻은 능력. 단순히 몸체가 바뀌어서 그런 건지, 프라나 때문인지는 불명
[15]
드림걸-잠재우기, 게일-돌풍, 라이트닝-번개, 점핑캣-초고공 점프 등
[16]
아프로스타-아프로 헤어, 피닉스-날개+불 등등
[17]
블러드팩-나이트메어를 먹여살린다(...), 다이어-Dire=잔인한, 포악한 등등
[18]
다만 반드시 50000점이라는 점수를 다 채워야 하는 건 아니고, 모종의 사정상 사이드킥이 히어로로 승격되는 경우도 있다. 라미아의 경우도 50000점을 채운 것은 아니지만 다크슬러그가 당시 재기불능이었는데도 히어로로 승격된 데다 다른 마스터 히어로에 대한 언급이 없는 걸 보면 필수적인 것은 아닌 듯 하다. 돈 받고 파는 라이트닝 같은 놈도 있었다
[19]
본래는 지상에 있는 적을 공습하는 용도였으나 상시 매달려 가야 하는 악습으로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
[20]
그리고 이걸 또 라이트닝이 자기 사이드킥에게 찰지게 악용하려다가 통수를 맞았다(...). 당해도 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