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rfix]
1. 개요
西郷大二郎 / Daijirou Saigo용과 같이 시리즈의 등장인물. 용과 같이 4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성이나 외모를 볼 때 사이고 다카모리가 모델인 듯 하다.
성우는 4편에서는 후지야 이치(Fujiya Ichi), 용과 같이 온라인에서는 키쿠치 타츠히로가 담당했다.
2. 작중 행적
2.1. 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
실제로 등장하진 않지만, 마지마 고로의 무기 수색에서 등장하는 용병이 척 봐도 사이고다.2.2. 용과 같이 4: 전설을 잇는 자
처음 보는 아키야마 슌에게 전투 기술을 가르쳐 주는 자위대 출신 용병, 근데 알고보니 전투 기술 가르쳐 준 이유가 바로 아키야마 소유의 엘리제에 진 빚을 없애 달라는 이유였다.여기서 아키야마 이외의 주인공으로 사이고를 찾아갈 경우 제자 한 명과 같이 서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말을 걸면 다음과 같은 패턴의 썰렁개그를 시전한다.[1]
사이고: 제자여, 지금부터 가르침을 내릴테니 잘 듣거라.
제자: 넵, 스승님!!!
사이고: (사이고의 얼굴이 클로즈업되면서) 오늘 저녁은 카레다!!!!
제자: 넵, 감사합니다!!
제자: 넵, 스승님!!!
사이고: (사이고의 얼굴이 클로즈업되면서) 오늘 저녁은 카레다!!!!
제자: 넵, 감사합니다!!
2.3. 용과 같이 5: 꿈을 이루는 자
업무 때문에 오사카의 소텐보리에 온 아키야마와 재회하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 사이고는 누군가에게 저격을 당하는 등 노려지고 있었는데 사실 이건 전부 페이크로, 수행 영상을 제작하고 있었고, 심지어 아키야마의 목소리까지 전부 녹음된다.그리고 아키야마로 사이고와 1:1 대결을 하는 수행에서 사이고는 제법 가드가 탄탄한 편인데 여기서 사이고를 몇 대 때리면 가발이 벗겨져서 사이고가 당황해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이때부터 한동안 허점투성이가 되어 쉽게 수행을 클리어할 수 있다.
여기서도 사이고는 뜬금없는 개그를 일삼는다. 아키야마를 제외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사이고에게 말을 걸면 제자들 중 하나가 사이고에게 질문을 던지는데 말도 안 되는 가르침을 내리는 것을 마무리하는 편이다.
2.4. 용과 같이 6: 생명의 시
6편에서는 소다치 야스오와 함께 인카운트 보스로 등장한다. 담당 지역은 오노미치.사이고 관련 서브스토리를 완료한 이후부터 랜덤으로 조우 및 전투를 할 수 있으며, 싸울 때마다 강화되는 것도 소다치와 동일하다. 근육질로 등장했던 전작들과는 달리 비만이 되었으며 성우의 연기도 무척 묵직함이 싹 빠져서 코믹해졌다.
서브스토리를 완료하면 클랜 크리에이터에서 사용할 수 있다.
3. 기타
- 첫 등장한 4편부터 내내 대머리로 출연 중이지만 5편에선 뜬금 없이 가발을 쓰고 나온다.
- 아키야마의 수행을 도울 때 사이고는 수행 후에 온갖 말도 안 되는 무용담을 내뱉는다. 예를 들면 "훌륭하구나, 널 보고있자니 용병시절의 기억이 떠오르는군. 부대복귀를 위해 헬기를 기다리다 지쳐서 달려서 복귀했는데 헬기보다 빨리 도착했던 기억이..." 라는 식이다. 그리고 그걸 듣고 황당해하며 태클을 거는 아키야마는 덤.
- 거칠고 마초스러운 외형과 다르게 의외로 1인칭은 와타시다.
[1]
대화의 흐름은 동일하며 사이고의 가르침 부분만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