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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 작염의 광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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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불명 |
생일 | 불명 |
신체 | 불명 |
취미 | 불명 |
좋아하는 것 | 자극적인 것, 수르트[1] |
싫어하는 것 | 지루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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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 위치 헌터>의 등장인물.2. 상세
작중 최강의 마녀집단인 4대 마녀 중에서도 제일 활발하게 활동하는 마녀. 남쪽을 관장하는 마녀라 이름도 사우스(south)다.기본적으로 성격 자체가 굉장히 난폭하며, 전투광인 것에 더불어 자극적인 것이라면 뭐든 좋다라는 쾌락주의자라서 굉장히 기분파이기도 하다. 자기 입으로도 대화는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고(…). 실제로 위치 헌터 남부 지부를 홀홀 단신으로 쳐들어가 완전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리는 능력을 과시했다. 그것도 단 한컷으로(...). [2]
사실 성격이 이 모양이어서야, 휘하에 마녀들이 모이지 않을 것 같은데도 의외로 현재 등장한 대마녀들 중에서 권속들이 아주 많다. 작중 등장한 엑스트라 마녀 90%정도가 모두 이 사우스소속된 부하들인 걸 보면 알 수 있다. 네임드인 마녀들도 여럿 부리고 있는걸 보면 논공행상이 확실하다던가 해서 부하들에게는 잘해주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기는 하나 작중에서 자기 부하를 어떻게 대하는지 묘사되는 게 없으니 확실치는 않다. 다만 마녀의 서포터라고 해도 강하다면 수하로 두는 것을 봐서는 리더로서의 판단력과 포옹력은 뛰어난 듯.[3]
3. 작중 행적
4대 마녀치고는 이런저런 사정으로 매우 약체화 되어있는 다른 마녀들에 비해 워냑 열정적(...)으로 활동하시다보니 실제로 굉장한 포스를 뿜어내지만, 아무래도 별 생각없이 내키는대로 움직이는 느낌이 강해서 일단 최종보스일 가능성은 다소 낮다고 볼 수 있다.[4]
문제는 이 단순무식한 모습에서 오히려 카리스마가 느껴진다는 것(…). 과거 4대 마녀의 회담 당시 이스트가 흥분하는 노스를 말리며 '흥분과 광란은 사우스의 특기다.'라고 말하자 자기한테 시비를 걸다니 드디어 그 기나긴 삶이 지루해진 거냐면서 살떨리는 웃음으로 이스트를 위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15권에서는 이스트와 만나 노스의 목적이 무엇인지 물으면서 생명의 은인에게 그 정도는 말해줘도 상관없지 않냐고 하는데, 이스트가 어째서 네가 내 생명의 은인이냐고 따지자 한다는 말이 "지금도 널 죽이지 않고 있잖아?"(…).
대외적으로 제일 깽판을 부리고 다니기 때문에, 이 캐릭터를 제압하지 않으면 위치 헌터들에게 내일은 없을 것 같다.
작중 묘사로 봐선, 리 바이롱은 실질적으로 자신의 서포터로서 대우하고 있는 것 같고, 란슬롯 역시 서포터는 아니지만 자신의 휘하에 두고 있다. 실질적으로 란슬롯이 A랭크는 우습게 썰어버리며, 그런 그가 리 바이롱을 동급으로 취급하는 걸로 봐선 역시 이 누님의 세력권은 엄청나다(...)
게다가 사실 4대 마녀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마법 따윈 거의 쓸 줄 모른다고 한다. 사우스의 전투법은 단지 억누르고 있던 마력을 마음껏 해방해 마구 분출시키는 것 뿐이며, 역설적이게도 오히려 이 때문에 마법에 반응하는 마녀의 결계로는 사우스의 공격을 막을 수 없다(…). 또한 사우스의 마력 자체가 강한 폭발력을 가지고 있기에 적군과 아군은 물론 생물이나 무생물도 관계없이 모조리 폭발시키고 태워 없애버리게 되며, 작염의 광왕이란 별칭도 이 때문에 생긴 것.
4. 기타
- 여담이지만 이스트의 서포터인 수르트의 강함에 눈독을 들이고 있으며, 자신의 서포터가 되어주길 원하고 있다. 자신의 서포터를 탐내는 사우스를 보고 이스트가 한 말이 "넌 1000년을 기다릴 자신이 없잖아"라고 말했는데 이스트와 수르트 사이에서 모종의 일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이 질문에 사우스는 "그렇지"라고 쿨하게 인정했다.
[1]
자신의 서포터로 데려오고 싶어한다.
[2]
단 남부지구의 S클래스 마녀는 이미 같은 남부의 S급 팔극의
은류가 알고보니 노스의 부하인 배신자여서 그녀가 오기 전에 미리 처리해두었기 때문.
[3]
하위 마녀들이 싫어하는 인간들조차 실력이 있다면 중요 회의에 부를 정도로 우대한다. 거기다 리 바이롱과는 아예 말 터놓고 이야기하는 사이.
[4]
초반부터 12권까지, 지속적으로 흑막 포스를 뿌리고 있는
노스나
이스트와 비교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