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시여...오늘도 사람들이 웃는 얼굴로 평온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저는 이 아이들이 언제나 웃는 얼굴로 있어주는 것이 가장 행복하답니다.
인간이었을때신이시여.... 오늘도 사람들이 기분 좋고 음란하게 지새울 수 있도록...♥ 아아...♥ 오늘도 이 아이들과 함께 당신의 욕망이 담긴 백탁액으로 새하얗게 물들며 타락하는 것이 가능한 거군요...♥
다크 프리스트가 되어버린 이후1. 개요
몬스터 걸 백과사전의 등장인물. 인간 여성에서 다크 프리스트로 변한 인물이다.2. 행적
2.1. 월드 가이드 1편 타락의 소녀들
레스카티에의 빈민가에 있는 교회의 수녀. 이쪽도 레스카티에의 전 용사. 윌마리나와 미미르 이전의 용사이며 그녀들의 선배격. 현재는 빈민가의 사람들을 도와주면서 지내고 있었으며, 교회 부속의 고아원도 운영하고 있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의 엘트는 그녀의 어머니가 원장이었을때 고아원에서 자랐기 때문에 사샤하고도 아는 사이로 남매처럼 자랐고,[1] 여동생처럼 여기는 리시아와 에미유라는 소녀와 함께 엘트를 마음에 두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현역으로 용사로서 싸우던 중에 자신이 마물과 싸울때마다 그들의 가족에게서 행복을 빼앗아 간다는 것에 의문을 느끼고 신에게 물어봤지만 대답을 듣지 못했고 그후에도 신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게 되었으며, 이에 의문은 의심으로 바뀌었다. 그 후에 마물과 싸울때 미리 정보를 흘리거나 잡힌 마물을 몰래 풀어준다거나 마물의 고아들을 키우거나 하면서 마물의 편을 들어주고 있었다.그러던 어느날 그녀는 그동안의 피로가 쌓여 고열로 쓰러지게 되고 몽롱해지는 의식속에서 신의 목소리를 듣게 되는데…, 하필이면 그 신은 타락신이었고 그동안 하고 있었던 신에 대한 의심과 마물에 대한 자비에, 타락신의 유혹이 겹치면서 결국 타락신을 섬기는 다크 프리스트로 타락하게 된다. 그후에 자신이 걱정되어 병문안을 왔던 고아원의 소녀인 리시아, 에미유를 시작으로 고아원과 그 주변을 타락시켜 버린다. 이후 엘트는 그녀를 구출하기 위하여 고아원으로 향했지만 이미 그곳의 소녀들은 마물로 변하여 소년들을 덮치고 있었고[2] 그런 상황에서 사샤와 리시아, 에미유라도 구하기 위해서 고아원의 중심지로 향했지만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것은 인간이었을때 참아오던 엘트에 대한 연모의 감정을 터뜨리면서 타락한 사샤와 리시아, 에미유였으며 그녀들은 사이좋게 엘트를 덮치게 되었고 이후 4명이서 사이좋게 행복하게 사는 엔딩으로 끝난다.
2.2. 타락처녀이문 -타락한 용사와 진실의 마검-
직접 나오지는 않으며 윌마리나의 입을 통해 간접적으로 언급된다.2.3. 월드 가이드 외전 1편 드래고니아
직접 나오지는 않았지만 엘트의 아내중 1명이니 엘트, 윌마리나와 함께 드래고니아로 신혼여행을 갔을 가능성이 높다.2.4. 월드 가이드 외전 2편 살바리시온
하얀 음마 델에라를 따르며 마계국가 레스카티에의 7명의 압도적인 힘을 지닌 마물인 레스 카티 에의 일곱 공 주의 일원으로 나온다.3. 리시아, 에미유
몬스터 걸 백과사전의 등장인물. 인간 여성에서 다크 프리스트로 변한 인물들이다. 리시아는 갈색 머리를 양갈래로 묶은 소녀이며 에미유는 노란색에 길다란 머리를 지니고 있는 소녀이며 리시아가 에미유보다 말이 많은 편. 월드 가이드 1편 타락의 소녀들에서 처음으로 등장하고 사샤가 운영하는 고아원에서 살고 있으며 사샤를 언니처럼 여기기 때문에 사샤를 데려가려는 교단을 싫어한다. 엘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지만 나이가 어린데다가 사샤가 있는지라 거의 포기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사샤에 의해 둘이 함께 다크 프리스트로 타락해 버리고 사샤가 엘트를 덮친 직후에 엘트를 덮친다.타락처녀이문 -타락한 용사와 진실의 마검-에서는 직접 나오지는 않으며 윌마리나의 입을 통해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월드 가이드 외전 1편 드래고니아에서는 직접 나오지는 않았지만 엘트의 아내이니 엘트, 윌마리나와 함께 드래고니아로 신혼여행을 갔을 가능성이 높다. 월드 가이드 외전 2편 살바리시온에서는 사샤와는 달리 레스카티에의 일곱 공주의 일원으로 나오지는 않는데 인간이었을때는 평범한 여자아이라서 그런것으로 보인다.
[1]
이 때문인지 엘트는 이 인물을 누나로도 부른다.
[2]
이때 엘트는 자신이 교단의 병사로서 의무를 다하기 위해서는 남녀구분없이 타락한 아이들 모두를 죽여야 하는것을 알고 있었지만 정상적인 사고관을 가진 엘트로서는 당연히 그런일을 하지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