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02:14:32

사무엘 추쿠에제/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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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비야레알 CF
2.1. 2019-20 시즌2.2. 2020-21 시즌2.3. 2021-22 시즌2.4. 2022-23 시즌
2.4.1. 이적 사가
3. AC 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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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무엘 추쿠에제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비야레알 CF

나이지리아 중북부에서 태어나 9세부터 축구를 시작했으며 비야레알 CF에 스카우트 되었다.

이후 비야레알 CF B팀에서 주전 윙어로 활약하다가 2018년 9월 20일 UEFA 유로파 리그 조별 리그 레인저스 FC전에서 79분 니콜라 산소네와 교체 투입되며 1군 데뷔하였다. 11월 1일 코파 델 레이 UD 알메리아전에서 1군 데뷔골을 넣었고, 11월 11일 라요 바예카노전에서 라라가 데뷔골을 넣었다.

첫 시즌인 2018-19시즌에는 1군과 B팀을 오가며 총 47경기에 출전하여 10골을 넣는 활약을 했다. 그 가능성을 인정 받아 2019-20 시즌부터 온전히 1군 선수로 뛰기 시작했다.

2.1. 2019-20 시즌

2019-20 시즌 전반기에는 지난 시즌에 보여준 좋은 폼을 이어가며 3골 3도움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으나 후반기 들어서 폼이 떨어지면서 1골 1도움 만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막판 부진에도 불구하고 이전 시즌과 전반기에 보여준 임팩트 만으로 시즌 종료 후 UEFA에서 선정한 미래가 기대되는 유망주 50인에 포함되는 기염을 토했다. #

2.2. 2020-21 시즌

2020-21 시즌 리그 6라운드 발렌시아전 기준 여전히 특출난 활약은 보이지 못하는 중이고 팬들 사이에서는 쿠보 다케후사를 쓰는 것이 어떻겠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중이다.

리그 8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 알폰소 페드라의 크로스를 받아 왼쪽 하단 구석으로 골을 집어 넣어 리그 1호골을 기록 했다. 이럼에도 입지가 불안정한데다가 비유럽 쿼터까지 걱정을 해야되는 상황이라 그런지, 2021년 1월 이적시장에서 첼시 FC의 관심을 받고 있다.

UEFA 유로파 리그 16강 2차전 디나모 키예프와의 경기에서 크로스로 제라르 모레노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8강 진출에 기여했다. 이 경기를 기점으로 폼이 다시 살아나며 이후 경기들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유로파 리그 8강 2차전 디나모 자그레브전에서는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6회의 드리블 성공과 9회의 볼 경합 승리를 기록했으며 35분에는 라인 브레이킹으로 오프사이드 라인을 깨고 우측면에서 골키퍼와 수비 3명을 통과하는 땅볼 크로스를 파코 알카세르에게 연결하며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시즌 최고의 맹활약을 펼쳤다.

이어진 리그 33라운드 레반테 UD전에서도 경기 내내 레반테의 수비진을 종횡무진 휘저으며 위협적인 장면을 수차례 만들었고 멀티골까지 터뜨리며 팀의 5:1 대승에 크게 기여했다.

일정상의 문제로 뒤늦게 치러진 리그 32라운드 FC 바르셀로나전에서 26분 하프라인에서 한 번에 넘어오는 파우 토레스의 대지를 가르는 키패스를 받아 퍼스트 터치로 조르디 알바를 역동작에 걸리게 하여 넘어뜨린 뒤, 치달로 제라르 피케를 따돌리고 문전 앞에서는 드리블로 마르크안드레 테어슈테겐 골키퍼까지 완전히 벗겨낸 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이후에도 스피드를 활용한 라인 브레이킹으로 바르사 수비 뒷 공간을 혼자서 탈탈 털어먹는 맹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이 멀티골을 터뜨려 역전패를 당했고 경기의 주인공이 되지는 못했다.

유로파 리그 준결승 1차전 아스날 FC전에서 경기 시작 5분 만에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수비 2명을 뚫어낸 후 뒤에 있는 마누 트리게로스에게 살짝 흘려주면서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이후에도 공간을 만들고 기회를 창출하는 등의 활약을 펼치며 팀의 2:1 승리에 공헌했다.

아스날과의 유로파 리그 준결승 2차전 경기 후 왼쪽 허벅지 고통을 호소했고 정밀 검사 결과, 대퇴사두근에 부상이 확인되었다. 현재로는 최소 2주 이상은 결장할 것으로 보이며 이후 유로파 결승과 잔여 리그 경기에 나설 수 있을지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예상보다 부상 정도가 훨씬 심각하여 결국 시즌 아웃되었다.

2020-21시즌 40경기(선발 24경기) 5골 7도움
라리가: 28경기(13) 4골 2도움
UEFA 유로파 리그: 11경기(10) 1골 4도움
코파 델 레이: 1경기 1도움

2.3. 2021-22 시즌

리그 9R CA 오사수나전에서 후반 막판 교체 출전하면서 약 160여일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F조 3R BSC 영 보이즈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인 90분에 교체 출전하였으며 투입된지 1분 만인 후반 추가시간에 팀의 네 번째 쐐기골을 넣으며 시즌 첫 골을 기록, 4:1 대승에 일조했다.

이번 시즌에 새로 영입한 아르나우트 단주마가 추쿠에제의 오랜 부상 기간 동안 맹활약하면서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상태이다.

이후 예레미 피노와 함께 로테이션으로 출전하고 있다. 선발로 출전할 시에는 70~80분, 교체로 출전할 시에는 15~30분 가량 출전 중.
15라운드 FC 바르셀로나와 18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후반 막판에 교체 출전하였음에도 득점을 기록하며 슈퍼 서브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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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 FC 바이에른 뮌헨 원정 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84분, 지난 1차전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아르나우트 단주마와 교체되어 출전하였고, 투입된 지 4분도 채 지나지 않은 88분, 제라르 모레노의 키패스를 문전 앞에서 받은 뒤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비야레알 구단 역사에 남을 천금 같은 골을 터뜨렸다. 경기가 그대로 종료되면서 비야레알은 합산 스코어 2:1로 뮌헨을 꺾는 대이변을 연출함과 동시에 05-06시즌 이후 무려 16년 만에 챔피언스 리그 4강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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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르 모레노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UEFA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 1차전 리버풀 FC 안필드 원정 경기에 최전방 투톱으로 선발 출전하게 되었다. 경기 내내 리버풀의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와 계속 부딪혔으나 맞대결에서 지워지며 별 다른 활약 없이 경기를 마쳤다.[1]

리그 34R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에서는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7회의 드리블 성공을 기록했으며 0:2로 끌려가던 47분, 특유의 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가는 드리블로 수비 셋을 따돌린 뒤 슈팅을 때려 만회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더 이상의 추가골 없이 경기가 마무리되며 활약이 빛을 바랬다.

리버풀과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는 68분에 교체 투입되었으나 이미 패색이 짙어진 뒤라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은 이전 시즌과 비교해 활약상 자체는 크게 차이가 없지만 드리블 실력이 만개하며 90분당 드리블 성공횟수 4.5개를 기록, 라리가 90분당 드리블 성공 부문 전체 1위를 차지했다.

2021-22시즌 38경기(선발 16경기) 7골 3도움
라리가: 27경기(12) 3골 3도움
챔피언스 리그: 9경기(2) 2골
코파 델 레이: 2경기 2골

2.4. 2022-23 시즌

1R 레알 바야돌리드 CF전에서 63분에 교체 투입되어 81분 수비 둘을 앞에 두고 드리블 돌파를 이어가는 척하면서 알렉스 바에나에게 땅볼 크로스를 연결하며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플레이오프 HNK 하이두크 스플리트와의 1차전에서 호세 모랄레스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고, 2차전에서는 환상적인 논스톱 발리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으며 팀의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본선 진출에 일조했다.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조별리그 C조 1R 레흐 포즈난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3 역전승에 크게 공헌했다.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C조 3R FK 아우스트리아 빈전에서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5:0 대승에 기여했다.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C조 5R 하포엘 베르셰바 FC전에서 동점골을 넣어 2:2 무승부에 기여했다.
예레미 피노에게 밀려 리그에서는 서브 및 조커로 출전하고 있으며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에서만 주전으로 출전하고 있다.

지오바니 로셀소가 장기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면서 피노가 왼쪽 윙으로 포지션을 옮겼고 자연스레 오른쪽 윙 주전 자리를 꿰찼다.
15R 발렌시아 CF전에서 전반 종료 직전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는 동점골을 넣으며 2:1 역전승을 거두는 데 일조했다.
16R 레알 마드리드 CF전에서는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드리블 성공 5회를 기록했고 레알의 좌측면을 탈탈 털어먹는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2:1 승리에 일조했다.
17R RC 셀타 데 비고전에서 15분 제라르 모레노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코파 델 레이 16강 레알 마드리드전에서도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드리블 성공 3회를 기록했고 42분에는 스코어를 2:0으로 벌리는 추가골까지 넣으며 레알을 탈락의 위기까지 몰고갔으나 이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에데르 밀리탕, 다니 세바요스에게 연이어 실점하면서 2:3 역전패했고 활약이 빛을 바랬다.
22R RCD 마요르카전에서 1:2로 뒤지고 있던 50분, 예레미 피노의 키패스를 받은 뒤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골키퍼를 살짝 넘기는 센스있는 칩슛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56분과 63분에 연달아 실점하면서 2:4로 패했고 활약이 빛을 바랬다.
23R 헤타페 CF전에서 0:1로 뒤지고 있던 44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순간적인 센스가 돋보이는 힐패스로 에티엔 카푸에게 득점 찬스를 만들어 줬으나 카푸의 슈팅이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하지만 세컨드 볼이 추쿠에제의 앞에 떨어지는 행운이 따랐고 그대로 밀어 넣으면서 동점골을 기록했다. 52분에는 수비 다섯을 바보로 만드는 드리블과 컷백으로 호세 루이스 모랄레스의 역전골까지 어시스트하며 2:1 역전승의 주역이 되었고 경기 종료 후 경기의 Mvp Of the Match에 선정되었다.
24R UD 알메리아와의 경기에서 두 스트라이커 호세 루이스 모랄레스 제라르 모레노에게 좋은 패스를 하였고 모랄레스와 모레노의 슛이 모두 골로 기록되면서 2어시를 기록했다.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16강 1차전 RSC 안데를레흐트전 역시 마누 트리게로스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26R CA 오사수나전에서 14분 알폰소 페드라사의 크로스를 문전 앞에서 폴짝 뛰면서 발리슛으로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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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28R 레알 마드리드 CF전에서 우측 윙어로 선발 출전하였고 파우 토레스의 자책골로 0:1로 뒤지고 있던 상황인 전반 39분, 지오바니 로셀소의 패스를 받아 박스 안에서 드리블로 나초 페르난데스 오렐리앵 추아메니를 녹여낸 뒤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48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게 추가 실점했지만 후반에 교체로 들어온 호세 루이스 모랄레스가 70분 다시 스코어를 원점으로 돌려놓는 동점골을 넣었고, 79분에 추쿠에제가 다시 한 번 나초 페르난데스를 녹여낸 후 감아차기로 역전골까지 박으면서 3:2로 레알을 무너뜨리는 이변을 연출했다. 이러한 맹활약으로 경기의 MOM에 선정되었고 이 경기에서 선보인 엄청난 퍼포먼스가 굉장한 화제를 불러일으키면서 수많은 사람들과 빅클럽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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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6골 5도움으로 팀내 최다 도움 및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팀내 최다 득점자는 7골 0도움의 모랄레스)

이후로는 눈에 띄는 활약 없이 시즌을 마쳤다.

라리가는 물론 유럽 전체에서도 드리블 성공 횟수 부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기존에 장점으로 꼽히던 엄청난 드리블 능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그동안 단점으로 지적되어 오던 피니쉬 능력은 상당히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다만 강팀에 강하고 약팀에 약한 모습은 여전히 아쉽다는 평이 많다. 사실상 이번 시즌 예레미 피노 - 니콜라 잭슨과 함께 삼각편대를 결성하여 비야레알 공격의 핵심으로 활약했고, 라리가 공격수 전체를 놓고 봐도 앙투안 그리즈만,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다음 가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굉장한 시즌을 보냈다.

마르카를 비롯한 다수의 현지 매체들과 전문가들도 추쿠에제를 라리가 베스트 2군 팀에 선정했다.

국내 라리가 해설을 맡고 있는 한준희 해설위원은 원투펀치에서 라리가 베스트 11에 선정하기도 했다.[2]

2022-23시즌 50경기(선발 39경기) 13골 11도움
라리가: 37경기(27) 6골 5도움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7경기 2골 3도움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예선: 2경기 1골 1도움
코파 델 레이: 4경기(3) 4골 2도움

2.4.1. 이적 사가

이러한 활약으로 인해 빅클럽들과 링크가 뜨고 있다. 계약기간이 1년 밖에 남지않아 비야레알은 지금이라도 가격을 높게 올려 팔 예정이라고 한다. 링크가 나는 빅클럽들은 레알 마드리드 CF, AC 밀란 그리고 아스날 FC 정도이다. 하지만 레알은 이미 호드리구 고이스가 있으며 아스날은 부카요 사카가 있어 꼭 필요한 영입은 아니지만 밀란은 왼쪽에 하파엘 레앙이랑 같이 뛸 오른쪽 윙어가 절실하기에 밀란이 추쿠에제 영입을 추진 하고 있다고 한다.

시즌이 끝난 후 AC 밀란의 감독인 스테파노 피올리에게 밀란으로 이적 해 왔으면 좋겠다는 전화를 받았으며, 본인 또한 밀란으로 이적 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다. 다만 비야레알이 35M 이상의 이적료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어 이적이 지체되고 있다.

7월 21일 긴 협상 끝에 드디어 추쿠에제의 밀란 이적이 거의 완료되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25~28M 유로 정도로 예상되고 있어 비야레알이 요구 이적료를 다소 낮춘 것으로 보인다. 밀란 1티어 기자인 비티엘로에 따르면 기본 이적료 20M에 보너스 조건 달성시 8M 유로가 추가로 붙는다고 한다. 이후 7월 24일,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Here We Go!를 언급하며 밀란 이적이 사실상 확정되었다.[3]

3. AC 밀란

2023년 7월 27일, AC 밀란으로의 이적이 발표되었다. # 2028년 6월 30일까지 5년 계약이며 이적료는 €20m + €8m로 알려졌다. 등번호는 21번.

피올리 감독 하에서 일정 수준의 퍼포먼스를 꾸준히 보인 우측 윙포워드가 없다시피 하기에, 라리가 무대에서 검증이 된 전도유망한 자원을 엄청나게 싼 가격에 데려왔으니 훌륭한 딜이라는 반응이 나올 수 밖에 없다. 비록 마무리가 아쉬운 선수로 평가를 받았으나 22-23시즌 한단계 발전된 모습을 보였기에 정말 오랜 기간 약점이었던 밀란의 우측면 공격수 갈증을 해소해줄 선수로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3.1. 2023-24 시즌

밀란 선수들이 미국 투어를 하며 친선경기를 하고 있으나 비자문제로 인해 미국 투어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다. 발맞출 시간이 필요한 추쿠에제로써는 다소 아쉬운 부분. 밀라넬로에 남아 개인 훈련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몬차와의 친선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했고 드리블 능력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1R 볼로냐전 후반에 풀리식과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밟았고 순간적으로 위협적인 모습도 보여주었지만 후반내내 밀리던 팀의 상황상 별 터치 없이 경기를 마무리 했다.
2R 토리노전 교체 출전 하였다. 몇 번의 날카로운 드리블을 보이며, 몸이 가벼운 모습을 보였으나, 팀원들과의 호흡이 잘 맞지 않았다.
3R AS 로마전에서도 교체 출전하였으나 아직 템포가 적응이 되지 않은 듯한 모습이었다. 특유의 드리블 돌파도 보여주지 못했다.
4R 인테르전에서는 교체출장했으나 이미 망한 경기력을 되살릴 수 없었고 추쿠에제도 시도가 모두 막히며 상당히 헤맸다.
뉴캐슬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는 밀란 이적 후 첫 선발출전을 했다. 그러나 시종일관 밀란이 압도적인 경기를 했음에도 공격진의 부진이 심했는데 추쿠에제는 경기 흐름을 살리지 못하고 팀과 손발이 맞지 않는 모습만을 노출했다. 결국 별 활약도 없이 후반에 풀리식과 교체되었다.
6R 칼리아리전에서도 선발출장을 했다. 그런데 우풀백 플로렌치가 우측보다는 중앙에 쏠려있었고 메짤라인 로프터스치크는 너무 올라가있어 홀로 고립되는 상황이 계속 이어졌다. 추쿠에제가 공만 잡으면 수비수들이 둘러싸는 형태가 되는데 주변 동료의 움직임이 없어 상당히 고생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번 멋진 드리블이랑 돌파를 선보였다.
7R 라치오전에서는 후반 늦은시간 교체로 출장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위협적인 모습을 몇차례 보여주었다.
챔피언스리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서는 후반 교체로 출전해 결정적인 찬스를 날리는 등 좋지않은 모습이었다. 몇몇 밀란팬들은 메시아스, 살레마커스의 실패를 떠올리기도 했을 정도. 오른쪽 윙의 해결책으로 보였던 추쿠에제가 부진해 팬들의 걱정거리가 되고 있다.
8R 제노아전에서는 오카포, 요비치와 쓰리톱을 구성했으나 공격에서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았다. 그나마 셋 중에서는 가장 위협적이었으며 순간적인 드리블과 위협적인 패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풀리식과 교체되었다.
10월 국가대표 소집 중 부상을 당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약 한 달 정도 아웃될 것으로 보인다.

11월 챔피언스리그 PSG전에는 돌아올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2R 레체전에서는 풀리식을 대신하여 오른쪽 윙으로 선발출전했다. 그러나 처참한 수준의 퍼포먼스가 이어졌고 혼자 고립된 상황에서 뭘 만들어내지 못했다. 추쿠에제가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이 것이 적응하지 못해서인지 실력이 부족한 것인지 팬들도 꽤나 우려하고 있다.
13R 피오렌티나전에서는 레앙, 오카포르의 부상 여파로 인해 풀리식과 함께 같이 선발로 뛰었으나, 정말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여줘 밀란 팬들이 이런 선수를 30M이나 주고 데려온 게, 정말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있다.
챔피언스리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 또 다시 선발로 출전했고, 전반 추가시간 리오넬 메시가 빙의된 것 마냥 사이드에서 엄청난 드리블로 상대 수비수들을 제치더니 원더골을 성공시켰다. 밀란에서의 첫 골. 그 이후 후반전에도 다른 공격수들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돌파와 드리블 실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팀은 막장 경기력으로 인해 1:3 패배를 당했다.
14R 프로시노네전에서는 전 경기의 활약이 무색하게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드리블, 패스, 슛 모두 부정확했고 위협적인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요비치와 풀리식이 모두 좋은 활약을 했기에 더욱 비참했다.
15R 아탈란타전에서도 다시 최악의 폼을 보이고 말았다. 공격에서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뿐 아니라 방해가 되는 수준이었다. 결국 후반 이른 시간 교체되었다.
챔피언스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는 후반 오카포와 함께 조커로 투입되었고, 들어오자마자 원더골을 기록하는 등, 팀이 유로파를 진출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16R 몬차전에서는 부상으로 빠진 오카포를 대신해 후반 막판에 교체로 출전했다. 이미 밀란이 많이 앞선 상황이라 내려 앉아있다가 역습을 나가는 패턴이 많았는데 추쿠에제 또한 역습의 선봉장이 되어 좋은 찬스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아쉽게도 다른 선수들이 마무리를 짓지 못해 공격포인트를 쌓지는 못했다.
17R 살레르니타나전에서는 교체로 출장했으나 시간이 많지 않았음을 감안해도 너무 영향력이 없었다.
코파이탈리아 16강 칼리아리전에서는 간만에 선발로 출장했으나 미미한 영향력을 보여주었다. 왼쪽 공격이 활발했던 것에 비하면 상당히 부족한 모습이었다. 특히 찬스 상황에서 슛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것이 트라오레에게 연결되어 트라오레가 골로 연결시킨 부분은 이날 추쿠에제의 상황을 보여주는 듯 했다.
추쿠에제의 리그 전반기는 실망스러운 편이다. 밀란이 큰맘먹고 데려 온 라리가 탑 드리블러였지만, 풀리식이 우측윙어로 주전을 차지하며 제한된 시간을 뛰었다. 기회를 줄 때에도 큰 활약을 펼치지 못한데다 부상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으로 자리를 많이 비웠다.

공간이 많을수록 자신의 주특기인 드리블을 보여줄 수 있으나 리그내 강팀인 밀란에서는 공간이 많이 주어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인다. 드리블 성공률을 높이고 동료들과 연계 플레이를 집중적으로 연습 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참가중에 기자가 그에게 “밀란으로의 이적이 엄밀히 말하면 실패인 거 같은데, 다른 팀으로 임대를 가 폼을 되 찾으실 생각은 없으신지” 라는 질문에 “아뇨” 라고 대답하는 동시에 밀란에서 부상때문에 적응을 온전하게 하지 못하였으며 자신의 책임감 때문이라도 임대를 절대 떠나지 않고 꼭 증명해 볼 거라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에 일정을 끝까지 소화하고 팀에 복귀했다. 유로파리그 첫경기에 스쿼드에 복귀하였다.
25R 몬차전에서 로테이션의 일환으로 정말 간만에 선발로 투입되었고 초반에 아르연 로번을 연상케하는 드리블과 슛을 보여주더니 이내 존재감을 잃고 말았다. 요비치, 오카포 등도 상당히 부진해서 공격이 이뤄지지 않을 정도였다. 결국 전반이 끝나자마자 풀리식과 교체되었다. 풀리식이 후반 내내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해 추쿠에제는 더욱 비교되는 상황에 빠지고 말았다.
유로파리그 전에서는 후반 약간 이른 시간에 교체로 투입되었으나 공격에서 아무것도 못하는 수준이었다. 기대했던 영입인 추쿠에제의 이번 시즌이 너무 실망이라 팬들은 상당히 실망하고 있다.
28R 엠폴리전에서는 오랜만에 교체로 출전하였다. 그러나 나오자마자 바로 공을 헌납하고 드리블 시도도 죄다 막히는 등, 최악의 모습이었다. 허나 경기 막판에는 좋은 드리블에 이어 슛을 시도했으나 아쉽게 막히고 말았다. 전체적으로 자신감이 떨어지는 모양새이다.
29R 베로나전에서는 후반전 교체로 출전하였고, 드디어 많은 밀란팬들이 학수고대하던 데뷔골(!)을 넣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바로 논스톱 슛으로 시원하게 골망을 갈랐다. 이후 자신감이 올라왔는지 어려운 각도에서 슛팅 시도도 해보고 번뜩이는 모습도 보여주며 간만에 좋은 활약을 펼쳤다.
30R 피오렌티나전에는 국대에서 많이 뛴 풀리식을 대신해 선발 출전하였고 왼쪽의 레앙과 함께 자신의 장점인 드리블로 상대 수비수들을 내내 녹여버렸다. 레앙의 크로스를 받아 해딩슛을 시도하였으나 아쉽게도 골키퍼에 슈퍼세이브에 막히며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선발로 나선 경기 중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확실히 이전 경기 베로나전에서 리그 데뷔골을 넣고 자신감이 올라 온 모습이었다. 밀란팬들은 추쿠에제의 이런 활약에 감격하며 기복없이 쭉 이 폼이 이어지면 좋겠다는 반응이다.
31R 레체전에서는 전경기 좋았던 폼 때문인지 다시 선발로 출전하였다. 경기 초반 6분 경, 비야레알 CF 시절처럼 미친 드리블로 상대선수들을 제치고 풀리식에게 좋은 패스를 건넸고, 풀리식이 이를 감아차기로 마무리하며 어시스트를 적립하였다. 이후 여전히 레앙과 함께 상대 수비수들을 장점인 드리블로 좌우를 휘저었으며, 여러차례 날카로운 모습과 수비가담도 성실히 해내며 완전히 폼이 올라온 모습이었다. 전반 추가시간 상대선수의 날라차기분데스리가 로고 킥에 맞아 고통을 호소했지만 다행히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유로파리그 8강 AS 로마전에서는 말그대로 최악의 모습을 보이고 있던 풀리식과 교체되며 후반 이른 시간에 투입되었다. 왜 후반에 나왔을까 싶을 정도로 그건 감독이 피올리이기 때문 공격진 중 거의 유일하게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레앙, 지루, 치크 등의 자원이 막장 경기력을 보였기에 더욱 비교가 될 정도. 특히 아르연 로번을 연상시키는 엄청난 드리블을 통해 올리비에 지루에게 빅 찬스를 제공을 해주었지만, 지루가 결국 놓치며 동점골을 넣는데는 실패했다.
32R 사수올로전에서는 아주 살짝 오프사이드 라인에 걸리며 두골을 취소 당하는 불운을 겪었다. 최악이었던 밀란의 경기력에서 거의 유일한 희망이었다고 볼 수 있다. 65분에 풀리식과 교체되었는데 워낙 좋은 활약을 하던 중이라 이해할 수 없는 판단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그러나 그에 상관없이 폼이 이제는 완전히 올라온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팀은 엉망진창인 경기 끝에 겨우 3:3 무승부를 거두었다.
유로파리그 8강 AS 로마와의 2차전에서는 아예 존재감이 없던 로프터스치크를 대신해 후반 시작하자마자 투입되었다. 후반만 뛰었지만 최악인 팀 경기력에서 홀로 돋보이는 장면이 많았다. 밀란팬 대부분은 도대체 왜 추쿠에제를 선발투입하지 않은 것인지 이해하지 못했다. 이 경기로 밀란은 유로파리그에서 탈락하게 되었다.
33R 인테르와의 더비전에서 후반에 교체 출장했다. 이미 두 골이 뒤진 상태에서 투입되었으나 추쿠에제의 투입으로 밀란이 경기를 몰아치는 상황이 되었다. 추쿠에제가 레앙에게 정확히 내준 패스를 레앙과 가비아를 거쳐 토모리의 골로 이어졌다. 하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다소 늦었다. 대체 왜 경기력이 최악인 로프터스치크를 선발로 쓰면서 추쿠에제를 선발에서 배제하는지 팬들은 짜증이 난 상황이다.
34R 유벤투스전에서는 후반 막판에 교체로 들어왔으나 활약할 시간이 부족했다.
35R 제노아전에서는 좋은 활약을 보이다 전반막판 좋은 크로스로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후반전에 골을 기록했으나 아쉽게 오프사이드가 되면서 취소되었다. 경기 막판 수비 강화를 위해 치아우와 교체되었다. 하지만 추쿠에제 대신 들어간 치아우가 자책골을 기록하는 대참사가 발생하였다.(...)
36R 칼리아리전에서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을 하지는 못하였으나, 동료들과 사이드에서 좋은 연계와 더불어 장점인 드리블 실력도 어느정도 보여주며 괜찮은 모습이었다. 특히 선제골에 간접적으로 기여하기도 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전반이 끝나자마자 레앙과 교체되었다. 레앙이 들어온 뒤 경기의 양상이 확 달라지며 밀란이 완승을 거두었다. 추쿠에제에게는 다소 아쉬운 경기일 것으로 보인다.
이후 부상이 컨펌되며 사실상 시즌 아웃이 되었다.

추쿠에제는 제대로 프리시즌을 보내지 못한데다 부상에 네이션스컵이 겹치며 적응에 상당히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시즌 가장 비싸게 영입된 선수치고 너무 부진했다. 그러나 후반기에 어느정도 비야레알 CF 시절의 폼을 회귀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다음 시즌에는 기대해볼 부분이 많아졌다. 또한 감독도 윙을 잘 활용하는 폰세카로 바뀌기에 추쿠에제에게 기회가 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프리시즌을 온전히 보낸다는 것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

3.2. 2024-25 시즌

라피트 빈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제대로된 돌파나 패스도 보여주지 못한채 공격이 뚝뚝 끊겼다. 부진했던 칼라브리아와 함께 최악의 오른쪽 라인을 보여주었다. 올 시즌 추쿠에제의 부활을 기대한 밀란팬들은 상당히 실망했다.

그러나 이런 팬들의 우려와는 다르게, 미국에서의 프리시즌, 첫 셩기인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섰고, 초반에는 알렉시스 살레마커스의 좋은 활약에 묻히는 감이 없지 않아 있었으나, 이후 다시 페이스를 찾았고, 유망한 맨시티의 유스 수비수들을 상대로 엄청난 발재간과 드리블을 선보이며, 혼란을 일으켰고, 결국 로렌초 콜롬보에게만 매크로 크로스로 2번의 어시스트를 적립을 하는 데 성공하였다. 확실히 폰세카 감독이 기대하던 윙어였던 만큼 잘 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CF전에서도 선발로 나섰고, 초반부터 압박을 가해 공을 채가고 위협적인 슛팅도 기록하는 등,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고, 후반전 마티아 리베라리의 패스를 받고 왼발로 골대 구석을 향해 찼고, 결국 이게 들어가면서 1-0으로 이기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이외에도 역습 할 때에 선봉장이 되며 찬스를 만들어내는 데 큰 기여를 하였다. 경기 중 살짝 기복이 있는 모습도 있었지만 점점 폼이 올라오는 것으로 보인다.

1R 토리노전에서는 선발 출전하였으나 축구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절망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간단한 패스조차 받지 못해 상대에게 공을 넘겨주기 일쑤였고, 크로스나 슛도 대부분 짤리거나 빗나갔다. 프리시즌에 보여준 경기력은 어디가고 압박이 조금만 들어와도 아무것도 못하는 수준이었다. 결국 최악의 플레이만 보여주다가 후반에 교체 아웃되었다. 이날 경기력이 어느정도 였냐하면 우측 윙어로 욕을 많이 먹었던 사무 카스티예호나 메시아스도 이정도로 못한 적은 없었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 참고로 60분을 뛰는 동안 성공한 패스는 10개도 되지 않았고, 소유권은 13번을 내주었다. 드리블은 단 한차례도 성공하지 못했다. 유스 수준의 선수가 나와도 이보다는 나았을 거라는 반응이 나왔으니 추쿠에제의 경기력은 근래 보기 드문 막장 수준이었다. 리그 한경기만에 방출하라는 여론이 생길 정도.

2R 파르마전에서는 전경기에 너무 부진해서 였는지 선발에서 빠졌고 후반 막판이 되어서야 출전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짧은 시간에도 여전히 부진했다. 밀란은 승격팀인 파르마에게 2:1로 패하며 밀란 역사상 최악의 스타트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3R 라치오전에서는 선발로 출장했으나 공격에서도 엉망이었고 수비적으로도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다. 반대쪽의 풀리식과 심각하게 비교되는 수준이었다. 좋은 찬스에서 허무하게 슛을 날리는가하면, 상대팀의 공격이나 역습찬스에서는 어떤 방해도 되지 못했다. 리그 3경기를 치렀을 뿐이지만 유스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추쿠에제의 폼에 밀란팬들은 할 말을 잃은 수준. 선수 본인의 자신감도 바닥인듯하다. 오른쪽 윙어로 비판을 받았던 메시아스, 살레마커스에 비해서도 훨씬 처참한 경기력이며, 비싼 가격을 주고 추쿠에제를 영입한 몬카다에 대한 비판도 상당히 거세다. 이대로라면 이번 시즌 이후에는 밀란에 남아있기 힘들듯 하다.

4R 베네치아전에서는 후반에 교체로 출전했으나 이미 점수차가 크게 벌어진 상황이라 별 활약은 없었다.

5R 인테르와의 데르비 델라 마돈니나전에서는 경기가 거의 끝날때쯤 투입되었다. 가비아의 극장골 이후 모두 공격에 나선 인테르의 허를 찌르는 역습을 시도해 오카포에게 완벽한 찬스를 만들어주었으나 오카포의 슛이 골대를 벗어나며 어시스트를 기록하는데 실패했다.

6R 레체전에서는 후반전에 교체되어 출전하였으나, 여전히 쓰레기 같은 폼을 선보였다. 팬들은 이제 추쿠에제의 막장 폼의 지칠대로 지친 상황.

7R 피오렌티나전에서도 후반전에 출전하였고, 의의로 여러차례 시원시원한 돌파와 드리블들을 선보였으나, 정작 마무리 과정에서 맥아리 없는 슛들만 날리며 본인에게 온 천금 같은 기회를 모조리 날려먹었다.

8R 우디네세전에서는 정말 오래간만에 선발로 출전하였으나, 역시나 경기 초반 템포를 적응하지 못하고 공도 여러번 헌납하는 등, 안좋게 스타트를 끊었으나, 역습 상황때 위치를 잘 잡고 풀리식이 센스있게 건네준 패스를 강하게 왼발로 감아차며 이번 시즌 리그 1호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경기 초반보다는 많이 나아진 모습과 드리블들을 선보였고, 결국 추쿠에제의 골이 결승골이 되면서 이번경기 단독 주인공이 되었다. 팬들은 이 경기를 통해 자신감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는 반응이다.

챔피언스리그 3차전, 클뤼프 브뤼허와의 경기에선 후반 60분 경, 레앙과 교체되어 출전하였고, 나오자마자 역습의 선두자가 되면서 쫄깃한 드리블들과 돌파를 선보였다. 결국 얼마 지나지않아 라인더르스에게 완벽한 컷백을 내어주었고, 라인더르스가 이를 구석으로 차며 마무리해 1어시를 적립하였다. 팬들은 이 폼이 간절히 계속해서 유지되길 바라는 중.

10R 나폴리전에서는 선발로 출전하였고, 공격진 중에서 가장 위협적인 모습을 펼쳤다. 좋은 발재간과 돌파도 여려번 선보였고, 무엇보다 후반전 시작되자마자 모라타에게 좋은 크로스를 올리고, 결국 모라타가 이를 마무리하며 어시스트 하나를 적립하나 했으나, 아쉽게도 옵사이드가 선언되었다.

[1] 한 차례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로 뚫을 뻔 했으나 반 다이크가 반칙과 바꿔 저지했다. [2]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보편적인 시각으로는 레반도프스키가 들어가는 게 맞지만 한 명은 덜 유명한 선수를 뽑고 싶어서 추쿠에제를 뽑았다고 설명한다. [3] 알 나스르가 하이재킹을 시도했지만 추쿠에제가 밀란외에 관심 없다며 바로 컷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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