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법(司馬法)』은 중국 춘추 시대 제(齊)나라 병법가인
사마양저(司馬穰苴)의 병법을 이후 전국시대 제(齊) 위왕(威王) 때에 이어서 편찬한 병학서(兵學書)이다. 이 책은 사마양저의 병법뿐만 아니라 주(周)나라 건립 이후부터 춘추전국시대를 거치면서 전수된 군사 관련 기술을 모두 모았다.
종로도서관 등에 소장 중이며 종로도서관의 『사마법직해』는 조선 후기 다양한 간본 중에 평안도 감영(箕營)에서 간행된 간기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로 가치가 있다. 종로도서관 고문헌 검색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