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거
1.1. 1~3차 닌자대전
회상에서 히루젠의 과거가 가장 오래전으로 묘사되는건 거의 나뭇잎 마을 창설기 즈음으로 추정된다. 질풍전 시기의 나루토와 비슷한 또래로 추정되며, 생전의 초대 호카게, 2대 호카게와도 안면이 있었으며 그들에게서 차기 세대의 마을을 이끌 유망주로서 생각되었던듯 하다.[1]이후 초대 하시라마의 동생이었던 토비라마가 2대 호카게에 취임하고 얼마 뒤 제1차 닌자대전이 터졌으며 그 당시에도 참전을 한것으로 묘사된다. 당시 라이벌이었던 시무라 단조와 함께 토비라마의 직속 부하로서 전쟁을 치른 묘사가 존재한다. 허나 당시 구름 마을 금은형제의 포위에 위기에 몰린 토비라마 소대는 호카게였던 토비라마가 미끼가 되는 희생으로 겨우 살아남을 수 있었으며, 적을 유인하기 전 2대였던 토비라마는 히루젠을 3대 호카게로 추천하고 적의 공격에 목숨을 잃는다.
그 후 3대 호카게의 자리에 오른 히루젠은 그 이후에야 훗날 전설의 세 닌자라고 불리는 3명의 제자를 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 세 제자들은 이후 장성하여 제2차 닌자대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게 된다. 당연히 이 당시에도 히루젠 역시 호카게로서 전장을 지휘했다.
그런데 기구하게도 2차 대전으로부터 10년 남짓한 기간에 제3차 닌자대전이 터지고 만다. 2차 대전쟁에서 국력을 꽤 소모한 나뭇잎 마을에서도 당시의 전쟁으로 사상자가 크게 속출했고, 결국 어떠한 이유에서였는지 당시 3대 호카게를 역임하고 있던 히루젠이 사임하고, 당시 전쟁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나미카제 미나토가 4대 호카게 자리에 오르게 된다.[2]
1.2. 구미 습격
그렇게 전쟁도 끝났겠다, 후임도 미나토에게 맡겨놓아 여생을 보내려던 때, 급작스럽게 구미호가 마을을 습격하게 된다. 강력한 미수였던 구미호에 분전하며 마을을 보호했으나, 결국 4대 호카게였던 미나토의 목숨을 건 봉인술로 겨우 구미를 막아내게 된다.4대가 구미를 봉인하고 사망하자 마땅히 인재가 없었는지 어땠는지는 몰라도 후임 호카게를 선출하는 대신, 3대 호카게가 다시한번 호카게의 자리를 역임하게 된다. 사실 마을로서도 선대 호카게가 채 사망하지 않았는데도 후임 호카게가 먼저 사망했던 사례가 없었던 만큼[3] 특별한 조치였던걸로 보인다.
1.3. 이타치 진전
2015년 9월 4일과 10월 2일에 발매된 이타치 외전 소설에서 우치하 일족 쿠데타 당시 뭘 하고 있었는지 밝혀진다. 히루젠은 구미 사변 이후 단조와 상의 끝에 우치하 경무부 예산을 30%깎고 경무부가 맡았던 일들은 암부들이 대신 수행하게 했으며, 구미 습격이 우치하 일족과 관계없다고 판단했음에도 24시간 내내 감시를 계속했으며, 심지어는 우치하 일족을 마을 구석에 배치시키기까지 해 우치하의 입지를 약화시킨다.이타치는 쿠데타가 일어나기 몇 년 전부터 히루젠을 몰래 만나 아버지 후가쿠와 대화해달라고 간청했음에도 히루젠은 말로는 알았다고 하면서도 내심 우치하를 경계하고 있었기에 어떤 대화 시도도 하지 않는다. 그러다 쿠데타 직전, 이타치가 쿠데타 날짜가 정해졌다고 알리자, 그제서야 내전은 안된다고 자신이 대화로 해결하겠다고 1달만 시간을 달라고 한다. 이에 이타치는 '여태 몇 년 동안 뭐하다가 이제와서?'라고 속으로 히루젠을 향한 원망을 드러낸다.
더구나 이타치의 아버지 후가쿠가 4대 호카게 미나토에 버금가는 공적을 세웠음에도 우치하 일족이 그런 큰 공을 세웠다는 게 알려지면 안된다며 그 공적을 은폐하기까지 한다. 이렇게 본 소설에서 드러난 모습으로 인해 여태까지는 반쯤 밈으로 취급되던 무능, 쓰레기 호카게의 이미지가 독자들에겐 거의 확정적으로 박히게 되었다.
2. 본편 행적
2.1. 1부
1부 시점에서 호카게로 나온다. 나뭇잎 마을의 호카게로 마을을 잘 지도하고 있었으나 중급닌자 시험편에서 오로치마루가 나타나자 오로치마루를 이길 닌자는 이 마을에 없다면서 한탄한다. 그 후 중급닌자 시험 본선에서 가아라와 사스케가 붙던 도중 모래&소리 마을의 나뭇잎 부수기가 시행되고, 오로치마루를 상대로 나뭇잎 마을을 지키기 위해 장렬히 싸우다 전사. 이때 엄청난 강함이 드러나는데, 늙어버린 탓에 차크라의 양이 떨어졌는데도[4] 오로치마루와 비슷하게 싸웠다.그러다 오로치마루가 예토전생을 시전하여 초대와 2대 호카게를 부활시킨다. 이때 4대 호카게를 소환하는 것을 막으려 했는데,[5] 정작 4대는 시귀봉진으로 영혼이 사신의 뱃속에 봉인되어 소환되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설정오류가 되었다. 초창기에는 호카게들의 전투력도 그렇고 설정이 후반기와 좀 달라서 공격을 통해 막을 수 있는 듯 묘사되었기 때문.
그 후 초대와 2대에게 체술로 간보기를 한 다음 곧바로 화둔 화룡염탄을 써서 공격했다. 하지만 2대는 수둔의 달인인 탓에 수진벽과 수충파에 공략당하고, 초대의 목둔 수계강탄에 구속당하며 위기에 처하지만, 소환술로 원후왕 엔마를 소환해 속박을 해제하고[6] 오로치마루를 공격하나 방심한 나머지 호카게에게 저지당한다. 그 후 초대와 2대에게 붙인 기폭찰을 터뜨렸으나 예토전생의 특성상 데미지는 전혀 없었고, 결국 영혼을 봉인하기 위해 시귀봉진을 쓰기로 결정, 환술인 암흑행술[7]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그림자 분신으로 초대와 2대를 곧바로 붙잡은 뒤 시귀봉진을 시전한다. 봉인 후 예토전생이 풀려 나타난 오로치마루가 산제물로 사용한 부하의 시체를 보고 분노한다.
참고로 이 때 '인법 팔 흔들어 버리기'라는 자막이 달린 캡쳐가 떠돌아서 인터넷에선 "1000개의 술법이 고작 이런 것들이냐?" "인법 담배피며 걸어오기" 등으로 조롱하고 있다.
2.1.1. 사망
오로치마루와 체술로 합을 겨루고 바로 시귀봉진을 시도하나 오로치마루가 조종한 초치검에 찔린다.[8] 한 시간 가까이 지난 뒤 오로치마루의 영혼의 반을 끄집어내지만 오로치마루가 검을 점점 깊숙이 찔러가고,[9] 체력이 점점 떨어져가기 시작한 히루젠은 결국 영혼 전체를 봉인하는 것은 포기하고 사신의 칼로 오로치마루의 영혼을 잘라 팔을 봉인한다. 그 후 시귀봉진의 여파로 사망. 죽기 직전 자신의 제자였을때의 오로치마루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면서 눈을 감았다.애니메이션에서 이 최종전의 작화는 극장판 레벨로 상승했고, 나루토 최고의 전투 장면으로 꼽는 사람도 여럿 있다. 덧붙여 이는 나뭇잎 마을의 징크스인 타락해버린 제자가 스승 조지기(...)의 시초이기도 하다. 사실 시간대로 따지면 진짜 시초는 이분 vs 강력 스포일러.
사후 소환수인 엔마가 소환이 풀리기 전에 히루젠을 찌른 오로치마루의 검을 빼주고 소환 해제 된다.
2.2. 2부
|
과거 우치하 일족의 학살과 관련되어 사스케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나오기는 했지만 센쥬 형제가 메인이 되는지라 비중이 없어지고 후임인 미나토와 함께 감탄하거나, 오로치마루에게 츳코미를 걸지만 그닥 신경쓰지 않았다.
긴 호카게 대담이 끝나고 사스케의 결정에 힘입어 전쟁에 참여한다. 다만 차크라만 무한일 뿐 몸은 노쇠한 몸 그대로이기 때문에 전투력 논란이 완전히 해결되긴 힘들 듯하다.[11]
하지만 전력으로 예토의 육체로 다시 나타난 센쥬 하시라마, 센쥬 토비라마와 전투 장면을 거의 보여주지 않은 나미카제 미나토에게 분량에서 끊임없이 밀려버려 비중이 엑스트라 수준이 되었다. 히루젠의 전투 장면은 오로치마루와의 대결 말고는 없다.
십미의 인주력이 된 오비토한테 상처를 입었지만 의외로 멀쩡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642화에 의하면 오비토의 검은 공격은 예토의 육체 회복도 씹어버린다고 했지만, 그가 공격받았을 때는 아직 오비토가 힘을 완전히 제어하지 못해 음양둔을 개화하지 못한 상태였었기 때문.
646화에서 드디어 등장. 나루토가 신목한테서 차크라를 흡수당할 때 신수 뿌리들을 금강여의봉으로 박살내면서 나루토를 구출한다.
647화에서는 아들인 사루토비 아스마와 제자 지라이야의 사망 사실을 알게 되었다.[12] 또한 이때 자신의 장례식 광경을 보게 된다.
650화에서는 오로치마루와 함께 신수 원정에 참가한다.
662화에서 새롭게 등장한 백제츠[13]가 5대 속성 술법을 일제히 발사했으나, 무한 차크라를 통해 모든 술법을 방어해내면서 5대 인술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프로페서임을 오랜만에 드러내었다.[14]
그런데 하필 카린이 차크라 사슬로 진수천수를 무너뜨리고 매 팀과 오로치마루가 비교적 손쉽게 소용돌이 제츠를 제압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히루젠만 애매해졌다.
677화에서 마다라가 무한 츠쿠요미를 시전할 때 예토전생된 몸이라 통하지 않았다. 그런데 소용돌이 제츠에게서 풀려난 야마토를 보고 히루젠이 야마토라고 부르는 설정오류가 있다.[15][16]
690화에서 하고모로와 하고로모의 술법에 의해 영혼 상태로 소환된 다른 카게들과 함께 나루토, 사스케, 사쿠라, 카카시가 소속된 7반을 원래 있던 세계로 불러들인다.
그리고 결국 최강 호카게 논쟁은 마무리 짓지도 못한 채, 아니 활약 자체를 별로 보이지 못한 채 성불되어 사라졌다. 마지막 가는 길에도 주인공 부친 보정으로 미나토가 대부분의 비중을 먹어버려 대사 한 마디도 못 해보고 쓸쓸히 퇴장.
뒷일은 부탁한다. 카카시, 사쿠라, 사스케, 나루토!
- 단행본에서는 2대와 3대 모두 성불 장면과 마지막 유언이 추가되었는데 마지막으로 남긴 말
- 단행본에서는 2대와 3대 모두 성불 장면과 마지막 유언이 추가되었는데 마지막으로 남긴 말
2.3. 카카시 암부편
2014년 2월부터 방영한 애니판 특별 에피소드인 카카시 암부편의 시점이 제3차 닌자대전 즈음이라, 중년 시절의 히루젠의 행적도 비교적 자세히 나오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제3차 닌자대전의 종전 후 히루젠은 바위 마을과의 평화협정을 체결하는데, 강경파인 시무라 단조가 극구 반대하자 호카게 사퇴라는 강수를 두어 암묵적인 동의를 얻어낸다.[17] 이후 4대 호카게를 정하는 불의 마을 고위급 회담에서 단조가 오로치마루를 후보로 추천하자, 심성이 사악하고 야심이 강해서 안 된다며 반대하고, 마을 사람 모두에게 인정받던 나미카제 미나토를 차기 호카게로 추천하여 결국 선출되도록 만든다. 참고로 불의 마을 영주가 지금까지 일을 잘해주었는데 사퇴해서 아쉽다고 말한 걸 보면 높으신 분들한테 신임이 두터웠던 것 같다.
구미 습격 사건 땐 다른 일처리로 바쁜 미나토를 대신하여 마을 닌자들과 함께 구미호와 맞서는데, 미래를 짊어질 젊은 닌자들이 죽는 걸 바라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을 안전한 장소로 피난시켜 전투에 참여하는 것을 막았다. 구미의 봉인 후에 미나토와 쿠시나가 있던 장소로 찾아가 아직까지 살아있던 쿠시나를 통하여 나루토의 이름 유래와 더불어 앞으로 잘 보살펴 줄 것을 부탁 받는다.
이후 갑작스런 4대 호카게의 죽음으로 마을에 혼란이 올 것이 우려되자 상급 닌자들이 모두 참석한 회의에서 5대 호카게 선출 전까지 임시로 복귀한다는 의사를 표시하여 다시 호카게 자리에 올랐다. 참고로 의도한 건진 모르겠지만 이 회의에서 단조가 호카게를 해보겠다는 말을 중간에 막아버리고 복귀의사를 드러냈는데, 이러지 않았다면 훨씬 이른 시기에 만악의 근원인 단조가 5대 호카게가 될 뻔 했다.
한편 단조의 부하 중에 초대 호카게 센쥬 하시라마만이 사용했던 목둔을 사용하는 닌자가 있다는 사실에 의문을 품은 카카시가[18] 자신의 서재에 들어와 목둔에 관한 자료를 뒤진다는 사실을 눈치채곤, 그의 앞에 나타나 과거에 나뭇잎에서 초대의 세포를 이용하여 목둔술사를 양성하려는 비인도적 실험을 했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단조가 이 실험에 연관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카카시는 단조가 호카게의 암살을 모의한다는 사실을 히루젠에게 알려주었고 결과적으론 목숨을 건진다.
히루젠은 호카게 집무실 의자에 앉아서 5대 호카게 등극을 상상하며 즐거워하는 단조 앞에 나타나 진실이 모두 드러났다고 말한다. 그리고 호카게 암살은 모의만 해도 극형이지만 마을의 미래를 위해 이번 일을 모른 척 해주겠다며 단조의 목숨을 살려주게 되고, 단조는 그 어설픔이 널 죽일 거라고 말한다.
그 후에 구미 난동 사건으로 불만이 폭발해 쿠데타를 일으키려는 우치하 일족과 화해하기 위한 준비를 하려고 하지만, 단조의 협박으로 이타치가 우치하 일족을 몰살시키자 배후에 단조가 있는 것을 눈치채고 분노하여 단조를 실각시킨다. 그 후에 이타치에게 사스케를 지키겠다는 약속을 하며 만나고 싶으면 언제든 오라며 경계 암호를 바꾸지 않겠다고 말한다.
[1]
냉혈한에 엄격한 토비라마가 미소까지 보이며 히루젠을 챙길 정도면 정말 싹수가 보인 인재였던 듯.
[2]
애니메이션에서는 히루젠이 전쟁의 책임을 지고 물러섰다고 한다. 타당한 이유이기는 하나 본편에서도 어땠는지는 불명. 어쩌면 단순히 고령이었기 때문일 수도 있다.(당시 미나토가 취임했을 적의 히루젠의 나이는 당시 40대에 접어들던 세 닌자들보다 더 많은 50대 후반이었다.)
[3]
애시당초 나루토 완결 이전까지 후대 호카게에게, 선임 호카게가 자리를 스스로 이양했던건 히루젠이 유일했다. 그야 직접 이임식을 하기 전에 선임들이 다 죽고 나서 물려받은 자리였으니까.
[4]
오로치마루가 그림자 분신이라도 쓰지 않는 거냐면서 비웃자, 암부 중 한 사람이 말하길 차크라를 균등하게 배분하는 그림자 분신을 잘못 쓰면 차크라가 단숨에 바닥 나버릴 가능성이 있어서 못 쓴다고 한다. 이는 노쇠의 탓으로 보인다고.
[5]
묘사가 4대 호카게가 나오는 관을 막는 것으로 되었다. 이후 카부토가 직접 오로치마루가 소환하려다 실패했다고 언급했다.
[6]
전투를 지켜보던 암부가 이것이 호카게 레벨의 싸움이냐며 감탄한다.
[7]
원작에선 초대 호카게가, 애니판에선 2대 호카게가 사용
[8]
어차피 시귀봉진 쓴뒤엔 죽는다며 피하지 않았다.
[9]
소환수인 엔마가 최대한 검이 깊숙하게 들어가는걸 저지해보려 하지만 그 또한 오로치마루의 술법에 의해 몸이 속박되어 있었기에 검을 완전히 막아내진 못한다.
[10]
마다라 이외의 예토전생 좀비들은 전원 자신이 죽었을 당시의 모습으로 나왔다. 이는 마다라가 부활 후
야쿠시 카부토가 마다라는 자신의 연구 결과의 정수를 담은 특제품이기에 다른 예토전생과는 달리 특별하다고 언급한다. 오로치마루가 실시한 예토전생은
제츠를 매개체로 한 일반 예토전생이다.
[11]
하지만 초대와 2대와의 싸움에서 차크라마저 부족했던 상태에서도 봉인을 했기 때문에, 적어도 차크라 문제라도 해결된 지금으로써 큰 활약을 할 수 있을 거란 예측도 많았다.
[12]
히루젠의 영혼은 저승이 아닌 사신의 뱃속에 있었으므로 아스마랑 지라이야가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수 없었고 부활한 후에도 상황이 급한지라 제자랑 아들에게 신경 쓸 틈도 없었다.
[13]
과거에 오비토의 몸을 감싸서 함께 싸워줬던
소용돌이 제츠.
[14]
물론 차후에 이야기가 바뀔 수도 있으나 지금까지만으로의 정보로는 아무런 조건이나 꼼수 없이 5대 속성을 전부 사용한 건(그것도 제대로 된 위력으로) 3대가 처음이다.
[15]
야마토라는 이름은 2부에서
츠나데가 붙여준 암호명이라 1부에서 사망한 히루젠은 야마토라는 이름을 알 수가 없다.
[16]
다만 설정집에선 3대 호카게(히루젠)이 야마토한테 이름을 부여했다고 적혀있다.
# 정황상 설정오류라고 판단해 이를 보완하려고 이렇게 서술한 것 같지만 이 또한 좀 어색하다.
[17]
공식적으론 3차 대전에서 나뭇잎 닌자들이 많이 희생된 것을 책임진다는 명분으로 물러났다.
[18]
미나토의 장례식 직후, 단조가 카카시 앞에 나타나 물러터진 히루젠의 방침 덕분에 너의 소중한 사람들이 죽었다 & 이번의 호카게 복귀 선언도 모두 음모라는 거짓말로 꼬드기는 바람에 카카시가 잠시 동안 단조의 부하로 일한 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