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2 18:42:53

사랑해서 방송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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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러브스트리밍1.jpg
<colbgcolor=#7fbab4,#7fbab4><colcolor=#fff,#fff> 장르 러브 코미디, 학원, 인방
작가 아즈마 타마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KADOKAWA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고은문화사
연재처 GANMA!
레이블 MFC
연재 기간 2019. 04. 10.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권 (2020. 03. 2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38화 (2021. 06. 11.)[1]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5.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일본의 웹코믹 어플인 <GANMA!>에서 연재 중인 만화. 작가는 아즈마 타마.

국내에는 <고은문화사>를 통해 전자책 형식으로 발매되었다. 리디 네이버 시리즈를 통해 읽을 수 있다.

2. 줄거리

미성년&이성 간의 셰어 하우스에 청춘 불가피한 러브 코미디 극장, 서비스 개시!!
선천적으로 험한 인상인데다 성격도 서툴러 친구가 생기지 않던 이누즈카 유우는
고등학교 입학을 계기로 학생 기숙사에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그곳은 남녀 6인, 전원 16세의 비밀이 가득한 셰어 하우스였다ㅡ?!

3. 발매 현황

01권 02권 03권
파일:러브스트리밍1.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3월 2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미발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미발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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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이누즈카 유우
    본작의 주인공. 타고난 악인상과 서투른 성격 때문에 주위에서 두려움을 받아 친구없는 중학생활을 보내, 고등학교부터는 변하기로 결심하며 세이신 학원에 입학하여 기숙사에서 살기로 한다. 그러나 막상 가보니 기숙사라기보다는 셰어하우스에 가까웠고 심지어 남녀가 같이 산다는 말에 처음엔 상당히 당황하지만 동거인들이 나쁜 사람들은 아니란 사실을 확인하고는 이내 다시 고등학교에서는 자신을 변화시켜 청춘을 누리리라 다짐한다. 고등학교에 입학한 뒤부터는 학생회에 들어가거나, 맡은 일들에 최선을 다하거나, 표정을 밝게 하려 노력하는 등 차차 변화해가고 있다.

    과거 중학교 생활때 친구가 없어 집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했던 과거가 있지만 동거인들에게는 숨기고 있으며 스트리머로서의 닉네임은 <쿠로시바>[2], 소라의 오빠이자 유명 스트리머인 타카네 카이토가 알고 있는 건 물론 이누즈카가 쿠로시바일 시절에 하쿠아가 힐링을 하여 마음의 상처를 극복했다고 할 정도로 유명한 힐링 방송 전문 스트리머라는 게 드러난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이누즈카는 스트리머 시절의 자신을 마음 속 깊숙히 묻은 채 숨기려 하며 스트리머 시절을 떠올리려 할 때마다 고통을 느끼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또한, 카이토가 이누즈카를 떠볼 때 자신의 과거를 감추고자 한다는 건 창피해서거나 지우고 싶을 만큼 끔찍했던 과거거나 둘 중 하나라고 하자 표정이 단번에 어두워진 것을 보면 과거 스트리머 시절에 어떤 사건을 겪어 마음이 꺾이고 무너져 은퇴한 것으로 보인다.[3]

    하쿠아 / 유즈코 / 소라 3인 콜라보 방송에서 하쿠아가 쿠로시바를 존경했다는 말을 들으면서 이를 부정하며 좀 더 자세히 과거가 밝혀진다. 사실 이누즈카는 중학생 시절뿐만 아니라 유년 시절에도 특유의 눈매와 외모 때문에 동급생들에게 따돌림을 당해 늘 외톨이로 지내야 했고, 그 탓에 가출을 한다던가 수학여행에도 참가하지 않는다던가 하며 점차 부정적인 생각이 커지고 있었다. 편모 가정인지 아버지는 계시지 않고 어머니 또한 일에 찌들리다 보니 어머니께 걱정을 끼치게 하지 않기 위해 스스로의 감정을 내색하지 않으며 살아왔다. 그러다가 어머니가 지인의 중고 PC를 가져와 그에게 주면서 점점 PC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늘게 되었는데, 어느 날 우연히 실시간 방송 홈페이지 'CAST LIVE'를 발견했고, 화면 너머의 자신의 얼굴은 보이지 않으니 정상적으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 이 때를 기점으로 쿠로시바로서 상담 전문 스트리머로 성장, 성과를 착실하게 쌓고 있었다.
    그런데, 그는 어느 날 '치비타로'라는 닉네임을 가진 리스너의 사연을 듣게 되고 그것이 그가 스트리머 활동을 그만두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고 만다. 그 리스너는 지금의 이누즈카가 그랬던 것처럼 학교에서 외톨이로 지내고 있었고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상담을 요청했던 것인데 하필 자신과 같은 경험을 하고 있었던 사람에게 어떤 조언을 해야할 지 몰라 난감해하던 이누즈카는 '자신을 바꾸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도망치지 않고 맞선다면 분명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라는 애매모호한 조언을 해버린다. 그로부터 1주일 후 그 리스너로부터 '용기를 내 다시금 학교에 가봤지만 결국 나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었다, 내가 있을 곳은 여기에는 없었지만 어딘가에서 찾았으면 좋겠다'라는 답변이 도착하고, 결국 그 답변이 계기가 되어 자신의 조언이 오히려 리스너에게 큰 상처를 주고 말았다는 죄책감 +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있던 그 리스너는 노력했는데 자신은 방송을 도피처로 아무것도 변하려 하지 않았다는 자괴감이 겹쳐 심각한 트라우마가 되어[4] 방송을 그만둠은 물론 쿠로시바 계정까지도 삭제해버리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그리고 자괴감에 빠지면서도 자신이 진정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각오를 다지던 도중 세이신 학원 기숙사 안내 잡지를 발견한다.

    스트리머 시절과 관련된 트라우마를 다시금 떠올리게 된 데다 주변 사람들은 용기를 내 변하고 있는데 자신은 여전히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는 불안감 등이 더해져 문화제 준비 내내 심각하게 의기소침해져 있다가 그를 걱정한 카이토의 전화와 그를 쫓던 중 우연히 그 전화 내용을 듣고 룸 메이트 중 가장 먼저 그가 과거 쿠로시바로서 스트리머 활동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유즈코의 격려, 그리고 여전히 자신의 정체를 모르는 하쿠아의 격려를 통해 점점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가는 모습을 보인다.
  • 아리스가와 하쿠아
    본작의 히로인. 이누즈카와 같은 기숙사의 관리를 맡고 있다.[5] 평상시엔 모범생 그 자체인 생활을 하고 있지만 매일 밤마다 <토끼 두령>이라는 이름으로 라이브 스트리밍을 하고 있다. 방송 컨셉은 코스프레 FPS 게임 스트리머. 우연히 이누즈카에게 자신이 라이브 스트리밍을 한다는 사실을 들키고 난 이후에 잠시 이누즈카를 상당히 경계했지만, 이누즈카가 상당히 성실한 성격이란걸 깨달은 뒤에는 이누즈카와 서로의 비밀을 지켜주기로 약속하고 이누즈카를 자신과 운명공동체라 여기고 있다.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이누즈카에게 호감이 쌓이다가 마침내 자신이 이누즈카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자각한다.

    룸 메이트 중에서도 유달리 가족에 집착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연이 있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가 맞벌이를 하느라 집에 하쿠아를 혼자 두는 일이 잦았고, 그 때마다 부모는 하쿠아에게 '착한 아이로 있어야 한다'라는 말을 했다. 그런데 부모가 사고를 당해 사망하고, 이 일로 하쿠아는 '자신이 착한 아이가 아니라서 부모님이 떠나버린 것이다'라는 트라우마에 시달리게 됐고, 거기에 할머니로부터 우수한 사람으로서 가문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압박까지 받으며 이는 하쿠아가 무리하면서까지 모범생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려는 족쇄로 작용하게 됐고, 그 반작용으로 가족에 대한 강한 열망과 진정한 자신을 외부에 드러내고 싶다는 열망이 혼재되었다. 그러던 차에 쿠로시바로 활동하던 이누즈카의 방송을 보게 된 것이 계기로 작용해 스트리머로서 진정한 자신을 드러내고 있었던 것.
  • 지미 유즈코
    이누즈카와 같은 기숙사에서 생활 중인 여학생. 매일 밤마다 <푸치네코>란 이름으로 라이브 스트리밍을 하고 있다. 방송 컨셉은 모에한 목소리로 잡답하는 스트리머. 이누즈카가 자신을 스토커에게서 구해주고, 이누즈카에게 라이브 스트리밍을 한다는 사실을 들키고부턴 이누즈카와 편하게 지내며 가깝게 지내다가 마침내 이누즈카에게 반하게 된다.
  • 타카네 소라
    이누즈카와 같은 기숙사에서 생활 중인 여학생. 매일 밤마다 <스위트 마카롱>이라는 이름으로 라이브 스트리밍을 하고 있다. 방송 컨셉은 노래하는 버츄얼 아이돌 스트리머. 겉모습은 쿨한 미소년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속마음은 아이돌이나 귀여운걸 좋아하는 등 완전히 소녀의 마음이다. 우연히 이 사실을 이누즈카에게 들키고 말지만, 오히려 이런 자신의 모습도 응원해주는 이누즈카를 보고 호감을 느껴 가깝게 지내고 있다.

    그리고 소라의 오빠인 유명 스트리머 카이토의 설명에 따르면 과거 집안싸움이 끊이지 않는 막장 집안인지라 마음이 피폐해지는 게 일상인 탓에 벗어날 생각으로 동생인 소라를 두고 독립을 했지만 소라가 걱정되어 카이토가 잠시 집에 돌아왔을 땐 이미 영혼째로 부숴진 지 오래일 정도로 큰 상처를 입은 모습이 되었다. 이에 자신의 이기심으로 동생을 망가뜨렸단 죄의식에 소라를 집에서 분리시켜 자신의 집에 살게 하고 스트리밍을 가르쳐 주는 등 관계 회복 및 마음의 병을 치료하려 했으나 소용이 없었다고. 그래도 스트리밍을 배운 덕에 스트리머가 되어서 이전보단 나아진 상태였다고 한다.
  • 사토 아루비나
    이누즈카와 같은 기숙사에서 생활 중인 남학생. 러시아 혼혈이라 독특한 이름을 갖고 있다. 매일 밤마다 <†화이트 크로우†>란 이름으로 라이브 스트리밍을 하고 있다. 방송 컨셉은 성기사 컨셉의 중2병 잡담 스트리머.
  • 사오토메 쇼타
    이누즈카와 같은 기숙사에서 생활 중인 발암캐 남학생. 매일 밤마다 <BAT>란 이름으로 라이브 스트리밍을 하고 있다. 방송 컨셉은 여장 낚시 스트리머. 초반에는 주인공에게 과자를 나눠주거나 호의적이었지만 그 실체는 하라구로.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주인공과 히로인들의 관계에 쓸데없는 참견을 하는 등 오지랖이 넓어서 독자들의 심기를 거스르고 있다.

    하지만 이후에 이누즈카와의 갈등을 계기로 화풀이 겸 진행한 방송 도중 막장 아버지와 재회하면서 유흥업소 출신의 엄마와 돈을 갈취하고 학대하는 아버지 밑에서 자란 탓에 성격이 삐뚤어졌다는 과거가 드러난다. 그리고 때마침 따질 건 제대로 따져 계산을 치르고자 그를 찾은 이누즈카와 쇼타의 분위기에 위화감을 느껴 미행한 사토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고 이누즈카에게 함부로 말하거나 화낸 건 미안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신을 다치는 일은 하지 말라는 걱정이 담긴 꾸중을 들으며 이누즈카에게 호감을 느끼고 갱생하게 된다.
  • 카미카제 리츠
    세이신 학원의 학생회장. 여학생. 일처리도 완벽하고 인품도 두터워 전교생의 존경을 받고 있다. 처음엔 자신이 좋아하는 하쿠아와 가깝게 지내는 이누즈카가 마음에 들지않아서 학생회에서 쫓아내려 했지만, 이누즈카가 성실하고 많이 노력하는 성격이란 걸 알게 된 이후부턴 이누즈카를 학생회의 일원으로서 신뢰하고 있다.
  • 타카네 카이토
    타카네 소라의 친오빠이자 유명 스트리머 <레쿠스>. 첫 등장은 69화에서 모두의 정체가 들킬 것을 걱정해 극도의 긴장감에 기절한 이누즈카를 간병하다 의도치 않게 서로의 정체가 들통나서 난리치는 것을 문 너머에서 이누즈카를 흥미롭게 보는 것으로 등장, 이후에 기숙사에서 소라와 친구들을 위해 배달 음식을 가지고 와 파티를 여는 것으로 통성명을 나누게 된다. 그와 동시에 이누즈카의 정체가 유명한 힐링 방송 스트리머 <쿠로 시바>라는 점을 간파하는 모습을 보였다. 파티 이후, 옥상에서 홀로 담배를 피다 싱숭생숭해서 옥상으로 온 이누즈카와 단 둘이서 있게 되자 그제서야 자신의 본론 두 가지를 이야기 한다.

    하나는 소라에 대한 감사 인사였으며 소라 쪽에 상술하듯 암울한 과거로 어두워진 소라를 밝게 만들고 친구가 되어주거나 만들어주는 배려에 대해 진심을 담아 감사 인사를 한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두번째 본론인 쿠로시바 시절의 과거를 왜 감추냐며 직접적인 궁금함을 드러냈다. 방송을 하면서 이 사람 저 사람의 방송을 관찰하거나 초대되는 등 사람을 접하다보니 자연스레 귀가 좋아져서 이누즈카가 쿠로 시바라는 걸 단번에 알았다고 함과 동시에 자신이 아는 유명 스트리머인 이누즈카가 자신의 과거를 감추려 하는 것에 창피함이나 너무나도 끔찍하고 고통스러웠기에 지우고 싶은 과거 둘 중 하나라고 하며 이유만큼을 들어보고자 질문을 던진다.

    세이신 학원 문화제에선 다시금 자신의 트라우마를 떠올리고 자신은 아무것도 변하지 못했다며 자책하고 괴로워하는 이누즈카에게 전화를 걸어 '자기 주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는 조언을 해준다.

5. 외부 링크



[1] 전자책 [2] 프로필 사진을 보아 검은색 시바견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개를 좋아하는 것으로 추정. [3] 실제로 카이토에게 저 질문을 들었을 때 이누즈카의 그림자가 스트리머 시절에 밝은 미소까지 지은 과거의 이누즈마를 투영했다. [4] 이 트라우마가 어느 정도로 심각하냐면 문화제 때 자신이 연극부 대역을 하겠다고 자진해서 나섰던 날 밤에 그 리스너가 자신을 비난하는 악몽까지 꿀 정도였다. [5] 할머니가 세이신 학원의 이사장이라 자신에게 맡겨주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