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turn off your tv라는 채널로도 유명한 김국일이다. 제목에서도 알수 있듯이 김국일은 평평한 지구에 대한 광신에 가까울정도의 집착과 사랑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숲이 과연 존재하는가에 대한 단락이 있다. 당연하지만 숲이 존재하든 존재하지 않든간에 지구가 평평한것과는 아무상관이 없다. 저자는 어이가 없게도 숲이 존재하지 않는것이 지구가 평평한 증거라고 아무 근거없이 맹신에 가까운 주장을 하고 있으며, 실제로 숲은 존재한다.
책의 마지막은 ufo와 랩틸리언의 공포로부터 대한민국의 유소년들을 구하겠다는 거창한 포부로 끝난다.
그저 저자인 김국일 자신이 해외 유튜브에서 배운 이론/영상들과 자신이 자의적으로 해석/계산한 수학공식들을 종합하여 추론하였을때 지구는 평평할수밖에 없다고 주장하는 책이라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