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멸 감독의 영화.
어이그, 저 귓것의 형제격 작품으로 어이그, 저 귓것에 나왔던 등장인물 뽕똘이 이번 작품에선 타이틀롤을 맡는다. 이 작품도 2009년에 제작되었고 개봉은 2011년에 하였다. 이전 작품의 소재가 음악이었다면 뽕똘은 소재를 영화(를 만드는 이야기)이다. 기본적으로 소동극 형태인 전작에서 더 진화하여 아예 영화가
슬랩스틱으로 범벅이 되어 있을 정도이다.
기본적인 설정은 뽕똘이 낚시영화라는 제목의 낚시영화를 연출하려고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데 어이그, 저 귓것의 주인공이 낚시영화의 총제작자가 되고, 서울에서 오디션을 보러온 무명 배우가 낚시영화의 주인공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