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6 00:44:33

빨라쪼

파일:해태아이스 로고.svg 의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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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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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쪼
Palazzo Del Freddo
파일:빨라쪼 로고.png
<colbgcolor=#ffffff>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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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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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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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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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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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설립일 1880년
설립자 조반니 파씨(Giovanni Fassi)
본사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영동 한강대로 72길3 2층
모기업 해태제과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국내 매장4. 여담

[clearfix]

1. 개요

이탈리아 한국 젤라토 회사. 1880년에 로마에서 설립되었다.

2008년 해태제과가 빨라쪼의 한국 판권을 구입한 뒤 2014년 7월 6일에는 이탈리아 본사를 포함한 전체 체인 사업을 인수했다. 여러모로 휠라코리아, 스무디킹이 떠오르는 부분.

2. 상세

빨라쪼 자체는 궁전이란 뜻이며, 원래 이름은 Palazzo Del Freddo. 즉, 추위의 궁전이라는 뜻이다. 흔히 창업자 조반니 파씨의 이름을 따서 파씨(G.Fassi)라는 애칭으로 많이 알려져있다.[1]

전형적인 이탈리아식 젤라토를 판매하며, 젤라토 특유의 풍부하면서도 뒷맛이 깔끔한 특징을 아주 잘 드러내주는 곳이다. 젤라토 맛만 가지고 따지면 한국에서 파는 젤라토 중 이탈리아 본토의 맛과 가장 가깝다는 평.

파일:external/farm6.static.flickr.com/5262117330_4b6d7ee856.jpg
로마의 휴일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앤 공주( 오드리 햅번)가 아이스크림을 먹는 장면에서, 그 아이스크림을 판 곳이 바로 이 빨라쪼 델 쁘레토 이다. 그래서 한때 오드리 햅번 실제 크기 입간판을 세워놓고 광고한 적도 있다. 단 저 장소에서 앤 공주를 따라한답시고 관광객들이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흘리고 쓰레기를 마구 버려서 해당 지점은 다른 곳으로 옮기고 가방 가게가 새로 생겼다고 한다.

상술했듯이 한국의 해태제과에서 인수했으며 한국에 젤라토를 보급한 회사다. 맛도 매우 준수한 편이지만 모기업인 해태의 부실한 운영 때문에 현재는 다른 젤라토 카페 체인점인 카페 띠아모[2]에 밀렸다. 심지어 대표적인 번화가인 홍대거리에 있던 곳도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망하고 식당이 되었으며[3], 신촌점도 오래 전에 망해서 결국 지금까지 남아있는 매장은 이대목동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병원 내의 푸드코드내에 입점한 곳들, 숙대입구역 삼각지역 사이의 해태제과 본사 1층, 공덕역 근처 이마트점,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대치동 타워팰리스의 스타슈퍼 내, 롯데월드몰 쇼핑몰동 4층, 신세계 백화점 경기점 7층 등이 있다. 인천에는 무려 2군데의 빨라쪼 매장이 동춘역 근처에 있는데, 이는 이마트와 스퀘어원이 각각 건물을 따로 가지고 들어섰는데 거기에 하나씩 입점해버렸기 때문. 졸지에 100미터 거리에 두 군데의 지점을 가진 곳이 되었다.

3. 국내 매장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다수의 매장이 서울에 위치해 있으며 그 외 경기, 강원, 경상, 충청권 등지에 일부 분포한다.

4. 여담

KBS 다큐멘터리 100년의 기업에서 나왔다.

서울의 신도림, 목동, 동대문 등의 현대백화점이나 아울렛을 중심으로 상술한 파씨(G.Fassi) 라는 이름의 점포가 운영 중이다.[4] 이 때문에 해태가 운영하던 슈게임 중에 슈의 '빨라쪼 알바'라는 게임이 생긴 듯.


[1] 이탈리아 3대 젤라토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그 곳 맞다. [2] 이곳은 1905년 설립된 Fabbri의 원액을 수입해서 쓴다. 빨라쪼에 비하면 젤라토 특유의 깔끔함보다는 약간 기름진 편. [3] 참고로 카페 띠아모의 경우 근처에 있는 것을 포함 3개 이상이 성업중이다. 본사 교육장이 홍대에 있는 듯. [4] 두 브랜드 모두 해태제과 소속이다. 고급화 전략으로 백화점이나 아울렛 등에 입점하고자 브랜드를 나누었으나 현재는 큰 의미 없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