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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 백설공주 赤髪の白雪姫 Snow White with the Red Hai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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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순정, 왕궁 판타지 |
| 작가 | 아키즈키 소라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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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재처 | LaLa DX → La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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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9월호 ~ 2011년 9월호[1] 2011년 11월호 ~ 연재 중[2] |
| 단행본 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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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순정 만화. 아키즈키 소라타(あきづき空太)의 첫 단행본 작품이다.제목만 봐서는 전래동화 백설공주에서 따온 것처럼 보이나, 주인공의 이름이나 1화의 독사과 및 왕자와 얽히는 부분을 제외하면 큰 연관성은 없다. 평민인 백설이 이웃나라의 둘째 왕자 젠과 만나면서 겪는 여러 사건을 그려가며 그 둘 사이에 사랑이 싹트고 자라가는 모습을 그린 이야기로서, 신분 격차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상투적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지나치게 극적이지 않고 최대한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그려나가고 있다.[3]
2. 줄거리
탄바룬 왕국의 국민인 백설은 이 세계에서는 정말 보기 드문 사과처럼 새빨간 붉은 머리를 가진 아름다운 소녀이다. 그런 그녀를 탄바룬 왕국의 제1왕자 라지는 단지 머리가 붉어서 튀어 보인다는 이유로 애첩으로 삼으려고 한다.
백설은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그런 식으로 써나가고 싶지 않아서 길렀던 머리를 자르고 남겨둔 채로 국경을 넘어 도피를 하게 되는데, 그 와중에 숲에서 우연찮게 젠이라는 청년과 그의 측근 두 명(미츠히데, 키키)과 만나게 된다. 그들과 친분을 이어가던 백설은 라지 왕자에게 다시 붙잡히고 그런 백설을 젠과 미츠히데, 키키가 구해준다. 이 과정에서 백설은 젠이 이웃나라 클라리네스의 제2 왕자인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젠을 따라 함께 클라리네스로 가 약제사가 되려고 노력한다.
젠과 미츠히데, 키키와 지내던 그녀는 많은 모험을 하며 젠과의 사이를 좁혀가는데...
백설은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그런 식으로 써나가고 싶지 않아서 길렀던 머리를 자르고 남겨둔 채로 국경을 넘어 도피를 하게 되는데, 그 와중에 숲에서 우연찮게 젠이라는 청년과 그의 측근 두 명(미츠히데, 키키)과 만나게 된다. 그들과 친분을 이어가던 백설은 라지 왕자에게 다시 붙잡히고 그런 백설을 젠과 미츠히데, 키키가 구해준다. 이 과정에서 백설은 젠이 이웃나라 클라리네스의 제2 왕자인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젠을 따라 함께 클라리네스로 가 약제사가 되려고 노력한다.
젠과 미츠히데, 키키와 지내던 그녀는 많은 모험을 하며 젠과의 사이를 좁혀가는데...
3. 발매 현황
| 01권 | 02권 | 0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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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권 | 05권 | 06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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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권 | 08권 | 09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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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권 | 11권 | 12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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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권 | 14권 | 15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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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권 | 17권 | 18권[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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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권 | 20권[5] | 2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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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권 | 23권 | 24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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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권 | 26권 | 27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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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LaLa 연재작이며 하나토유메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한국어판은 서울문화사를 동해 발매되었다. 번역가는 정효진. 기존 발매된 책의 대부분이 품절[6]이라 재판을 해 달라는 소리가 많았는데, 애니화 버프 덕분에 결국 재판이 확정되었다. 10~12권에는 초판 한정으로 일러스트 카드가 동봉되었다.
13권 시점에서 누계 부수 200만 부를 돌파했다. #
- 빨강머리 백설공주 팬북
| 01권 | 02권 | 0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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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
4.1. 클라리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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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 위스탈리아 클라리네스(ゼン・ウィスタリア・クラリネス) - 성우:
오오사카 료타/
조시 그렐리
클라리네스 왕국의 제2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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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히데 루엔(ミツヒデ・ルーエン) - 성우:
우메하라 유이치로/
이안 싱클레어
젠의 측근 1호. 23살이다. 젠의 호위를 담당하고 있다. 군신관계라기보다는 친한 친구[8] 같은 모양이지만 과거에는 젠을 모시고 싶어하진 않았다. 본디 이자나의 밑에서 일하기 위해 열심히 수련을 쌓았지만 정작 이자나는 동생인 젠을 보필하라 하였고, 이를 못마땅하게 여겼지만 이내 젠의 성품에 반해 열심히 모시고 있다. 좋아하는 것은 과자류 전반, 수프, 아이들. 키키와 러브라인이 형성되어있었다. 19권에서 키키에게 고백을 받았는데, 키키를 좋아하긴 하지만 이성으로서 좋아한다는 것보다 파트너로서의 애정이 더 크기 때문이다. 뼛속부터 젠의 경호원이라 자신의 옆에 젠 이외의 사람을 둔다는 것을 상상을 못하기 때문에 자신의 신념을 위해 키키의 고백을 거절한다.[9] 싫어하는 것은 매운 것, 연상의 여성(특히 미인)이다. 독신주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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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 세이란(木々・セイラン) - 성우:
나즈카 카오리/
제이미 마키
젠의 측근 2호. 20살이다. 젠의 측근으로 미츠히데의 파트너. 성격은 충실하며 젠의 측근으로서 미츠히데와 마찬가지로 없어서는 안 될 존재. 백설이 납치되어 있는 상황에서 자신을 희생해서 구해올 정도로 주어진 상황에서의 판단력과 행동이 빠른 편이다. 상당한 검술 솜씨를 지녔으며 측근 중 참모라기보다는 딴지를 거는 입장에 가깝다. 백설에게는 멋있는 언니의 느낌이 강하며 백설을 잘 챙겨준다. 작중 비중은 초반에는 별로 없었으나, 어느 정도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늘어간다. 특히 키키의 아버지와 함께 점점 비중이 높아지는 중이다. 덧붙여 왼손잡이. 밥을 적게 먹고 사람들 앞에서는 자려고 하지 않는다. 초기 영입되었을 때의 헤어스타일은 평범한 숏 헤어였으며 무뚝뚝한 이미지였다. 머리를 길렀다가 나중에 다시 잘라버린다.진짜 예쁘다좋아하는 것은 채소 샐러드, 하루카 후작의 성격, 트럼프(강하다), 녹색이며 싫어하는 것은 드레스차림[10],더운 곳, 브렛카 자작의 성격이다. 파트너인 미츠히데와 썸이 있으며 원작 19권에서 미츠히데에게 고백한다.그리고 차였다.[11][12] 이후에는 혼담의 다음 상대인 히사메와 약혼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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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オビ) - 성우:
오카모토 노부히코/
오스틴 틴들[13]
밀사를 주로 맡는 용병 출신으로, 기동력이 뛰어나 정찰뿐만 아니라 전투에도 특화되어 있다.[14] 왕궁에 자유롭게 드나드는 평민인 백설을 못마땅하게 여긴 하루카 후작의 사주로 백설을 위협하며 쫓아내려 하나 백설이 포기하지 않아서 실패하고, 되려 백설과 젠에게 흥미를 가지고 자청하여 젠의 부하가 되었다.[15] 젠의 신뢰를 얻은 이후 정식으로 젠의 전령으로 발탁되어 백설의 곁에 있게 된다. 다만 보고를 하거나 할 때 평범하게 하지 않고 창문으로 침투하는 등 상식 밖의 일을 자주 저질러서 젠에게 자주 혼나는 편. 백설한테 내심 호감이 있지만 백설의 이름을 부르지 않고 '아가씨'라고만 부르는 등 거리를 두고 있다.[16] 하지만 젠이 백설을 지킬 수 없는 상황에선 자기가 지키게 해달라며 젠에게 결투를 신청하기도 했다. 백설이 리리아스로 떠난 직후, 젠의 직속 기사로 승급되는 동시에 백설의 호위를 전담받게 된다.
참고로 메인 캐릭터 중 생활력이 가장 강하다. 참고로 나이는 다른 등장인물들과 달리 프로필을 보면 21살(?)이라고 적혀 있다. 좋아하는 것은 매운 것, 술(술자리). 싫어하는 것은 직소퍼즐, 강아지이다. 속을 잘 보이지 않는 능글맞은 성격이지만 화날 땐 상당히 무섭다.[17] 요리가 특기이며 메인 캐릭터 중 가장 생활력이 강하다. 오랫동안 혼자 묵묵히 해야 하는 일엔 서툴다. 밤이 되면 팔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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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나 위스탈리아 클라리네스(イザナ・ウィスタリア・クラリネス) - 성우:
이시다 아키라
클라리네스 왕국의 제1왕자. 인상은 부드럽지만 냉정하고 속 깊으며 철두철미하고 엄격한 왕자님이다. 동생인 젠은 이자나를 무척 꺼리면서도 존경하고 있다. 젠이 빨강머리의 평민 아가씨와 친하게 지낸다는 소문을 듣고 그 둘을 직접적으로 시험하게 된다. 백설이 젠의 권력을 탐내고 친하게 지내려 하는 것인가와 다른 재능을 가지고 있어 젠이 가까이 하는 것인지를 알기 위했던 것. 심한 말을 해가면서 젠과 백설을 몰아 붙이지만 그둘의 진심을 알고서는 인정하게 된다.
성군이 될 자질을 갖춘 사람으로 17살의 나이에 전 대부터 불화를 가지고 있던 두 영주의 영토 사이에 성을 지어 화술을 이용해 뇌물을 바치게 하고, 그 과정에서 부정을 적발하여 두 영주를 파면시키는 것은 물론 그 세력을 숙청하였으며, 그 사이에 봐 두었던 두 영주의 성실한 가신들을 새로운 영주로 임명하였다. 받은 뇌물은 고스란히 해당 영지에 돌려주는 것은 물론이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젠은 이자나를 존경하게 되었고 옆에서 모시고 싶어 하게 되었다.
젠을 아끼며 또한 높이 사고 있다.[18] 다른 대신들을 대하는 거에 비하면 젠에게는 다정하고 관대한 편. 본인이 직접 자신은 예전부터 동생에게 무르다고도 말했다. 하지만 백설을 테스트할 겸 리리아스로 보낼 때 둘을 갈라놓고 싶기도 해서 리리아스로 보냈다고 웃는 얼굴로 말한다.[19] 그러면서도 동생의 연애사에 관심 많다.[20]
즉위 직후 리리아스 총병인 마키리의 동생 하키와 약혼했다. 젠도 이자나와 하키의 관계를 알고 있었던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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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토 위스탈리아(ハルト・ウィスタリア)
이자나와 젠의 어머니이자 클라리네스 왕국의 여왕. 계속 성을 비우고 일은 아들들에게 위임했었다. 그 이유는 왕성 알레르기 때문인데, 남편과 사별 후 무리한 업무를 한 결과 집무실에 1시간 이상도 못 있고 성 자체에 있는 것이 몸에 무리가 왔기 때문이다. 그 때 보좌를 했던 것이 이자나. 자신은 더 이상 왕위에 머무를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 왕위를 이자나에게 계승하기 위해 성으로 돌아온다.
여담으로 상당히 동안이다. 이자나 옆에 대관식 후 이자나와 젠 옆에 서 있었을 때 누나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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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リュウ) - 성우:
산페이 유코
12살에 정식 약사가 된 천재 소년. 백설이 치른 수습 궁중 약사 시험의 내용을 만든 장본인이자 수습 약사가 된 백설의 직속 상관이다. 다만 독 쪽에 관심을 두고 나이가 어린 데다 이상한 소문이 돌고 있어 류가 만든 약을 꺼리는 사람이 많다는 듯하다. 집중할 땐 외부의 소리를 잘 못 듣고 큰 종이를 좋아한다는 특징이 있다.
초반에는 사람과의 관계에 익숙하지 않아했고 표정변화나 감정 표현도 서툴렀지만 백설을 만나면서 많이 변했다. 오비와 친하게 지내고 젠과 키키 미츠히데와도 친분이 생긴다. 리리아스에서 2년간 지내면서 많이 자랐다. 오비가 키가 커지자 좋은 점이 뭐냐고 했을 때 백설의 빨간 머리카락에 가까워져서 좋다고 말한 건 덤. 쇼타와 쿨데레 속성의 시너지 덕분인지 작가 공식 인기투표에서 5위를 차지했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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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크 가젤드(ガラク・ガゼルド) - 성우:
카이다 유코/
레이첼 로빈슨
위스탈 성의 약실장. 일이 많아져 극도로 예민해지면 아무도 못 건드린다. 맛있는 차가 있으면 어느 정도 괜찮아져서 백설과 리리아스의 다른 사람들이 새로운 약선차를 만들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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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츠후사(八房) - 성우:
야마하타 레이
가라크의 부하 직원. 두건으로 눈을 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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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타(ヒガタ) - 성우:
한다 유스케
백설과 같이 궁중 약사 시험에 합격한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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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이라 에이간(シイラ・エイガン) - 성우:
사와시로 치하루
클라리네스 왕국의 문지기. 카이의 선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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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토(シキト) - 성우:
타쿠미 야스아키/
리코 파하르도
호위병. 파랑새 에피소드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며 부정 행위를 한 자작을 구속한다. 후에 오비가 젠의 사정 때문에 백설을 떠나게 됐을 때 대신 호위로 차출되어 리리아스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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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ハルカ) - 성우:
시무라 토모유키
고지식한 성격의 후작. 신분이 없는 백설이 젠의 호의로 왕성에 맘대로 들락날락거리는 걸 못마땅하게 여기며 용병인 오비를 고용해 내쫓으려 했지만 방해에 굴하지 않는 백설의 근성을 확인하고 나서는 한 발 물러나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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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카(シュカ) - 성우:
요나가 츠바사/
저스틴 브리너
몸집이 작은 청년으로 라크스드 요새의 원정에서 만난 수습 파수병이다. 전염병 문제로 백설의 도움을 받으며 인연이 생겼고, 이후에 오비를 통해 백설에게 라크스드의 약초와 병과 기록을 보내며 도움을 준다. 현 시점에서는 별일 없이 잘 지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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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란
키키의 아버지. 백작으로 승급을 했으며 딸인 키키를 멋지게 키운 장본인이기도 하다. 딸바보인 편.
4.1.1. 리리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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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리
총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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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키
마키리의 동생. 학문가 총괄이었고 이후 이자나가 즉위하면서 왕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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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단
리리아스 상주 약제사이자 약학식물학자. 그리고 리리아스에서 일어난 오린마리스[23] 중독 사태의 원흉(...) 가라크와 동기였으며, 그녀의 제멋대로인 점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면서도 사실은 그녀를 좋아하고 있다.[24] 학문가 사이에서는 꽤 유명한 듯 처음 만난 라타 플루제노가 "제자인지 애인인지 약혼자인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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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
리리아스의 식물학자. 꼬리 끝이 올라간 눈이 특징인 남자. 오린마라스 연구를 위해 백설과 함께 라타의 황정석 합성 비법을 배우게 된다. 자신의 인기에 관심이 많으며 사기를 높이기 위해 여러 방법을 사용해보곤 하지만 별 효과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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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리
리리아스의 식물학자. 백설과는 어느정도 친분을 가지고 있으며 같이 목욕을 할 정도. 겨울에는 항상 리리아스표 귀막이를 달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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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타 플루제노
황정석[25] 연구자. 귀족 출신이며 기사이기도 했다. 다만 성격은 꽤나 까칠해서 인간관계는 궤멸적이며 백설과 오비가 몇 번이나 자신을 찾으러 오자 "끈질기네"라는 말을 쓴 메모만 남기고 위스탈로 달아나버렸다. 이에 백설은 야회를 이용해 끌어냈다. 의외로 젊어보이는 남자로 상당한 미남이다. 얼굴을 한 번 트인 이후 오비와 식사도 같이 하는 등 제법 가깝게 지낸다. 기사였던 전력 덕분에 백설이 말을 탈 수있게 가르쳐주기도 했다.
4.2. 탄바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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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나 셰나자드 - 성우:
미나세 이노리
라지의 여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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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나 셰나자드 - 성우:
코마츠 미카코
로나의 쌍둥이 남동생. 제2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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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나자드 - 성우:
미야우치 아츠시
라지, 로나, 유지나의 아버지이며 탄바룬의 국왕.
4.3.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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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리(アトリ) - 성우:
박로미
젠의 어렸을 때 지인이자[26] 궁수. 사실은 젠의 형 이자나가 정치적으로 축출한 리도 일족의 일원이었다. 그 정책에 반발한 리도 일족의 쿠데타에 가담, 젠을 공격하려다 미츠히데에 의해 사망한다. 대역죄인이라 사후 장례를 치르지 못했으며, 그가 사용했던 화살촉을 젠이 유품으로 가지고 있다. 이후 젠은 이자나 앞에서 아토리를 회상하며 그를 친구로 여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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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야(巳早) - 성우:
토요나가 토시유키/
클리포드 채핀
몰락한 귀족의 자제로 시스쿠 가의 삼남. 1권에서 백설을 납치해 헌상하고 호위를 맡아 돈을 벌려 하다 백설을 구하러 온 젠에 의해 저지되고 감옥에 갇히게 된다. 1권 이후로 나오지 않을 것 같더니, 5권에서 어떤 미소년(카즈키)이 백설을 찾고 있다는 소식을 가지고 백설을 찾아 클라리네스 성에 나타나게 된다. 해적단 바다 갈고리를 토벌할 때 중요한 정보를 라지에게 넘기는 조건으로 탄바룬에서 작위를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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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하루 토그릴(キハル・トグリル) - 성우:
사이토 치와
유리스 섬 주민. 흑발의 소녀로 파랑새를 키우고 있다. 새의 이름은 포포. 할아버지[27]와 같이 살고 있다. 백설에게는 몇 없는 동성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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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렛카(ブレッカ) - 성우:
카와시마 토쿠요시
유리스 섬의 영주. 자작. 섬 주민들이 귀중히 여기는 새를 사냥하는 것 때문에 섬 주민들과 갈등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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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키(鹿月) - 성우:
코쿠류 사치
산사자의 멤버. 5권에서 미하야의 언급으로 등장한 소년. 이토야와 함께 백설을 납치한다. 본래 해적단이었으나 귀족에게 팔려갔다가 도망친 과거가 있다. " 기사가 지키는 공주는 가로채는 게 정석이지."라는 악역스러운 대사를 하지만 백설을 납치한 것도 백설이 두령의 딸이기도 하고 자신처럼 높으신 분의 마수에서 도망친 일에 동질감을 느껴 백설이 있을 곳은 자기들이 있는 곳이라 생각했기 때문. 하지만 여기에서 자신의 원래 출신이었던 해적단 바다 갈고리와도 얽히게 되면서 본의 아니게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게 된다.
그만큼 백설에게 우호적인지라 후에 모든 일이 끝나고 백설에게 사과한 후 자기들과 같이 지낼 생각은 없냐고 떠보기도 하고 백설 일행이 탄바룬을 떠난 후에도 자주 찾아온다. 리리아스에도 미하야와 찾아와 백설과 오비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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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야(イトヤ) - 성우:
아사누마 신타로
산사자의 멤버. 카즈키의 동료로 얼굴에 흉터가 있다. 위압이 강해 미하야는 꼬리를 말고 도망쳐야 할 정도였다. 실제로 오비와 호각으로 겨루다가 오비가 방에 갑자기 들어온 셰나자드 쌍둥이에게 한 눈이 팔린 사이 기습으로 제압해 이겼다. 그러나 이후 열받아서 각성한 오비에게 털리는 걸 봐선 변수가 없었다면 납치에 실패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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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카제(武風) - 성우:
오오카와 토오루
산사자의 두령. 귀족의 횡포 등으로 세간에서 내몰린 사람들을 거두고 있다. 우미헤비와의 에피소드 이후 백설의 아버지라는 것이 밝혀지며 사별한 부인의 모습을 성장 후의 백설에게서 발견하고 기뻐한다. 아내를 잃은 후에 백설이 평범하게 자라길 바라서 백설에게 자신을 죽었다고 일러두긴 했지만, 이미 백설은 몰래 그의 존재를 눈치채고 있었던 듯 하다. 라지의 강제 구혼 사건 이후 계속 딸을 찾아다닌 결과 카즈키가 이토야와 같이 탄바룬에 난입하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되었고, 그 오해를 푼 후에는 자신의 정체를 확실히 딸에게 알리게 된다. 여기에서 젠의 의중을 떠보기도 하며, 딸의 독립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카즈키를 직접 해적단에서 빼냈기 때문에 카즈키는 그를 잘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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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헤비(바다뱀) - 성우:
사이가 미츠키
해적단 '바다 갈고리'의 두령인 여성. 무기로 사슬 갈고리를 쓴다. 자신들의 활동을 방해하는 산사자에게 원한을 품어 산사자가 노리는 백설을 가로챈다. 백설과 카즈키를 놓칠 뻔한 부하 2명을 죽기 직전까지 구타할 정도로 잔인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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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로 - 성우:
미즈키 나나
오비와 과거에 동업자였던 여성. 작중에서 처음으로 오비와 재회했을 땐 서로 아는 체를 안 했는데 직업상 동업자끼리는 남들 앞에서 모르는 척하는 게 기본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해당 이름은 본명인지 가명인지 알 수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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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도 - 성우:
Lynn
토로가 수색 의뢰를 받은 대상. 가출한 귀족 가문의 자제이다.
- 유랑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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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 - 성우:
토리우미 코스케
삼류 극단인 자기들의 처지 때문에 백설을 우연히 만난 이후 백설의 빨강머리를 이용해 노이즈 마케팅을 하려는 흑심을 품었으나, 그것을 감지한 젠과 오비에 의해 저지된다. -
왕자역 배우 - 성우:
우치야마 코우키
단장의 사주로 무대에서 백설의 머리카락을 들추려다가 기사 분장을 한 젠의 난입으로 무산된다. -
공주역 배우 - 성우:
코토부키 미나코
축제의 연극에서 부상을 당해 의료지원 차 방문한 백설에게 대역을 맡긴다. 백설을 이용하려던 단장과 단장의 명령이라지만 백설을 곤란하게 만들 뻔한 왕자역 배우와 달리 단장의 잘못을 확실히 인식해 대신 사과하는 등 극단 내에서 유일하게 개념이 잡힌 모습을 보인다.
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6. 기타
- 기본적으로 동화 속에나 나올 법한 유럽의 왕국을 모티브로 삼은 듯하나 등장인물들의 이름은 거의 일본식이다. 대부분 이름을 가타카나로 표기하나 주역인 백설이나 키키, 그 외 조역들은 한자로 표기되었다. 다만 귀족들의 성씨는 배경에 맞게 서양식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귀족이나 왕족은 성씨가 있지만, 평민들은 성씨가 없다.
[1]
LaLa DX
[2]
LaLa
[3]
그래도 로맨스 장르인지라 클리셰들이 꽤 많이 존재하긴 한다. 하지만 진부하진 않다
[4]
특장판 존재. 한정커버+일러스트집 동봉.
[5]
일본에서는 특장판으로 발매되었으나, 한국은 일반판으로 발행됨.
[6]
10권이 발매되었는데 9권이 품절이었을 정도로 심각했다(...).
[7]
일본어 원판에선 白雪의 일본어 독음인 시라유키로 불린다.
[8]
초창기에는 '님' 호칭을 붙였지만 어느 시점에선가 그 호칭을 생략했다. 다만 공과 사를 구분하여 사적인 대화에서만 말을 튼다.
[9]
자신의 결혼은 젠의 결혼의 다음이라고 생각하였고 젠을 향한 경호심이 큰 탓에 자신의 결혼은 생각해 본 적도 없다고.... 그러나 키키의 고백을 거절하면서 "클라리네스에서 유일하게 믿는 기사는 키키 세이란이다."라고 대답한다.
[10]
검과 멀어지는 기분이 든다고 한다.
[11]
아무래로 혼담이 오고가는 와중에 이왕 결혼 상대를 꼽자면 자신의 파트너인 미츠히데 밖에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12]
미츠히데에게 자신의 아버지와 대등해야겠다고만 생각했던 시절을 언급하며 "미츠히데와 젠을 만나 다행이야."라고 말하며 고백 차임을 받아드렸다.
[13]
둘다
액셀러레이터와
아카바네 카르마를 맡는다.
[14]
젠도 육탄전으로 오비를 이길 자신은 없다고 한다.
[15]
상해를 입히진 않았어도 백설을 건드린 전과가 있어서 젠 입장에선 당연히 바로 신뢰할 수 없었기에 한동안 곁에 두고 감시하며 백설 접근금지령을 내렸다.
[16]
리리아스로 백설의 호위로 가기 전, 백설을 좋아하냐는 젠의 질문에 아가씨를 좋아한다고 언급했다.
[17]
무카제가 백설 납치 건으로 빡친 상태의 오비만 보다가 평소처럼 능청 떠는 모습을 보고 원래 그런 얼굴이었냐고 할 정도.
[18]
선대 왕 하루토가 무엇을 걸고 왕이 되겠냐 묻자 하루토와 젠을 걸고 왕이 되겠다고 선언하고, 대관식 전 젠에게 젠이 믿는 자와 젠을 믿어주는 자를 걸고 왕관을 씌워달라고 말한다.
[19]
이렇게 백설이 젠의 왕자비가 될 만한 수준인가를 끊임없이 시험하는 부분들이라던가, 어른이 어린애 두고 훈계하는 듯한 구도로 젠을 대하려 할 때
하라구로 기질을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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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보려고 커튼 뒤로 시선이 굴러가는 모습이 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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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4명은 백설, 젠, 오비,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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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문지기 성우들은 둘 다 친누나들이 현역
성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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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한 온도가 되면 스스로 빛을 내는 식물. 다만 씨에 독이 있어서 과거 동쪽의 어느 나라에서는 120명 이상이 중독되었다고 한다. 독의 증상은 체온이 저하하고 몸을 움직일 수 없으며, 파문 형태의 멍이 생기는 것. 시단은 이 식물을 관상용으로 키우려고 했고, 이자나는 만약 이 식물에게서 독을 제거하는 개량이 가능하면 백설과 류에게 맡겨 새로운 상품으로 만들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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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권의 외전에서 보면 시단이 자고있는 가라크에게 키스하려다가 그만둔다. 후에 가라크가 잠에서 깨어나 "왕성에 배정받았다며?"하고 묻는 시단에게 자신의 조수자리로 같이 가지 않겠냐고 물어본다. 이에 시단은 "가겠냐? 평생 아까 같은 거리로 있는 거나 마찬가진데."라고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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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발열하는 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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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라고 하기에는 조금 복잡한 거리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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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고 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