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빌어먹을 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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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소설 빌어먹을 환생의 설정에 대한 문서.2.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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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
화폐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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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
판타지 소설에 흔히 나오는 이능. 신체를 강화하고 검강을 쓸 수 있게 하며 마법을 부릴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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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주로 무인들이 마나를 뭉쳐 코어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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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석
마나가 고이거나, 몬스터의 체내 등지에서 발견되는 마나의 응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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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맥(靈脈)
마나가 모이는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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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계
정령들이 살아가는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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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기
마족과 마물들이 다루는 불길한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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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력
정제된 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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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석
마기의 응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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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물
마기가 듬뿍 배인, 저주받은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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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마경 헬무드를 다스리는 왕들. 본래 5명이었지만 300년 전의 전쟁에서 3명이 사망해 현존하는 마왕은 유폐의 마왕과 멸망의 마왕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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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병
헬무드의 존재로 인해 엘프가 걸리는 병. 육신이 마기에 물들어 시한부가 되는 병으로 어떠한 방식으로도 치유되지 않는다.
다만 세 명의 마왕이 고꾸라진 현대엔 세계수의 가호 아래선 병의 진행이 멈추는 듯하다. 또한 다크엘프로 타락하면 마병에서도 자유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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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마나의 영향을 받은 돌연변이 짐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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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물
마기에서 태어나는 짐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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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르
끔찍하게 생긴 괴물. 멸망의 권속이다. 모론이 하멜 사후에 루하르를 건국하고 퇴임한 뒤, 계속해서 죽이던 괴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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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 베르무트의 모험
300년 전 전쟁을 다룬 동화책으로, 하멜이 우둔한 하멜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계기이기도 하다. 세냐가 쓰고 아니스가 편집했다는 게 후에 밝혀진다.
3. 종족
-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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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
세계관 설정상 신성 마법 외에는 '마법'에서 자체적으로 재생을 할 수 있는 마법이 존재하지 않는데 세냐 메르데인이 엘프들의 손에 길러지면서 어느정도 재생 마법을 쓸 수 있다는 걸 보아 인간들과는 다르게 비전 마법이 있는 모양.
여담으로 드워프들과 사이가 안좋다.
- 드워프
- 수인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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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족
카마쉬를 제외하고는 300년 전 대전쟁 이후 종족 전체가 은둔하는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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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300년 전, 마족들과의 전쟁에서 멸망의 마왕에게 치명타를 입었고, 거기에 라이자키아의 반역으로 인해 로드가 암살당하는 피해를 겪고 현재 생존자 중 드래곤들의 재보와 레어를 지키도록 선발된 아리아르텔과 타락한 라이자키아를 제외하고는 전원이 수면기다. 라이자키아가 사망하고 유진이 거둔 라이미르아와 아리아르텔만이 현재 활동 중인 유이한 드래곤이다.
- 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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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족
마왕의 지배를 받는 종족을 통틀어 말한다. 마기를 다루며 순혈 마족인 데몬이 가장 수가 많고 몽마 등 데몬에서 파생된 종족들이 있다.
4.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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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옐 제국
300년 전 베르무트가 정착한 나라, 당시 키옐 황실은 베르무트에게 대공위를 내리려고 했으나 베르무트가 고사했지만, 라이언하트 가문은 사마르 대수림의 마물들을 막는 위치에 영지를 받아 이들을 막는 역할을 수여받았다.[1] 현 시대에 이르러서는 황실이 슬슬 라이언하트에게 수여한 온갖 특권이 중앙집권화에 방해가 된다는 걸 깨닫고 회수하려고 하지만, 황제가 유진에게 헬무드와 충돌하지 말라고 명령하려다가 역으로 유진 라이언하트에게 복날 개 패듯이 쳐맞은 뒤로는 유진의 요구가 들어오면 군대도 꼬박꼬박 동원하며 꼬리를 팍 내려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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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롯 왕국
마도왕국. 유진이 어린 시절 한동안 유학한 국가로, 입헌군주정 국가다. 국가예산의 집행 권한이 의회에게 있다는 점, 왕가가 의회의 눈치를 본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근대 영국이 모티브로 보인다. 마법사들의 입김이 매우 강하며 서로를 강력하게 견제하는 듯한 묘사가 있다. 왕궁이 굉장히 특별한데, 호수 위에 떠 있다. 즉 기초공사 따위는 없이 마법으로 건물 자체를 배처럼 띄워놓은 것, 이 왕궁을 건축한 건 다름아닌 세냐이며, 세냐의 봉마진으로 인해 왕족과 왕실에 충성하는 궁정마법사로 등록된 이들을 제외하고는 그 누구도 마법을 쓸 수 없다. 그 외에도 수도의 기상을 제어하는 기상 제어 시스템, 주요 교통수단인 부유역 등이 전부 세냐의 작품, 세냐의 저택도 아롯에 있으며 관광명소화 되어 있으며, 이 때문에 세냐는 아롯의 어머니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다. 조금 과장하자면 세냐의 유산만 파먹으며 살아가는 나라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 덕분에 세냐가 메르가 받아온 부당한 대우에 대해 알게 되고 격분해 아롯에 쳐들어오자 문자 그대로 아무것도 못 했다. 당장 그 전에 유진이 열받은 세냐가 아롯을 찾아올 거라고 경고하자 왕세자를 비롯한 아롯의 주요 인사들이 모두 입을 다물었고, 아롯의 주 군사력인 마탑주들 전원이 세냐가 왕국을 공격할 경우 참전할 수 없다고 선을 그어버렸으며, 머리 끝까지 분노한 세냐가 자기가 걸었던 마법을 거두어들여 왕궁을 호수 밑바닥에 쳐박아버리려고 들자 왕세자가 공개석상에서 석고대죄하고, 왕궁 안에서는 국왕이 알현실에서 무릎을 꿇고 애원해 가면서 세냐의 분노를 가라앉혀야 했다. 세냐가물론 조져버리겠다고 작정하면 어느 나라든 다르겠냐마는이번에는 봐주겠지만 주제 파악 못하면 아롯 왕가를 갈아버리겠다고 협박을 함에도 예예 거리면서 굽신거릴 정도. 심지어 그 와중에도 아롯의 국민들은 세냐에게 환호만 보내고 있을 정도로 세냐의 영향력이 크다. 이후에도 세냐가 마법 연구를 하고 싶을 때면 가 있는 걸로 나오는데, 세냐가 마법의 여신이 된 것이 공식화되면 아롯은 거의 즉각적으로 국체가 갈아엎어져 세냐를 여신으로 섬기는 신정국가가 될 것이며 마법사들은 사제가 될 거라고 국가를 이끄는 주축 중 하나인 마탑주가 생각하는 걸 보면 사실상 왕가나 의회 등은 대리인이고 사실상 세냐의 나라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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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제국 유라스
300년 전부터 마왕에 맞서싸운 신정국가, 빛을 섬기며, 이런 류의 나라가 늘 그렇듯이 광신이 너무 지나쳐서 타락해버린 지 오래다. 유진이 300년 전부터 유라스는 꺼림칙한 부분이 있었다고 디스하는 걸 보면 그렇게 된 지 제법 오래인 듯, 대표적인 악행은 성황의 기적을 재현하겠다면서 신성력용 생체병기로써 수많은 소녀들에게 생체실험을 한 끝에 성녀를 탄생시킨 것, 그리고 신성병기를 만들겠다면서 인간을 재료로 각종 키메라들을 만들어낸 것 등이 있다. 유진이 크리스티나 건으로 인해 한 번 깽판을 제대로 치고 추기경급 인사 다수를 포함한 대숙청을 벌인 뒤로는 이런 만행은 끊어졌고, 이후 아니스에 의해 유진이 빛의 대리인이자 사실상 빛 그 자체가 되었다고 공표된 뒤에는 유진에게 절대적으로 충성하는 정부를 가지게 된다. 이미 기적을 여러 차례 보인 유진과 크리스티나가 교황청이 타락했다고 말하는 순간 그대로 대대적인 반란이 일어나 교황과 주교들의 목을 매달 정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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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마 왕국
사막왕국, 하멜의 고향이 있던 곳이 이들의 영토에 포함되어 있으며, 영주의 명칭이 에미르라는 묘사, 어쌔신 집단에 대한 묘사 등등을 종합하면 중동계 국가를 모티브로 한 듯 하다. 한동안 헬무드와 인류 연합 사이에서 간을 봤지만 데스나이트 사건으로 인해 술탄이 죽고 데스나이트를 죽이러 온 연합 원정군과 마족들과의 교전으로 인해 수도가 박살나는 바람에 유진을 주축으로 한 원정군에 참가한 국가인 유라스, 아롯, 키옐, 루하르 등에게 내정간섭이나 당하는 처지로 전락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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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인 왕국
해상왕국. 드워프들을 다수 데리고 있으며, 제대로 된 영토는 섬들 중 두 곳 뿐이라고 한다. 강력한 해군 전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군의 중심도 당연히 해군에 맞춰져 있다. 검투경기가 인기며, 투사 랭킹을 매기며 이들 중 가장 뛰어난 12명을 십이걸이라고 불렀으며, 시엘 라이언하트는 시무인에 수행하러 가서 최연소 십이걸 자리를 갈아치웠다. 다만 국가 최강전력이라고 해도 카르멘 라이언하트보다 한 수 아래로 묘사되는 걸 보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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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하르 왕국
모론이 건국한 왕국. 눈이 많이 내리는 북부의 국가이며 화산과 온천 등도 많은 것으로 보아 아이슬란드와 스칸다나비아 국가들을 모티브로 한 듯, 이곳의 북부는 레헤인야르라고 하여 그 무엇도 살 수 없는 멸망의 영토다. 모론은 이곳에서 300년째 멸망의 마왕의 움직임을 감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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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르 대수림
대륙에서 가장 거대한 정글로 그 크기만 하더라도 키옐 제국의 영토에 버금가며, 셀 수 없이 많은 부족들이 숲에서 살아가고 있다. 과거에는 키옐 제국을 공격하기도 했는데 접경지대를 통째로 무가인 라이언하트 가문에 영지로 떼어주고 알아서 좀 막으라고 할 정도로 제국을 고생시킨 상대였던 듯, 작중에서 라이언하트 가문의 지원을 받아 이바타 자하부에 의해 모든 부족들이 통합되어 노예시장도 없어지고 야만적인 풍습이 개혁되는 등 근대국가로 빠르게 거듭나고 있다. 이곳의 심층부에 엘프들의 마을이 있지만, 세냐와 엘프들이 봉인해버린 탓에 세계수의 이파리 없이는 그 누구도 들어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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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경 헬무드 → 헬무드 제국
다른 국가들이 중세, 세냐의 혜택을 많이 받은 아롯 정도가 근대 정도의 사회상을 보이는 반면 헬무드는 21세기 국가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문명을 누리고 있다. 그 누구도 노동할 필요가 없는데, 이는 언데드들이 노동을 대신해주기 때문. 유폐의 마왕이 직접 통치하며, 그 아래로 고위급 마족들이 작위를 받고 통치한다. 이 중 아이리스는 전개에 따라 누아르 제벨레와의 영지전에서 패퇴해 시무인으로 쫓겨났다가 유진에게 죽게 되며, 그녀의 영토였던 어둠의 숲은 모조리 벌목되어 초거대 놀이공원인 제벨라 파크가 세워진다. 다만 유폐의 칼인 가비르 린드먼은 별도의 영토를 가지지 않은 듯 하다. 작위를 가진 마족들 간에는 영지전이 꽤 자주 일어나는 듯한 묘사가 있다. 작품 진행에 따라 애니실라가 유진에게 요구한 것에 따라 전쟁이 인류의 승리로 끝날 경우 라이언하트 가문의 영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영토 자체가 제국이라 불릴 만큼 넓고 풍요로운 만큼 자연히 가주인 길레이드가 황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유진은 줘도 귀찮다고 안 할 거고작품 후반부에 유폐의 마왕이 유진을 상대로 패배를 인정한 뒤 마왕의 권한인 모든 마족의 생살여탈권과 헬무드의 모든 재산과 영토 등의 처분권을 유진에게 넘겼다. 다만 마족들은 그 직후 봉인을 풀고 튀어나온 멸망의 마왕을 저지하기 위해 유폐의 마왕에 의해 총알받이로 내던져졌다....
5. 집단/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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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하트 가문
키옐 제국의 명문가. 베르무트의 가문인 만큼 대륙 제일의 무가라고 불린다. 용사 베르무트의 가문. 여러 방계를 거느리며 본가에서는 백염식이라는 특수한 마나 수련법을 물려받는다. 그 외의 방계는 적염식이라는 백염식의 마이너 카피를 사용하는데 방계마다 적염식의 성질이 다르고 백염식과 달리 만들 수 있는 코어의 수의 한계가 존재한다고 한다. -
백사자 기사단
본가의 기사들로만 구성된 기사단으로 오직 본가에만 충성한다. -
흑사자 기사단
라이언하트의 더러운 일을 맡는 대륙 최강의 기사단으로 가헌의 수호자. 라이언하트 가문 출신의 기사들로만 구성되었다. 또한 가주를 따르지 않고 원로원을 따른다. 실력에 따라 본가, 방계 구분없이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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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룡 기사단
키옐의 황실 직속 기사단이지만 백사자 기사단과 흑사자 기사단에 밀려 만년 3위 대접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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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송곳니
루하르 왕국의 왕립 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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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마탑
마도왕국 아롯에 있는 다섯 개의 마탑으로 아롯의 상징이자 국력이다. 이 다섯 개의 마탑은 왕성 '아브람'을 중심으로 오망성을 그리도록 배치되어 있다. -
적색 마탑
소환술을 전문으로 하는 마탑이다. 현 마탑주는 로베리안 서피스. 유진이 공부했던 마탑이며, 현재 세냐 메르데인의 적통을 이은 걸로 인정받고 있는 마탑이다. 아크리온에 있는 위치크래프트의 업그레이드 버전도 하나 가지고 있다. -
녹색 마탑
300년 전에 세냐가 탑주로 재직했던 마탑, 전 마탑주는 제네릭 오스먼, 현 마탑주는 공석, 작품 초반부까지는 세냐의 적통이라는 이름으로 유망했던 마탑이며, 제네릭 오스먼 본인도 세냐의 세 수제자 중 두 명의 직계후손이라며 자부하고 있었지만 자기 제자라는 것들이 메르를 해부해서 세냐의 마법을 해석해보려 했다는 것, 그리고 유진에게 제네릭이 건방지게 군 것 등에 대해 메르에게 전부 고자질을 들은 탓에 뚜껑이 열린 세냐가 이미 유진에게 한 번 쳐맞은 제네릭을 아롯의 왕궁 앞에서 복날 개 패듯이 패버리는 바람에 제네릭 오스먼이 은퇴하고, 유진에게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자기도 모르게 점수를 잔뜩 딴 로베리안이 자신의 제자의 제자이니 자신의 학파를 이었다고 선언해주는 바람에 개털이 됐다...... 그래도 세냐 본인이 아롯에 머무를 때는 관광지 꼴이 된 자기 저택 대신 녹색 마탑을 이용하기는 하는 듯하다. -
청색 마탑
공기 -
백색 마탑
정령술을 전문으로 하는 마탑이다. 현 탑주는 멜키스 엘하이어. -
흑색 마탑
흑마법사들의 마탑이다. 탑주는 발자크, 세냐가 행방불명되고 100년 동안 흑마법사들이 온갖 로비를 해가면서 설립 허가를 요청했고, 마침내 받아낸 뒤에 생긴 마탑이라 역사 자체는 짧은 편, 세냐의 귀환 이후 발자킄 본인을 제외한 모든 흑마법사들이 지레 겁먹고 헬무드로 도망가는 바람에 사실상 해체되었지만 나름 세냐에게 마법에 대한 열정을 인정받은 발자크는 여전히 흑탑주 자격으로 탑주 회의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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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병단
마법사들로 구성된 군부대, 어지간한 국가는 다 보유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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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길드
세상에서 제일 큰 규모를 가진 마법사들의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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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신교
빛을 섬기는 종교, 빛이 아닌 다른 신을 섬기는 모든 이들을 입교시키거나 죽여야 한다는 과격한 교리를 가지고 있다. 300년간 교리의 변화가 있어 마족도 신앙심이 있다면 입교를 받아줄 뿐 아니라 성직자도 될 수 있다고 한다. 대륙에서 가장 강성한 종교지만 나이롱 신자들도 있고, 유진처럼 대놓고 냉소적인 사람들도 제법 있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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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십자 기사단
교황청의 직속 기사단, 라파엘로가 지휘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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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사제단
유라스의 전투신관 조직. 크리스티나 로게리스가 마왕과의 결전을 위해 개편했다. 멸망의 마왕과의 교전에서 적잖은 피해를 입었다. -
은광
아니스 슬리우드, 크리스티나가 직접 엄선한 신관들로 조직된 특수부대. 멸망의 마왕과의 전투에서 사실상 전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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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피카룸
유라스의 이단심문국, 생체실험을 통해 성녀를 만들어낸 것도 이 집단이며, 유진의 숙청 때 고위 간부들은 유진이 직접 목을 날렸고 교황이 굴복한 뒤 유진을 지지한 라파엘로가 지휘하는 혈십자 기사단에 의해 대숙청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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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랑 기사단
시무인 왕국의 왕립 기사단. 해상전에 특화되어 있다. 십이걸 중 상당수가 여기 소속되어 있다.
- 모래전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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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의 독립군
아이리스를 필두로 한 다크엘프 집단. 유진에게 아이리스 이하 전원이 생존자 없이 전멸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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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안개
가비드 린드먼이 이끄는 마족 기사단. 300년 전 결전 때 전멸당하고 가비드 린드먼만 살아나갔다가 이후 다시 조직되었다.
6. 무구/아티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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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크래프트(Witch Craft)
세냐가 만든 궁극의 마도서, 위치 크래프트를 처음 본 자들은위치 크래프트의 열람이 허가된 자는 최소한 대마법사급이라는 걸 제쳐놔도똥오줌을 지리거나 코피를 흘리거나 거품을 물고 나가떨어질 정도로 읽기 어렵다.
이 때문에 유진 라이언하트와 세냐 본인을 제외하고는 제대로 해석한 자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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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의 목걸이
하멜 다이너스의 부모님의 유품이며 하멜이 항상 걸고 다녔던 물건, 금전적 가치는 없지만 하멜 사후 하멜의 영혼을 세냐가 봉인한 매개체였다.
한동안 세냐가 하고 다니면서 별짓을 다 했던 모양, 이후 베르무트의 손에 넘어갔다가 라이언하트의 보물고에 알 수 없는 방법으로 들어가서 길레이드가 황당해하기도 한다.
이후 세냐가 하멜이 유진으로 환생했다는 사실을 파악하는 매개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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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로트의 반지
'전쟁의 신' 아카로트의 힘이 담긴 반지. 능력은 수명을 대가로 지불해 상처를 회복시키는 것, 유진이 아가로트로써의 정체성을 자각할 때 개발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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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실한 아니스의 유품
아니스 슬리우드가 생전에 사용했던 물건. 일부는 빛으로 분해되어 소멸했고 나머지는 크리스티나가득템사용하고 있다. -
아니스의 메이스
아니스 슬리우드가 생전에 사용했던 메이스, 아다만티움을 통째로 깎아 만든 아티팩트다. 아니스 왈 '성검 다음으로 마족에게 치명적인 무기'. -
아니스의 로브
아니스 슬리우드가 생전에 사용했던 로브. 기적의 증폭 효과가 있으며 절대 더러워지지 않는다. -
아니스의 로사리오
아니스 슬리우드가 생전에 사용했던 로사리오. 손에 쥐는 것만으로도 신성력의 회복을 촉진시키고, 기적의 위력을 증폭시킨다. -
아니스의 성수병
아니스 슬리우드가 생전에 사용했던 유리병. 번거로운 의식과 처리 없이, 물을 담는 것만으로 성수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추가적으로 기적을 더할 경우, 뛰어난 효과를 가진 포션이 된다. - 아니스의 성배
아니스 슬리우드가 생전에 사용했던 사발 그릇. 아니스는 생전에 우스갯소리로 이 사발 그릇을 성배라고 불렀는데 아니스의 사후 사발 그릇이 성유물이 되면서 진짜로 성배가 되었다(...). 아니스에 의해 빛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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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광검
검의 형상을 한 파멸. 그 근원이 무엇인지 누구도 알지 못하는 검으로 오직 베르무트만이 제대로 사용할 수 있었다.
월광검은 그 자체만으로 마나를 지워내는 능력을 가지며 어떠한 무기보다도 압도적인 위력을 자랑하였다고 한다.[2]
왜인지 하멜의 무덤에 그 파편과 칼자루가 꽂혀 있어 유진이 회수한다. 정황상 베르무트가 꽂아놓고 갔다고 추측하는 중. 세냐도 정확한 경위는 모르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화에서 라이자키아를 통해 밝혀진 바로는 멸망의 마왕의 무기라는 듯하다. 레반테인의 재료로 사용되기 위해 소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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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검 알테어
빛의 신이 선택한 용사에게 주어지는 검으로 용사의 손에서 휘광을 흩뿌리며 신성력이 깃들어 있기에 마족한테 절대적인 우위를 자랑한다.
다만 이것 이외에는 그냥 예식용 검처럼 생긴 잘 드는 검일 뿐이라서 과거엔 횃불 대용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이후 밝혀지기를 알테어는 빛의 강대한 신성력을 끌어다 쓰기 위한 매개체였으며, 빛은 베르무트를 용사로 인정하지 않았기에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것이었다. 사실상 유진을 위한 검이기에 월광검에 버금가는 위엄을 발휘한다. 신의 육체의 피와 살을 사용해 만든 검이라고. 신성월광검 레반테인의 재료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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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검 위니드
바람의 정령왕과 계약할 수 있는 마법검으로 검 자체의 성능도 뛰어나지만 정령술에 대한 적성이 없어도 쉽게 바람의 정령과 계약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한다.
템페스트와 계약하겠답시고 '백탑주' 멜키스 엘하이어가 빌려가서 별짓을 다한 모양. 덕분에 템페스트는 멜키스라는 말만 들어도 식겁하게 되었다.
유폐의 마왕과의 결전 때 템페스트가 무리하게 강림하다가 박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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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격창 카르보스
대량의 마나를 한 점으로 압축해 찌름으로서 산도 뚫어내는 창이다. 그 위력은 드래곤 브레스와도 비견되는 수준이라고 한다. 마나 소모가 너무 심해서 남용은 힘든 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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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광궁 페르노아
번개를 쏘아내는 활로 마나 소모가 크지만 잘 사용한다면 번개로 포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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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식검 아스펠
마나를 흡수하는 검으로 마법의 근원을 벨 경우에는 마법에 들어있는 마나를 그대로 흡수하는 것이 가능한데다 사용한 주변의 마나를 회수하는 용도로도 사용 가능하다. 유진이 사용하다가 시안에게 넘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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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환검 자벨
검을 복사해서 공중으로 날림으로서 무수한 검의 폭풍을 만들어내는 검이다. 그만큼 다루기 까다로워 사용하기 어렵다. 시엘이 사용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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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돈의 방패
마나를 소모해 받은 공격을 허무공간으로 날려버려 없애버리는 방패다. 본래 시안이 사용했으나 유진이 라이자키아의 브레스 공격을 막기 위해 빌려갔다가 도로 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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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쇄추 지골라드
살육의 마왕의 애병인 망치. 권능은 '프레셔'로 망치로 때린 것을 부수거나 폭발시킨다. 살육의 마왕이 토벌된 후에는 베르무트가 사용했다.가이아 크래셔.현재 신성월광검 레반테인의 재료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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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창 루인토스
참혹의 마왕이 사용했던 마창. 권능은 '창림(槍林)'으로 지정한 좌표에 무수히 많은 창날을 생성해 목표를 꿰뚫는다.
참혹의 마왕이 토벌된 후에는 베르무트가 사용했다. 원래는 하멜이 가지려고 했으나 창이 지니고 있는 끔찍한 마기 때문에 베르무트를 제외하면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롱기누스.신성월광검 레반테인의 재료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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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샤
세냐 메르데인의 애병으로 드래곤 하트를 통째로 박아 넣은 마법 지팡이다. 현재는 유진에게 줬는데, 세냐는 이를 혼수로 줬다고 인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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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
아롯 왕국의 국보인 마법 지팡이. 현재는 아롯 왕실에서 뜯어낸 세냐가 아리아르텔을 구슬려서 얻어낸 드래곤하트를 박아넣어 사용하다가 블러드메리에 흡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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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의 나뭇잎
엘프의 숲의 봉인의 열쇠고, 세상 어디 있든 세계수가 있는 곳으로 워프하게 해주는 기능이 있다. 일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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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암의 망토
유진이 백탑주 멜키스에게 폭풍검 위니드를 대여해주면서, 하루당 1년씩 계산하여 총 9년을 빌리게 된 아티팩트.
최상위 공간마법이 내장된 망토로 정면의 공격을 망토의 안으로 흘려보낸다면, 원하는 방향으로 되돌려보낼 수 있다. 다만, 공간좌표를 계산하고 마나로 길을 인도해야만 원하는 방향으로 되돌릴 수 있는 듯하다.
망토의 겉면에는 고위 방어마법이 인챈트되어 있기에 걸치고 있는 것만으로도 5서클의 공격마법은 무난하게 막을 수 있다.
또한 최상위 아공간마법이 인챈트되어 있기에 인벤토리처럼 사용할 수 있다. 나중에 개조되어 메르와 라이미르아가 흑암의 망토의 아공간에서 지내면서 보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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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븐 제노사이드
카르멘의 권갑. 아리아르텔이 어린 카르멘에게 줬던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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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드
시무인 왕국의 마법 갑옷. 등급에 따라 품질이 달라지며 세 개만이 존재하는 국보급의 엑시드는 일부라지만 무려 드래곤 하트를 재료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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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자키아의 비늘갑옷
라이자키아의 비늘로 제작한 갑옷. 엑시드와 기본 구조가 같으며, 라이자키아의 시체를 라이미르아의 브레스로 가공했다. 흑사자 기사단과 백사자 기사단 전원에게 기본적으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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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메리
유페의 지팡이의 증표로서 유페의 마왕이 당대 유페의 지팡이에게 하사해주는 지팡이. 아카샤와 같이 드래곤 하트를 통째로 사용한 마법 지팡이다. 역대 소유주의 마법과 그 경험 자체를 저장해서 당대 소유자가 재현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이 있다. 사실 이건 위장된 형상으로 진실은 신화시대 마법의 신이였던 현자 비슈르 라비올라의 지팡이. 이름도 블러드메리가 아니라 그냥 메리다. 신화 시대에 종말 당시 마왕으로 자신 휘하로 들어오라고 찾아온 유폐에게 현자가 넘겨줬다는듯. 악취미적인 형상도 유페의 마왕이 마력으로 마개조한 형상이다. 이후 세냐가 프로스트와 합쳐 메리의 형태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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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검 글로리
가비드 린드먼의 애병. 가비르 린드먼과 유진 라이언하트 간의 전투에서 레반테인과 충돌해 파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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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월광검 레반테인
유진 라이언하트의 최종무장. 성검, 월광검, 분쇄추, 마창을 녹여서 한데 제련하고 신검으로서의 성질까지 부여했다.
7. 무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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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염식(白炎式)
'빛의 용사' 베르무트 라이언하트의 마나 수련법. 직계에서만 배울 수 있는 수련법이다. -
적염식(赤炎式)
라이언하트의 방계에서 가르치는 마나 수련법. -
환염식(環炎式)
세냐 메르데인의 이터널 홀을 백염식으로 재현해낸 마나 수련법. 이터널 홀에 영감을 받은 유진이 창제했으며 서클이 아닌 코어를 이용해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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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광(雷光)
유진의 기술. 사실 기술이라고 보기에는 애매하다. 뇌광 자체는 기술이나, 이 뇌광의 연료는 기술보단 유진 본인의 상태에 더 가깝기 때문이다. 유진이 정령술을 단련하며 일으켰던 번개불꽃이 세계수의 정령들과 섞이며 새로운 형태의 정령으로 재탄생하여[3] 유진의 체내에 마나로 흐르게 되었는데 그 마나를 응용하여 움직이는 것이 뇌광이다. 여기서 새로운 형태로 변했다는 정령들은 번개의 형질을 지니고 있으나, 본래 있던 번개의 정령은 아니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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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립스(Eclipse)
공검을 응용해 만든 유진의 비기. 무한연옥처럼 강기를 구체 형태로 압축시키고 공검을 이용해 이를 반복해 겹친다. 완성된 이클립스는 검게 물들고 해방시 강력한 폭발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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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고닉 류(流)
드라고닉 가문의 검술. -
공검(空劍)
드라고닉 가문의 비기. 강기를 다시 한번 압축시켜 파괴력을 올리는 기술. 원리 자체는 간단한데 강기를 압축하는 행위 자체가 난이도가 있어서 비기로 취급된다. 유진이 간단한 의뢰 보상으로 배워간 뒤엔 오히려 드라고닉 가문보다도 훨씬 잘 써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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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 식(式)
베르무트가 하멜의 기술을 정립해 만든 무술을 자신의 차남에게 가르친 유파. 이후 본가의 최초의 흑사자인 차남의 방계에 대대로 이어져 내려온다.
하멜과 유사하게 마나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지배력, 천재적인 전투감각을 가져야만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마나 운용을 높이기 위한 고도의 체련이 더해져야 하지만 하멜식을 사용하던 후손들은 이를 익히지 않아 기술의 연계가 매끄럽지 않다고 한다. 하멜식을 극한까지 익히면 마나만으로 신체를 움직여 육체를 제어할 수 있다.
유진 본인은 기술명들이 흑역사 취급인데다 용도가 지극히 제한적인 기술들이라고 폄하하지만 본인이 이그니션과 패링을 포함해서 다른 기술들을 강적과의 사투에서도 은근히 사용하는 걸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은 듯하다. -
제1형, 마나패링
상대와 무기가 맞닿는 순간 무기에 흐르는 마나를 제어해 적의 공격을 흘려내거나 검에 밀착시키는 기술이다. -
제2형, 만뢰(萬雷)
검을 수십 개로 분영해 서로 다른 검로로 찔러내는 기술로 검강까지 더하면 수백 개의 검로가 동시에 찔러들어간다고 한다. -
제3형, 라이트닝 카운터
번개처럼 검을 휘둘러 공격하는 반격기다. 예비 동작 없이 공격 사이로 찔러들어 상대의 공격에 닿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
제4형, 수라광살(修羅狂殺)
수라처럼 어지러운 검격을 연속해서 내질러 상대를 혼란시키는 기술이다. -
제5형, 드래곤 버스트
검을 역수로 쥔채 바닥을 긁으며 응축된 검강과 함께 참격을 터트리는 기술. -
제6형, 사이클론
자신의 검에 회전을 섞어서 적의 검로를 뒤틀어버리는 기술. 하멜은 수라광살과 연계해서 사용했다. -
제7형, 데드 엔드
수라광살과 연계되는 기술로 수라광살로 뿜어낸 검강을 거미줄처럼 사용해 상대를 옭아매 베는 기술이다.
다만 제노스는 검을 높이 쳐들고 단두대의 칼날처럼 내려치는 기술로서 사용했는데 설정 오류인지는 의문. -
제8형, 파멸신기(破滅神氣)
호신강기의 강화판으로 적의 공격에 대해 자동적으로 반격하는 형태의 마나를 몸에 두른다.
하멜 식에서는 그 형태가 눈으로 보인다고 하는데 유진은 아무런 외형없이 은밀하게 사용하였다. -
제9형, 무한연옥(無限煉獄)
검강을 검 끝에 응축시킨 채 폭발해 전방을 공격하는 기술. 전성기의 하멜이 제대로 사용하면 산 하나를 날려버리는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한다.
응축된 검강 구체 내부에 적을 가둬 갈아버리는 형태로도 사용된다. 이 경우에는 재생력이 뛰어난 마족을 상대하는데 효과적이었다고 한다. -
하멜 식 오의, 이그니션
하멜이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사용한 필살기.
고의로 마나코어를 폭주시켜서 일시적으로 마나와 신체능력을 극도로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단, 사용 이후 며칠 동안 극심한 근육통 때문에 몸을 움직이지 못하고 근골이 약한 사람이 남용할시 몸이 점차 망가진다는 부작용이 존재한다.
하멜이 인류 최정상의 무인이였는데도 부작용 탓에 마왕 토벌 후반부에는 죽어간 걸 보면 어지간한 인간은 부작용을 감내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단순히 심장에 손을 올리는 수준이 아니라 손가락이 가슴을 파고들어 심장을 직접 건드린다는 식으로 서술된다.
고의로 마나코어를 폭주시켜서 일시적으로 마나와 신체능력을 극도로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단, 사용 이후 며칠 동안 극심한 근육통 때문에 몸을 움직이지 못하고 근골이 약한 사람이 남용할시 몸이 점차 망가진다는 부작용이 존재한다.
하멜이 인류 최정상의 무인이였는데도 부작용 탓에 마왕 토벌 후반부에는 죽어간 걸 보면 어지간한 인간은 부작용을 감내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단순히 심장에 손을 올리는 수준이 아니라 손가락이 가슴을 파고들어 심장을 직접 건드린다는 식으로 서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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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검(神劍)
유진이 아가로트로서의 자신을 자각하고 난 뒤에 사용할 수 있게 된 기술. 아가로트로부터 이어진 전쟁신, 그리고 유진 라이언하트가 용사로서 쌓은 신성을 검의 형태로 뽑아내서 휘두른다.
그 힘은 비록 지친 상태이긴 했으나 광란의 마왕을 승계한 아이리스를 일도양단시켰을 정도. 전투 한번에 3~5번 정도 밖에 휘두르지 못하는 횟수성 필살기여서 유진은 이 신검을 제한 없이 휘두르는걸 1차로 삼았는데 최종적으로 신성월광검 레반테인에 녹아들어가면서 기술로서의 신검은 사라지고 레반테인이 신검 역할을 대신하게 된다.
8. 마법
8.1. 서클 마법식
용사의 동료들 중 현명한 세냐가 만들어 낸 마법식. 중구난방이던 마법 체계를 정립한 체계로 현대에선 드래곤조차 서클 마법식으로 마법을 익힐 정도로 마법 체계의 표준으로 기능하고 있다.8.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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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미사일
1서클 공격마법. 마법사라면 누구나 쓸 수 있는 마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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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볼
1서클 화염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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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케이노 샷
5서클 화염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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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인(炎印)
6서클 화염마법. 발자국 하나하나에 불씨를 새겨넣어, 일제히 공명시켜 광범위를 불태운다. 얼마나 많은 발자국을 남기느냐에 따라 위력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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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마탄
7서클 화염마법. 화염구 계열의 마법 중에서 헬파이어 다음의 위력을 자랑하는 공격마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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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열난무(灼熱亂舞)
7서클 화염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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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파이어
9서클 화염마법. 가장 강력한 화염구 계열의 마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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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테오
하늘에서 유성우를 떨어트리는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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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송곳
얼음으로 이루어진 길쭉한 송곳다발을 만들고, 일제히 쏘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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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밭
6서클 얼음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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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살인적인 눈보라와 우박을 쏟아낸다. 세냐 메르데인이 즐겨 쓰는 마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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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퀘이크
5서클 대지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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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인트리
6서클 대지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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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래스트
바람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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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 블래스트
6서클 바람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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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프 게이트
최상위 등급의 공간마법. 게이트를 생성하는 것만으로도 6서클, 연결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5서클의 마법사가 상시 붙어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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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위반전(轉位反轉)
7서클 공간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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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열난광(空裂亂光)
공간에 구멍을 관통하며 궤적을 속이고 덮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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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크
단거리 도약 마법. 도약할 수 있는 거리는 마법사의 수준에 따라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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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아이
6서클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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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모프
고위 변신마법.
8.2. 시그니처
대마법사가 만든 고유 마법을 일컫는 말. 서클 마법식이 퍼지기 전부터 있던 개념으로 서클 마법식 전엔 대마법사로 인정받기 위해선 시그니처의 개발이 필수적이었다고 한다. 서클 마법식이 표준이 된 현재는 8서클이 대마법사의 기준이 됐지만 그래도 여전히 대다수의 대마법사들은 시그니처를 개발해서 보유하고 있다.다만 대마법사급 사이에서도 격차가 심하기 때문에 질적으로 한쪽 시그니처가 후져버리면 이런 우위도 아무 소용이 없게된다. 이 방면으로 주로 까이는게 녹탑주의 위그드라실인데 거창하고 화려하기만 했지 다방면을 추구하다가 어중간해진 시그니처라 세냐 말로는 300년 전에 이런 시그니처를 만들면서 대마법사가 자칭했다간 비웃음만 당했을거라고.
8.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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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온(Pantheon)
로베리안 서피스의 시그니처. 이차원에서 문을 소환한다. 소환된 문은 이차원과 연결되어 있으며 이차원 안에는 로베리안이 수집하고 만들어낸 소환물과 소환수들이 들어 있다.
또한 이제까지 수집하거나 계약한 자신의 소환물과 소환수들을 조합해서 즉석해서 원하는 소환물과 소환수를 창조할 수 있다.
수인(手印)과 마법명만으로 발동하는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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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그드라실(Yggdrasil)
제네릭 오스먼의 시그니처. 거대한 나무로 자신을 감싸서 무한한 회복과 함께 꽃잎을 이용한 난반사 빔 공격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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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합체 - 트리니티 포스(Trinity Force)
멜키스 엘하이어의 시그니처. 두 명의 정령왕(번개, 대지)과 합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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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합체 - 인피니티 포스(Infinity Force)
멜키스 엘하이어의 시그니처. 세 명의 정령왕(번개, 대지, 불꽃)과 합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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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합체 - 유니온 포스(Union Force)
백색마탑 최고전력의 대마법. 멜키스 엘하이어의 인피니티 포스에 백색마탑 소속의 정령술사들의 여러 정령들을 추가로 융합시키는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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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합체 - 오메가 포스(Omega Force)
하우리아 전쟁에서 멜키스 엘하이어와 백색마탑 소속의 정령술사들이 발동한 유니온 포스를 감당하면서 확장된 정신과 정령감응력으로 바람의 정령왕 템페스트마저 강제로 소환해 계약하면서 완성한 마법.
네 명의 정령왕(번개, 대지, 불꽃, 바람)과 백탑 소속의 마법사들이 소환한 무수히 많은 정령들과 합체한다.
오메가 포스가 만들어지는 그 모습에 다른 마탑주들은 경악했다.
오메가 포스를 본 아멜리아 머윈의 감상에서 '빛의 거인'울트라맨이라는 표현을 보면 전신이 빛나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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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Blind)
발자크 루드베스의 시그니처. 블라인드의 영역 안에 존재하는 모든 존재는 처음엔 시각을 그 뒤엔 청각, 후각, 촉각, 육감이라 할 수 있는 기감을 순서대로 봉쇄당하다가 결국엔 미각 외엔 모든 것을 느낄 수 없게되어 자아마저도 상실하게 된다.
다만 한번에 모든 감각을 앗아가는 것은 아니며, 장막 안에 있으면 점점 효력이 강해지면서 감각을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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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러트니
발자크 루드베스의 새로운 시그니처. 오른팔을 새카맣게 보일정도로 빼곡하게 새겨진 술식들이 움직이면서 뱀으로 변하여 잡아먹는 마법. 기억과 마력을 전부 흡수하는 듯하다. 기억은 자아가 뒤섞이는걸 방지하기 위해 책의 형태로 보존한다고 한다.
처음으로 흡수당하는걸 보여준 마족에 의하면 이 마법에 당하면 죽어서 윤회할 수도, 소멸되어 끝날 수도 없는 처지가 되어 발자크가 허락할때까지 고통받게 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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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Connect)
청색 마탑주 히리두스 우즐렌의 시그니처. 히리두스와 연결된 청색 마탑의 마법사들을 강화한다. 임시로나마 청색 마탑의 마법사의 경지를 상승시켜 평소 쓰지 못하던 고위서클의 마법을 쓸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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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넌스(Prominence)
유진 라이언하트의 시그니처. 왼쪽 어깨죽지에 치솟은 자주색 불꽃으로 이루어진 외날개의 형태를 하고 있다. 오로지 유진을 보조하는 것에만 초점을 맞춘 마법이다. 일반적인 마법과는 다르며, 아카샤와 환염식의 공명으로 발동하기에 별도의 영창은 필요없다.
날개에서 흩날리는 깃털들은 하나하나가 공간좌표를 대체하여 시야확보와 공간좌표없이 블링크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깃털의 마나때문에 블링크 마법이 가진 공간의 일그러짐을 감추기 때문에 예측이 불가능하고, 깃털은 계속해서 떠돌기 때문에 도약지점을 예측하기 힘들게 만든다.
깃털을 통해서 마나의 흐름을 관측할 수 있어 시야를 대체할 수 있고, 유진의 의지에 따라 깃털들끼리 뭉쳐 이클립스를 발동시킬 수도 있다.
이후 신성을 얻은 유진의 몸을 두르는 성역의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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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Cube)
에드먼드 코드렛의 시그니처. 선으로 이어진 입방체를 형성한다. 이 입방체는 블러드메리와 마왕의 마력을 사용하는 에드몬드의 출력을 아득히 초월하지 않고서는 흠집 하나 낼 수 없으며 큐브 안에서는 고위 마족 이상의 불사성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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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쉽(Battleship)
마이스 브리오드의 시그니처. 함선 하나를 각종 마법으로 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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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프레스 룰(Empress Rule)
세냐 메르데인의 시그니처. 사용자가 정해놓은 공간에 작용하며, 그 공간에서 벌어지는 다른 누군가의 마법을 장악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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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률(絶代律)
세냐 메르데인의 시그니처.[4] 일정한 법칙을 부여하고 절대률에 의해 확정된 결과는 '절대' 실현된다.
[1]
현실 역사의 변경백과 유사한 지위다.
[2]
겨우 파편 하나만으로도 웬만한 무기보다 뛰어날 정도다.
[3]
바람의 정령왕 템페스트는 이를 보고 굉장히 감탄한다.
[4]
세냐가 신격을 얻으려는 과정에서 할 수 있게 된 것이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시그니처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