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ON의 원탁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
||||
제1석 쥬이스 |
제2석 셴 |
제3석 빌리 |
제4석 필 |
|
제5석 타치아나 |
제6석 야마오카 하루카 |
제7석 토프 |
제8석 니코 |
|
제9석 앤디 |
제10석 이즈모 후코 |
제11석 시게노 치카라 |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빌리 알프레드 ビリー アルフレッド | Billy Alfred |
|
|
|
성별 | 남성 |
생일 | 11월 23일 |
나이 | 30대 중반 |
키 | 189cm |
취미 | 총 모으기, 과자 만들기 |
특기 | 속사, 타치아나에게 달라붙기 |
좋아하는 것 | 커피, 망고[1] |
가족 |
아내 베로니카† 딸 베티† |
부정 능력 |
|
소속 | UNION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코야마 리키야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최한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조나 스캇 |
[clearfix]
1. 개요
만화 언데드 언럭의 등장인물.UNION에 소속된 부정자로 선글라스를 낀 30대 중반의 남성이다. 서열은 제3석.
평소 행동에서는 알아보기 어렵지만 사실은 눈이 보이지 않는 맹인으로, 대신에 소리를 통해 주변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2]
2. 능력
- [ruby(불가신, ruby=언빌리버블)]([ruby(不可信, ruby=UNBELIEVABLE)])
===# 진실 #===
대상이 날 적대시하면 그 능력을 카피할 수 있다.
- [ruby(불공평, ruby=언페어)]([ruby(不公平, ruby=UNFAIR)])
자기 대상 임의 발동형 부정 능력으로 '모든 부정자들은 한 가지씩의 부정만 가질 수 있다.'라는 부정 능력의 공평함을 부정하는 능력이다. 즉, 능력의 효과는 직접 목격한 다른 부정자들의 능력들을 똑같이 복사해서 사용하는 카피 능력으로 복사 가능한 부정 능력의 위력이나 수에는 제약이 없지만 복사한 능력 자체의 제약까지 그대로 복사되기 때문에 겉으로 보기엔 사기적으로 보여도 각각의 부정 능력에 대한 이해와 센스가 필요한 다루기 까다로운 부정 능력이다.
이 능력을 각성한 당시 빌리 본인은 유니온에 대해 듣고 '저렇게 어린 아이들이 싸우게 둘 바에야 그들에게 미움받더라도 자신같은 어른들이 희생하는 게 낫다.'라는 마음가짐에 따라 자신을 죽이고 싶을 정도로 증오하는 적의 능력만 복사할 수 있다.라는 제약이 생겼다.[4] 이 때문에 배신하고 나서도 여전히 자신을 믿고 사랑해준 타치아나의 '불가촉'과 천성적으로 사람을 미워하지 못하는 후코의 '불운'은 끝까지 카피하지 못했다.
또한 복사한 능력의 경우 임의/강제 여부와 제약 사항까지 본판을 그대로 따라가기 때문에 앤디의 불사, 루인의 불멸 같은 상시 강제 발동형 능력이면 마찬가지로 상시로 적용된다.
참고로 상술한 위장용 능력인 불가신은 다른 부정 능력을 카피한 것도 아니고 그냥 용병 활동 시절에 빌리 본인이 자력으로 익힌 순수한 기술일 뿐이라고 한다. 즉, 순수 피지컬이 부정 능력으로 보일 정도의 압도적인 사격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
- [ 2부 스포일러 / 펼치기 · 접기 ]
- 101번째 루프에서는
이즈모 후코의 설득 덕분에 공평함에 대한 가치관이 바뀌었고 따라서 능력 발동 조건이 '타인의 강함을 인정하는 것' 그리고 '공평치 않다 여길 정도로 능력을 부러워할 것'으로 바뀌었다. 각성 당시 그 누구도 빌리를 적대하지 않았는데도 그 주변에 있던 부정 능력을 카피했기에 이를 본 후코가 발동 조건이 바뀌었음을 눈치챘다.
조건이 바뀐 이후로 진짜 불공평한(...) 능력이 되었다는 의견이 많다.
다음은 빌리가 작중에서 카피해서 사용했던 능력들의 목록이다.
1부에서 사용한건 ☆, 2부에서 사용한건 ★, 작품 최신 화 기준으로 상실한 능력은 취소선으로 표시한다.
-
부정의(대상:쥬이스)☆
빌리가 본색을 드러내고 추적해오는 원탁 멤버들을 대상으로 요긴하게 잘 써먹었지만, 오텀 편 직후 쥬이스와의 전투에서 쥬이스가 빌리를 믿고 있어서 상실했음이 밝혀졌다.
-
불사(대상:앤디)☆
스프링 전 이후 앤디가 빌리를 이해하게 되면서 능력을 상실했다.
-
부정지(대상:토프)☆
마찬가지로 스프링 전 이후 능력을 상실했으나 최종전 직전에 되찾았다.
-
부동(대상:치카라)☆★
부정지와 동일하게 잠시 상실했다가 최종전 직전에 되찾았으나 최종전때는 결국 상실하게 된다. 2부에선 조건이 바뀌며 다시 획득했다.
-
불변(대상:체인 카이에데나)[5]☆
-
불변(대상:지나)★
2부에서는 지나의 불변을 카피했다.
-
불통(대상:텔러)★
2부에서 능력의 조건이 바뀐 뒤 처음으로 의식적으로 카피하여 발동시켰다. 텔러와 기존부터 오래 알고지낸 영향인지 처음부터 그와 함께 개념의 확장까지 보여준다.[6]
-
불감(대상:클리드)☆★
과거 전쟁중 잠시 카피했으나 이후 언더를 세우게 되는 과정에서 상실했다. 2부에선 조건이 바뀌며 획득한다.
-
불균형(대상:불명)☆
원래는 건축에 조예 깊은 어느 건축가의 능력이었다고 한다. 다만 그 지식이 역으로 작용해 매우 정석적인 사고방식을 지닌 원 소유주와 달리 빌리는 그만큼 꽉막히진 않아서 능력 활용도가 더 높다.[7]
-
불발(대상:유우사이)★
후코와의 결투 직전에 무심코 습득하는 바람에 후코에게 무력하게 패배하는 결정적 원인이 되었다.
-
부정형(대상:불명)☆
획득 시기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UMA 블러드가 내뿜은 혈액에 의해서 질식 직전인 타치아나를 구하기 위해 사용했다.
- 불멸(대상:루인)☆
3. 작중 행적
===# 과거 #===과거 우주선형 아티팩트 '디스크'를 두고 어느 두 나라 간에 분쟁이 발생했을 때 한쪽 나라가 이끌던 용병단 출신으로 이 전쟁에 참여한다. 전쟁 중 적대국 군인 크리드의 폭격에 동료들이 무참히 살해당한 뒤 크리드와 본인, 텔러를 제외한 분쟁지역의 참전자 모두 각국의 상층부에 의해 토사구팽되며 전멸되자 그들의 장례만 치러준 뒤 숨어 살다가 자신을 찾아온 쥬이스의 제안을 받게 되는데, 어린아이들까지 싸움판에 끼어들게할 수 없다는 판단하에 몰래 텔러, 크리드와 함께 언더를 창설하게 된다.
참고로 이 때 추가로 밝혀진 과거로, 아내(베로니카)와 딸(베티)이 있었다. 둘은 빌리가 전쟁에 참전해 자리를 비운 사이 사고사했다. '아이'들의 희생을 꺼리는 이유일지도. 여담으로 베티는 '언헬시' 루시와, 베로니카는 루시의 어머니와 앞머리 빼고 닮았는데, 단순한 우연인지 모종의 관계가 있는지도 불명. 심지어 루시는 언헬시라 기본적으로 병약한데, 빌리가 떠나기 전 베티또한 감기에 걸렸는지 콧물을 흘리고 있다.
3.1. 1부
처음 등장시에는 그냥 유니온의 멤버로서 등장했었고 전투 장면 외에는 별로 비중 있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나, 4계절 UMA 토벌 미션이 내려진 시점부터 본색을 드러내고 움직이기 시작한다.사실은 '언더'의 스파이이자 보스. 민간인의 희생을 가능한 줄이고자 하며 미션을 공략하던 쥬이스에게 핵 쓰면 되는거 아니냐며 어그로를 끌고, 조직의 방식이 너무 물러터졌다고 비판하며 유니온 대신 자기들이 원탁을 가로채서 방주를 사용하겠다면서 유니온에게 적대 의사를 드러내고 맞선다.
이후 언더를 이끌며 UMA 오텀이나 썸머와의 전투에서 유니온과 대립하고, 본인은 윈터가 있는 근처에서 쥬이스와 직접 겨룬다. 윈터의 토벌을 조건으로 후코를 언더에 강제 영입하는 등 계속 적대 관계를 유지해 오다가 스프링 토벌전에서 신의 의사에 의해 스프링이 지배당하며 폭주하자 어쩌다 보니 유니온과 협력을 하게 된다. 그 이후 후코가 루인에게 살해당하는 사건도 벌어지고 거기에 사계절 UMA의 소멸로 지구 멸망이 다가오는 등 계속 싸우고 있을 수만은 없는 사태가 이어지자 일단 오텀 포획 보수인 UMA '고스트'를 받기 위해 원탁을 반환한다. 이후 언더는 해산하고 본인은 한동안 텔러와 크리드와 다니다가, 부활한 후코와 앤디가 루프를 위해 방주로 향하는 상황에서 방주를 부수려 하는 루인을 상대로 맞서고 이번엔 후코를 도와주겠다며 재등장한다.
이 때 빌리의 배신 이유가 밝혀지게 되는데, 타치아나나 후코처럼 순수하고 착한 아이들이 사악한 신과 싸운다는 험난한 고난을 짊어지게 만들고 싶지 않았기에 그런 아이들 대신에 자기가 강자가 되어 혼자 싸우려 했던 거였다. 하지만 빌리의 부정 능력 '불공평'은 빌리 자신을 적으로 인식하거나 혹은 증오스러운 상대로 인식한 사람의 부정 능력만을 카피할 수 있기에, 결국 혼자서 신과 싸울 힘을 손에 넣기 위해 일부러 언더를 만들고 유니온 전체를 적으로 돌림으로써 자신을 적이라 인식한 유니온 멤버들 전원의 부정 능력을 카피하는 것, 즉 모두의 능력 사용을 위해 일부러 미움받으려고 저지른 일이었다.
하지만 타치아나나 후코는 순한 성격상 둘 다 빌리를 진심으로 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했기에 결국 둘의 능력은 카피하지 못했고, 처음에는 카피할 수 있었던 앤디의 불사 능력도 나중에 스프링 전에서 함께 협력하며 싸우는 동안에 빌리를 향한 앤디의 증오가 풀려서 결국 못 쓰게 되었다.
그래서 루인과의 전투에서 몸 여기저기가 잘려나가거나 부러져도 이미 불사가 아니기에 재생도 못하고 부상이 낫지 않는 상태이면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루인에게 맞서며, 다른 능력이 필요해지자 일부러 통신으로 토프와 치카라에게 잔혹한 거짓말을 해서[8] 두 사람이 자신을 증오하게 만들어 부정지와 부동 능력을 카피해 사용한다. 그리고 부동과 불변, 거기에 타치아나의 불가촉을 조합하여 루인을 제압하고서는, "루인의 불멸은 앤디의 불사의 하위호환에 불과하며, 신에게 선택받은 건 불사뿐이고 불완전한 너는 아니다"라고 지적한 후 불사 대신 네 능력을 신을 죽이는데 써주겠다고 도발한다. 그리고 그 말을 듣고서 루인이 분노하자, 그걸로 인해 발동 조건이 충족되면서 "마음 편해서 좋은걸? 좋아하지도 않는 놈한테 미움받는 건."이라고 말하며 루인의 불멸을 카피해내어 지금껏 입었던 부상들이 전부 재생 복구되고 시력도 다시 얻게된다. 그리고 루인에게 계속 맞서면서 타치아나에게 사과한다.
이후 라그나로크가 시작되자 이지스는 반환하고 크리드에게는 병기 사용을 제안한다. 썬의 공격으로 유니온 본부가 침공당하는 상황에서 방주의 파괴를 필사적으로 막고, 루인에게 눈을 관통당하는 부상을 입으면서도 끝까지 싸운 끝에 마침내 방주가 발동되어 후코를 전송시키는데 성공하고, 이후 다른 유니온 및 언더의 멤버들과 함께 전원 지구째로 전멸당한다.
3.2. 2부
결국 본인의 추측대로 불멸을 복제했음에도 루프를 넘어오지 못했다는 게 밝혀졌다.해당 회차에선 아직 부정 능력을 각성시키기 전인 용병 시절로 나오는데, 어느 집단(신생 유니온)이 자신의 부하들이 머무르던 부상병 캠프를 지켜주는걸 보고 그들이 소문이 자자한 제 3세력이라는걸 알아맞추는데 성공하나 그들의 진의를 알 수 없어 그들이 크리드와 맞붙는동안 주변에 숨어서 계속 지켜보고 있었다.
그러다가 갑작스레 기동 조건을 만족한 '디스크'가 떠오르기 시작하자 하필 그가 서 있는 곳이 디스크가 있던 바로 위였기에 디스크의 윗부분에 누운 채 간신히 버티며 당황하다가 후코가 말을 걸자 뒤늦게 진지한 분위기를 만드는 개그씬을 연출(...), 이후 후코의 진심 어린 설득과 그간 봐온 바에 따라 그들이 악인이 아니라는 판단 하에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였지만 그래도 전장에 나온 이상 그냥 맨입으로 다 받아들일 수는 없다며 후코에게 자신들의 유니온 가입 건과[9] 디스크를 걸고 승부를 제안, 서로 권총으로 빨리 뽑아 쏘기 승부를 벌인다. 그리고 그 직후에 예상치 못하게 디스크가 뒤흔들리는 이상 사태가 발생했는데도 자신은 순간적으로 텔러나 다른 사람들을 걱정하는데 후코는 전혀 동요하지 않고, 유니온의 동료들도 마찬가지로 전혀 동요하지 않고 바로 대피하면서도 후코의 행동을 믿고 신뢰하는 모습을 보고선 서로 간의 그 신뢰와 의지하는 모습에 부럽다는 생각과 함께 불공평하다는 말을 남기고, 그 순간 불공평에 각성하게 된다.
그리고 그 각성과 동시에 동료들의 힘을 복사할 수 있게 되지만, 문제는 무심코 근처에 있던 유니온 멤버들의 부정 능력을 카피했는데 하필 그 속에 유우사이의 '불발'이 포함되어 있었던 탓에, 사격 실력은 후코 이상으로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정작 총집에서 총이 안 뽑혀서(...) 꼼짝도 못하고 그대로 후코에게 패배한다. 이후 승부에서 진 것도 있고, 후코의 그릇의 크기나 동료들과의 연대에 대해서도 확실하게 파악했기에 순순히 유니온에 가입하기로 결정, 불행 때문에 추락하는 '디스크'를 텔러와 함께 일시적으로 막아내며 유니온과 협력하게 되고 이후 유니온에 가입한다. 이때 빌리의 보다 자세한 과거가 밝혀진다.
필 편에선 우주로 갈 멤버 선정을 고민하는 후코가 각 방면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자 니코와 함께 3인 회의를 가진다.[10] 와중 후코가 자신이 아닌 크리드를 리더로 뽑은 점에 대해 니코와 같이 리더 역을 후코로 내세운 이유를 앞세우며 후코가 참여하도록 설득한 뒤 마찬가지로 자신이 빠지려던 니코를 설득해 3인 편성을 완성시킨다.
필 편 이후 셴 편에선 일행 상당수와 같이 중국으로 향하고, 의외로 육탄전도 가능한지 무술 대회에 참가한다. 중국무술 대회인데 CQC로 참가하는 것이 압권(...). 예선에서 다른 참가자들을 전부 리타이어 시키는 뛰어난 성적을 보였지만 본선에선 셴의 3차전 상대로 나섰다가 뭘 해보기도 전에 벽에 처박혀 리타이어한다.[11]
치카라 편에선 일행들이 대규모로 학교에 잠입할 때 의외로 역사 교사로서 잠입하는데[12], 본인도 적성에 맞았는지 학교 생활을 나름대로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학교 편의 제일 마지막에 UMA 컬러가 학교 내에서 난동을 부리던 시점에는 하필 퀘스트 시기가 겹친 탓에 퀘스트를 해결하느라 자리를 비우고 있었기에 전투에 참가하지 못했고 나중에 다 끝난 뒤에야 합류한다.
그리고 치카라의 동료 합류 이후에는 다시 그 다음 부정자들과 만날 시기를 맞추기 위해 이번에도 아포칼립스의 퀘스트 포기에 의한 타임 리프를 시도하는데, 이전의 100번째 루프에서는 아내와 딸이 둘 다 사망했었으나 이번 루프에서는 후코가 운명을 바꿔놓은 덕인지 둘 다 죽지 않아서[13], 타임 리프를 위해 원탁의 방에 모일 때에 아내와 딸도 빌리와 함께 유니온에 온다. 이후 쿠루루 미션에서 카에데의 백댄서로 훈련하고 페스티벌에 나가는데 쿠루루의 부정능력을 통한 세뇌로 쿠루루에게 붙자 바람이냐며 쳐맞고 총까지 겨눠진다. 여담으로 아내와는 전장에서 적대하는 용병으로 만났다고. (...) [14]
214화에는 딸을 잃어버리자 광장 한 복판에서 총을 발포해서 총소리로 딸을 찾으려 한다. (...) [15]
4. 기타
- 본인은 진지한 외형에 작중에서도 대부분 그런 분위기를 풍기지만 정작 본성은 후코와 비슷하게 허당스러운 면이 강하다. 비행하는 디스크 위에서 후코와 정식으로 만났을 때도 영문 모를 사태에 엎어져 있다가 후코를 보자마자 벌떡 일어나 분위기를 잡았던 걸 보면 본인도 평소의 본인이 그닥 믿음직스럽진 않다고 느끼는 듯(...). 사실 첫 등장시부터 언더의 보스인 게 밝혀지기 전까지는 허당스럽게 나오긴 했다.
- 본인 말에 의하면 고소공포증이라고 한다. 정확하게는 너무 높아서 주변의 소리가 별로 들리지 않는 상황이 무섭다는 모양. 위에서 말한 디스크 위에서의 모습도 갑자기 발 밑이 날아오른 것에 대한 당황감도 있지만 고소공포증 때문인 것도 있었다. 그리고 그 때문에 바로 다음 에피소드인 우주에서의 싸움도 우주 자체가 소리가 전혀 안 들리는 엄청나게 높은 곳이기도 하기에 무서워서 차마 갈 엄두도 못 냈다.
[1]
원래는 맛이나 식감 때문에 별로 안 좋아했지만 타치아나와 과자를 만들면서 좋아하게 됐다.
[2]
때문에 시각적으로 강렬한 장면에서 혼자 멍때릴 때가 많다.
[3]
복선은 있었는데, 언더의 보스로 본색을 드러낸 후 입버릇으로 불공평하다는 말을 사용한 것이 그대로 능력의 이름이기도 한 복선이다. 또한 예언자 안노 운의 만화 '너에게 전해지길'에서 빌리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의 이름이 코우헤이(公平) 군이다.
[4]
빌리 본인의 반응을 보면 능력의 복사 가능 여부는 실시간으로 느껴지는 듯. 루인의 불멸을 처음부터 카피하지 못한 것은 그가 단지 자신을 벌레나 처리해야 할 대상으로서 사무적인 감정만 느꼈기 때문이었다.
[5]
만화책 내 부록언급에 따르면 지나 사후 차세대 불변을 찾아낸 것으로 보인다. 이 정보를 토대로 유니온은 차세대 불변을 찾을 것도 고려했으나 결국 시간 부족으로 찾기 전에 라그나로크가 시작되었다. 소설판 2권에서 이름이 밝혀졌다.
[6]
카피 당시엔 텔러가 말을 못하는게 PTSD때문이라고 생각해서인지, 말은 멀쩡하게 할 수 있다. 이게 제일 불공평하다.
[7]
그 건축가는 건물에 대한 인식이 확고해 불균형으로 넘어트릴 수 있는 범위는 말그대로 건물 1채가 전부지만, 빌리는 맞닿아있으면 모두 한 건물로 인지하기 때문에 도로에 손대고만 있어도 도로와 이어진 인도와 다른 건물에까지 임의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8]
토프에게는 "루인에게 후코를 죽이라고 의뢰한 건 나다", 치카라에게는 "타치아나를 죽였다."라고 했다.
[9]
이 때 후코도 빌리도 딱히 텔러의 동의도 받지 않고서 아무렇지 않게 '빌리와 텔러 둘 다 유니온에 가입'을 조건으로 거는 바람에 옆에서 듣던 텔러가 기겁했다.(...)
[10]
니코는 메카닉 입장에서, 빌리는 신입에 용병 출신인 만큼 제일 객관적인 의견을 들을 수 있을거라 기대해서.
[11]
이 시점에서 셴은 이미 보이드와 유우사이를 통해 이능력을 가진 사람에게 괜히 시간 주면 좋을 게 없다 여겨 속공으로 때려박았고 이에 대처하지 못해 패배했다.
[12]
교과서는 점자책을 사용한다.
[13]
묘사상 고스트가 아니라 살아있는 걸로 보인다.
[14]
뿌듯해하는 아내는 덤이다(...)
[15]
아내가 말려서 겨우 발포하지는 않았다. 여담으로 딸은 타치아나랑 같이 있었다. 타치아나가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고 하자 재채기하는 개그신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