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영화 배우에 대한 내용은 빌 머레이 문서 참고하십시오.
월야환담 시리즈의 등장인물. 의정부시에서 ' 요가, 기 치료, 심령 치료'를 시행하는 '빌 머레이의 힐링 스쿨'이라는 가게를 열고 있으나 실상은 마약 및 흡혈귀 혈액 딜러이다.
군인 출신의 대머리 흑인이다. 주영감에게 퇴짜를 맞은 세건에게 피를 사들이는 것을 계기로 대박을 봤다[1]. 초반에는 그저 그런 마약 딜러였던 듯 하나 하루에 한번씩 흡혈귀를 잡아 피를 짜내는 세건의 주 거래대상이였기에 주 영감이 잡았던 한국 내에서의 사이키델릭 문 시장을 가로채게 된다.
채월야 후반까지 가끔 얼굴을 내밀었으나 창월야부터는 이름도 언급되지 않는다.
[1]
한세건과 첫 거래 당시 원래대로라면 택도 없지만 첫 손님이라 상당히 좋은 가격에 피를 구매해 준 것이 이들 인연의 시작이라 볼 수 있을 듯. 가격이 그냥 그랬다면 한세건도 다른 거래처를 찾았거나 나이가 찬 뒤에는 다시 주 영감으로 갈아탔을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