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감독 장편 연출 작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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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베니스 국제 영화제 | ||||
은사자상 : 감독상 | ||||
제60회 (200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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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200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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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2005년) |
기타노 타케시 ( 자토이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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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빈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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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가렐 (평범한 여인들) |
<colbgcolor=#502E2D><colcolor=#fff> 빈집 (2004) 3-Ir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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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드라마, 범죄, 로맨스 |
감독 | 김기덕 |
각본 | |
제작 | |
주연 | 재희, 이승연 |
촬영 | 장성백 |
음악 | 슬비안 |
제작사 | 김기덕필름 (주) |
배급사 | 청어람㈜ |
개봉일 | 2004년 10월 15일 |
상영 시간 | 88분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94,928명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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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4년 개봉한 김기덕 감독의 11번째 장편 영화.제61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은사자상 수상작.
2. 예고편
3. 시놉시스
태석은 오토바이를 타고 여러 집을 돌며 열쇠구멍에 전단지를 붙인다. 그리고 오랫동안 전단지가 떨어져 나가지 않은 집을 열고 들어가 얼마간을 살고 나온다. 그렇게 살아가고 있던 태석은 어느 한 빈집에서 멍 투성이의 한 여자를 만난다. 남편의 집착과 소유욕 때문에 피폐해지고 망가진 채로 유령처럼 살아가는 여자 선화. 하지만 태석은 그녀를 남겨둔 채 서둘러 집을 빠져 나온다. 그러나 자신을 데려가 주길 바라는 것 같던 선화의 공허한 눈빛을 떨쳐버릴 수가 없던 태석은 다시 그녀의 빈집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태석은 남편의 강제적인 탐닉에 몸부림치며 괴로워하는 선화를 보고야 만다. 참을 수 없는 광경 앞에 태석은 그만 손에 잡힌 3번 아이언 골프채를 휘둘러 선화를 구해 도망친다. 태석이 그래왔던 것처럼 함께 전단지를 붙이고 빈집을 찾아 들며 지내는 두 사람. 새로 들르는 집마다 마치 늘 살아왔던 것처럼 어질러진 빈집을 치우고 망가진 물건들을 고쳐놓는 태석을 보면 선화는 처음으로 자신이 비어있지 않은 집에 있는 것 같은 따스함을 느낀다. 태석 역시 조금씩 웃음을 찾아가는 선화를 보며 그녀에게 점점 끌리게 된다. 액체가 섞이듯 어느 사이엔가 서로의 아픔과 외로움을 느끼게 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한다. 그런 어느 날, 우연히 찾아 든 빈집에서 싸늘히 버려진 노인의 시체를 발견한 두 사람은 정성껏 장례를 치러주고 남겨진 빈집에서 행복한 시간을 꿈꾼다. 그러나 노인의 아들이 들이닥치고 두 사람은 경찰에 연행된다. 선화의 신원을 파악한 경찰은 태석에게 납치와 살인, 무단 가택 침입이라는 혐의를 씌운다. 돈으로 형사와 깡패를 매수한 민규 앞에 처절히 무너지는 태석과 반항도 못하고 집으로 끌려온 선화. 태석은 어떻게든 선화에게 돌아가려 하고 선화 역시 태석을 찾아 지난날의 빈집들을 찾아 나서는데... |
4. 등장인물
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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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72 / 100 | 점수 8.1 / 10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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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87% | 관객 점수 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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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0 / 5.0 |
6. 수상
<rowcolor=#fff> 연도 | 영화제·시상식 | 부문 | 수상자 |
2004년 | 제61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 FIPRESCI상 | 김기덕 |
은사자상-감독상 | |||
미래비평가상 | |||
세계가톨릭협회상 | |||
제9회 부산국제영화제 | 넷팩상 | ||
제25회 청룡영화상 | 신인남우상 | 재희 | |
2005년 | 제2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 각본상 | 김기덕 |
7. 기타
- 빈집은 하나의 단어로 붙여쓰는 것이 원칙이다. 식구들이 모두 나가있어 비어있는 집을 뜻하기도 하고, '1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을 뜻하는 법률 용어[1]이기도 하다. 영화 타이틀에서도 붙여 표기했다.
- 국내판 블루레이가 DVD판과 달리 화면 색감이 지나치게 노란색을 띄고 샤픈 필터가 과하게 적용되어 있는 문제가 있다. 최근 해외 OTT로 유통되는 버전은 리마스터를 했는지 이런 문제가 없다.
[1]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