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종(종자) 논란
이 애니 안에서 몇 없는 흑색 피부를 가진 여자인데, 비렛타를 제외하곤 검은 피부를 가지고 있는 여자는 락샤타 챠울라밖에 없다. 이 피부색 때문에 비렛타의 인종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딱봐도 백인여자가 가질 수 있는 피부색은 아니고 동양여자는 더더욱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흑인이겠지만, 백인우월주의적인 사고가 강한 브리타니아에서 고위기사로서 활동했었고 나중에는 귀족지위까지 하사 받아서 흑인 일수가 없다는 이야기도 많이 나왔다. 그래서 빡세게 태닝한(...) 백인여자다, 원래 백인인데 먼조상에 흑인이 섞였다... 등등의 이야기가 많이 나왔지만, 비렛타는 당연히 흑인여자다. 한마디로 비렛타는 깜둥이여자가 맞다. 일단 외모나 묘사 자체가 이미 백인일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고 등장여자들중 백인여자가 대다수로 깔린 이 애니에서도 비교해봤을 때 몸매도 니그로이드 여자의 몸매에 가까운 모양새다.엉덩이에 팬티만 입고 있는 모습 |
그럼 기사작위는 어떻게 받았냐는 것인데, 브리타니아는 '백인 우월주의'가 강한 나라지만, 흑인을 차별한다고 묘사된 적은 없다.[2] . 한마디로 '일본인'이라는 차별할 만한 요소가 생겨난 사회 안에서는 서양계 인간들은 서로 차별 하기보단 결집하는 게 더 쉽다. 즉, 동양인들을 차별하는 이상 서양계 인종으로 취급받는 흑인들을 차별할 이유가 없는것. 원래 여자의 인종이 뭔지는 서양쪽에선 크게 중요하게 생각안하지만[3] 시청자였던 동양남자들은 특유의 인종주의적 성적관심과 혈통주의 때문에 외국여자와의 섹스로 태어난 혼혈핏줄의 혈통을 매우 중요시 하는 면모가 있다. 그래서 서양 여자들의 인종이 무엇인지에 대해 굉장히 깊게 관심을 가지는 경향상 이런 이야기가 나왔을 것이다.
특히 비렛타의 경우엔 가슴,엉덩이 노출등과 동인지등의 요소가 들이대면서 흑인여자의 종특을 내세운 섹스어필이 강했고 요즘 사회들어와서 백인여자뿐만 아니라 흑인 여자도 섹스를 해보고 싶은 이상적인 외국여자가 되면서 일본남자들 특유의 흑인여자에 대한 섹스판타지가 합쳐진 것이라고 볼수있다. 이러한 점들 때문에 안타깝게도 시청자들한테 깜둥이년 등의 말로 인종차별적인 공격도 많이 당한다. 일단 결과적으로는 인종이 확실하게 흑인이라는 점은 한번도 강조된 적 없이 끝이 났다.
참고로 이 단락에서 인종차별적 및 성적 비하 내용이 발견된 적이 있었다. 제발 이런 짓은 하지 말자.
[1]
원래 백인은 태닝을 강하게 해도 황토색이나 진흙색 처럼 약간의 붉은 톤을 갖는 어두운 피부색 밖에 되지 못한다. 인종자체가 하얗기 때문이다. 비렛타가 가지고 있는 흑갈색 혹은 까만 피부에 가까운 색은 흑인만이 타고 태어날 수 있는 색이다
[2]
학교교사로 잡입 시켰을 때도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은 것만 봐도 안다
[3]
물론 서양인들도 자기 여자가 흑인 피가 섞였는지 여부를 상당히 중요히 생각하긴 한다. 왜냐면 자기 자식한테 흑인 피가 섞이는 것을 굉장히 민감하게 생각하기 때문. '흑인의 피가 한 방울만 섞여도 흑인으로 간주한다'라는 오래된 인종차별적 사고 때문에. 그러나 동양 수준으로 그렇게 깊게 파진 않는다. 그렇게 혐오하는 유대인의 경우도 피가 섞여 홀로코스트 당시 유대인들 중에서 자신을 독일인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상당수였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