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명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한글판 명칭=블랙 코어,
일어판 명칭=ブラック・コア,
영어판 명칭=Dark Core,
효과1=①: 패를 1장 버리고\,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앞면 표시 몬스터를 제외한다.)]
죽은 자에게 흔드는 손을 연상시키는 마법 카드로, 뒷면 표시 몬스터는 손댈 수 없게 되었지만 대신 인과절단처럼 파괴가 아닌 제외라, 스타더스트 드래곤이나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 등도 손댈 수 있게 된 것이 큰 강점이다. 이 카드가 나왔을 당시에는 패를 1장 버리는 코스트는 제법 아픈 축에 들었지만, 버리는 효과를 마굉신과 연계하거나, 묘지에 자원을 쌓는다고 생각하면 아깝지도 않다.
유희왕 극장판 빛의 피라미드에서 카이바 세토가 페가수스 J. 크로포드와의 듀얼에서 사용한 카드였다. 페가수스 J. 크로포드는 카이바 세토가 이 카드로 푸른 눈의 툰 드래곤을 제거할 것이라 예상했으나 오히려 자신의 Y-헤드 캐논을 코스트로 자신의 X-헤드 캐논을 제외한다. 이후 영혼의 해방으로 묘지를 제외한 뒤 이차원으로부터의 귀환으로 연결해 XYZ 드래곤 캐논을 소환했다. 카이바는 이 전술을 신시대의 듀얼이라 말했는데, 이차귀의 위력을 생각해 보면 심히 절묘하다. 정작 패 코스트인 Y만 버리면 되었기에 어느 쪽을 제외해도 상관은 없었다.[1]
일러스트에서 봉변을 당하고 있는 것은 아무래도 부패한 무장으로 보인다.
참고로 옛날 텍스트만 봐선 대상을 지정하지 않는 효과 같지만, 대상을 지정하는 효과이다.
2. 관련 카드
2.1. 다크 제노사이드 커터
[1]
패가수스를 조롱하기 위해서인 듯한데 패가수스는 블루 아이즈 툰 드래곤을 제외할 거라는 예상을 했지만 카이바는 그게 바로 상식에 사로잡혀 있다는 증거라며 일부러 X를 제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