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by(열 두 마리의 행성 사상 최강 생명체, ruby=ZODIAC CROWN)] | ||
태평양의 패자 | 해몰대륙의 축제 | 불사의 괴물 |
모비딕 | 치우 | 재버워크 |
북극의 수왕 | 악왕 | 적도의 공왕 |
다지보그 | 브리트라 | 린트브룸 |
아메리카 대륙의 AI | 적룡왕 | 이름 없는 균사류 |
펜드래건 | 오오야마츠미노카미 |
[clearfix]
1. 개요
밀리언 크라운에서 등장하는 [ruby(CROWN, ruby=왕관종)]. 악왕(惡王) 브리트라라고 불린다.2. 설명
과거 그리드라쿠타[1]해전 때 샴발라와 동아시아 연맹에 맞섰으나, 끝내 칼키 A 비슈누야샤스의 일격에 치명상을 입고 도주했다.특이하게도 다른 왕관들과 다르게 인류를 본격적으로 폐멸시키려 드는데, 오오야마츠미노카미와 더불어 이례적인 케이스다. 다른 왕관들의 경우엔 인류를 지금은 기껏해야 몰락한 선대 영장류나 자신들의 영역 활동에 휘말렸을 뿐인 먹잇감 정도로 취급하기 때문.
이는 이명인 '악왕'을 봤을 때, 왕관종 중 문제아 시리즈의 마왕과 가장 유사한 존재이며 인류를 폐멸시키려 드는 별의 의지에게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도 있다.
여담이지만 일본 제도 정도 되는 크기의 오오야마츠미노카미를 '가장 거대한 왕관'으로 칭하는걸 보아 문제아 시리즈의 브리트라가 천개(하늘 덮개)로 불리며 세계를 덮을 거룡으로 취급되는 것에 비하면 작은 사이즈로 추정된다.
하지만 크기와 별개로 왕카이롱, 와다 타츠지로를 비롯한 동아시아 대연맹의 공격에도 별 상처를 입지 않은데다, 칼키에게 즉사당하지 않고 살아서 도주한걸 보면 오오야마츠미노카미를 뛰어넘는 존재였던 듯.
3. 행적
5권에서 뜬금없이 자신의 부하인 거구종을 대량으로 보내 극동에 방문하던 선상 민족을 급습했다.
[1]
Gṛdhrakūṭa, 인도의 영취산. 그리다쿠타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