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dget DuBois, 미국 드라마 Medium의 등장인물로 주인공인 알리슨 드부아의 둘째 딸이다. 배우는 마리아 라크[1]
언니인 아리엘과는 늘 투덕거리면서 동생인 마리를 가끔씩 부려먹는 등, 영악한 쪽으로 머리가 잘 돌아가는 아가씨. 좋게 말해서 개구쟁이같이 귀여운, 특유의 4차원스런 개성으로 3자매 중에서도 독특한 인기를 누렸다. 연기를 잘 했다기보단 원래 배역을 맡은 아역배우 특유의 개성인 듯.
3자매중 가장 강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나 싶은 모습을 종종 보인다. 가족 누구도 눈치 채지 못한 떠돌이 개의 수명을 단번에 알고 집으로 데려온다거나, 알리슨도 보지 못한 아빠의 미래를 본다거나, 엄마 주의를 떠도는 원혼을 뚜렷하게 본다거나 등등...
언니도 잘 보지 못하는 유령(아리엘이 제대로 유령을 본 것은 딱 2번뿐이다)과 친구가 된 전적도 있다.
성격도 거침이 없어서 진실을 그대로 내뱉거나 가끔 부모들의 정곡을 찌르는 발언도 내뱉는다.
7시즌을 기준으로 드디어 중학생이 되었는데 왠지 남자복 없는 것 하나는 언니를 그대로 닮아가는듯 하다...
여러모로 장래 먼치킨이 될 듯한 아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