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2 23:26:15

불시전생

파일:불시전생 속 아공간.png
불시전생 속 아공간[1]



1. 개요2. 설명3. 단점4. 사용자5. 관련 문서

1. 개요

不屍転生

나루토의 등장 술법.

2. 설명

나루토의 전생술들 중 하나이자 S랭크 금술로 그 오로치마루가 긴 세월에 걸쳐 완성한 환생의 기술.

자신의 육체의 수명이 다 되면 다른 인간의 육체를 그릇으로 빼앗는 방식으로 자신의 정신을 지상에 묶어 계속해서 삶을 이어간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반영구적으로 불사로 사는 기술이다.

한번 전생을 하면 다음 전생을 할 수 있을 때까지 최소 3년 정도의 쿨타임이 생기기 때문에 완전하다고 보기 힘들다. 육체를 빼앗으면 그 원래 육체의 주인이 생전 사용하던 혈계한계의 술법들을 자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우치하 형제의 육체를 빼앗아 사륜안을 차지하려고 집착했던 것. 다만 새로 육체를 바꿀때 이전 육체의 특수능력까지 옮겨지는지는 불명[2]이다.

참고로 몸을 빼앗는만큼 외형도 달라지게 되지만[3] 오로치마루는 빼앗은 몸 위에 자신의 형태를 띈 껍질을 덮고 다녀서 겉보기에는 그대로이나 전생체에 따른 신장 차이가 존재한다.[4] 육체의 원래 주인의 정신이 사념으로 남는다. 오로치마루의 심상세계에 남아있는 몸들은 그 사념들을 뜻한다.

3. 단점

한 번 사용하면 3년 간의 쿨타임이 발생한다. 한 번에 여러 육체에 옮겨타는 방식으로 자신을 강화 및 전생할 수는 없기에 쿨타임 중에 치명적인 부상이나 병에 걸릴 경우 그대로 죽을수도 있다는 것이 제일 문제다. 오로치마루가 사스케를 상대로 전생에 실패 후, 부활하면서 제츠에게 불시전생을 성공시킨 것으로 보아 술법에 실패하는 경우에는 3년 간의 쿨타임 없이 다시 발동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양팔이 시귀봉진에 당한 상태로 상당한 부작용이 발생했다. 불시전생을 통해 팔을 일시적으로 회복할 수 있지만, 2부 초반에 오로치마루는 전생한 겐유마루의 육신에 거부반응[5] 탓에 전투 시간도 한정되었고 거부반응이 지속적으로 악화된 탓에 사스케에게 허무하게 죽고 만다.

불시전생 과정에서 술자가 절대적인 영향력을 끼치나, 약해질대로 약해진 오로치마루를 상대로 사스케는 사륜안을 통해 불시전생의 통제권을 빼앗아 역으로 오로치마루를 사스케 자신에게 흡수시켰다. 그래도 원 사용자인 오로치마루의 정신이 강하게 남은 탓에 사스케가 약해지길 기다리면서 호시탐탐 반격의 기회를 노렸다.

4. 사용자

5. 관련 문서


[1] 게임 나루토 모바일의 배경 일러스트. [2] 사스케의 몸을 빼앗으려 할 때 보여진 오로치마루의 심상세계에 이전까지의 육체들이 모두 원본 그대로 있던 걸 보면 이전 육체의 특수능력도 그대로 옮겨질 가능성이 높다. [3] 그래서 사스케가 오는 것을 기다리지 못해 전생한 오로치마루는 이번 전생체 겐유마루의 모습을 하고 있었으며 2부에서는 사스케가 자신의 몸을 빼앗으려는 오로치마루를 역으로 흡수했을 때 카부토는 사스케가 사스케인지 아니면 사스케의 몸을 빼앗은 오로치마루인지 확신하지 못하였다. [4] 즉, 빼앗은 몸을 자신처럼 변장시키고 다니는 것. 제츠의 몸을 빼앗은 뒤로는 굳이 변장하지 않고 제츠의 변신술을 사용한다. [5] 1부에선 이런 거부반응이 묘사되지 않았다. 시귀봉진의 영향으로 영혼이 쇠약해지면서 발생한 부작용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