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47:30

분노(포켓몬스터)

1. 개요2. 상세 정보3. 세대별 변화

[include(틀:포켓몬 기술, 노말=, 물리=,
한칭=분노, 일칭=いかり, 영칭=Rage,
위력=20, 명중=100, PP=10,
효과=기술을 썼을 때 공격을 받으면 분노의 힘으로 공격이 1랭크 올라간다.,
변경점=2세대: 공격 스피드 1랭크 → 위력 증가 변경, 변경점2=3세대: 위력 증가 → 공격 1랭크 변경,
성질=접촉)]

1. 개요

포켓몬스터의 노말타입 기술. 1세대 기술머신 20번.

2. 상세 정보

세대마다 참으로 많이 변한 기술. 조금 무섭게 생겼다거나 흉폭하다거나 하는 설정이 붙는 포켓몬 중에 배우는 포켓몬이 많다. 하지만 위력이 너무 낮고, 기껏 한번 맞는다고 해도 연속 공격기같은게 아닌 이상 달랑 1랭크 증가하기 때문에 효율이 바닥을 기므로 쓰이지 않는다.

2세대 당시에는 연속뺨치기, 마구할퀴기 등 연타로 때리는 기술 1대당 랭크가 올랐다.

단, 공격이 1랭크씩 상승한다는 특징이 정의의 마음 테라키온- 엘풍이 쓰는 집단구타 콤보를 한턴 버리지만 흉내낼 수 있게 한다. 거기다가 공격받는 것 이외의 데미지에도 랭크가 증가하기 때문에 모래바람, 싸라기눈 등의 악천후 데미지, 화상 등의 상태이상 데미지를 받으며 랭크업을 할 수도 있다. 특히 유전기로 이 기술을 배우는 근성조 스왈로는 특성인 근성의 효과를 받아 단숨에 막강한 화력을 갖출 수 있으며, 여기에 위에 적은 집단구타 콤보를 더하게 되면 한턴만에 공격 5랭크 상승에 1.5배 화력을 갖춘 안드로메다 공격을 가진 괴물새가 되지만, 내구가 안좋아서 효율은 별로다.

테라키온-엘풍 조합과는 달리 집단구타 시전자가 분노 시전자보다 느려야 하며, 테라키온이 한턴을 벌수 있는 것과 달리 분노를 사용해야만 랭크업이 되기 때문에 상당히 쓰기 어려운 기술. 잘못하면 칼춤을 한번 추거나 아예 배북 한번 치는 것만 못하다. 단, 상대가 이 기술을 모를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1] 전혀 예상못하게 스킬링크 에이팜의 연속뺨치기 혹은 엘풍의 집단구타+ 다른 포켓몬의 분노 등으로 간다면 어떻게든 사용 가능성이 제로인 것은 아니다. 모든건 트레이너의 실력 나름이다.

숨겨진 효과로, 분노의 볼티지가 올라갈 때마다 헤롱헤롱 상태가 해제된다.

3. 세대별 변화

1세대에서는 영락없는 쓰레기 기술이었다. 1세대에서는 상대를 쓰러뜨릴 때까지 분노만 사용해댔고, 맹독와 마찬가지로 버그가 존재해 분노를 쓴 상태에서 변화 기술에 걸리면 분노 랭크가 상승할 때마다 변화 기술로 상승/하락하는 능력치도 계속 변화한다. 잘 이용하면 이용할 수 있겠지만 모래뿌리기같은 명중률 변화 기술에 걸린 뒤 공격을 맞으면 명중률이 계속해서 하락해 자신의 공격은 계속 빗나가고 상대방의 공격은 계속 맞게 되어 꼼짝없이 빈사로 직행하기 때문에 아예 배우지를 않는게 좋은 기술. 특히 그린 리자몽이 이 기술을 써댄다.

가장 익숙할 것이 2세대 때인데, 스타팅인 리아코가 습득하다보니 많이 사용된다. 이때는 공격력 상승이 아닌 분노 기술의 위력상승이며, 1세대때와 달리 볼티지가 올랐다고 분노만 쓰지 않아도 된다.

4세대에서는 더블 배틀에서 메타몽 등의 포켓몬이 분노를 배운 포켓몬으로 변신한 뒤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해당 포켓몬의 기술배치가 분노를 배운 포켓몬의 기술배치로 덮어씌워지는 버그가 있었다. #

8세대부터 삭제되었다.

이후 9세대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서는 성원숭, 저승갓숭이 맞으면 맞을수록 기술의 위력이 상승하는 분노의주먹이라는 이 기술의 2세대 버전을 오마주한 듯한 기술을 가지게 되었다.

[1] 위의 테라키온-엘풍의 경우에는 100% 집단구타 콤보라는 것을 알 수 있어서 시작하자마자 엘풍에게 속이기를 시전하고 다른 포켓몬으로 잡아버리면 위 조합은 무력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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