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 유니버스(시간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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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설정 ( 생명체 · 행성) | 대현아파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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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 조의 영역》 및 조석 유니버스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2.1. 조의 영역
2.1.1. 영종도 편
2부 18화에서 첫 등장한다.영종도의 대현아파트의 주민으로 문서명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아파트의 부녀회장이다. 인어병에 걸린 자식들을 돌보고 있으며 아파트 단지에서 인어들에 대한 불안이 나올 때 사람들에게 가족이니 문제가 없다며 선동한다.
사실 부녀회장은 인어병에 걸린 자식들에게 사람을 먹이고 있었다. 처음에는 개나 고양이를 구해왔지만 점점 구하기 힘들어져서 사람들을 먹이는데, 자식에게 노인 같은 건강에 안 좋은 것은 줄 수 없다며 건강한 성인을 먹인다. 하지만 성인 남성은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1]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하다가 인어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을 퍼뜨리는 건방진 장애인 소년을 점 찍어 놓은다.
문소원이 아파트에 혼자 있을 때를 노려 납치하는데, 사람들이 몰려오는 소리에 먼저 스턴건으로 마비시킨 사이 소화전에 집어넣는다. 문소원이 격렬하게 저항하자 투덜거리는데, 목소리가 여자치고는 매우 굵은 듯이 묘사된다. 그후 옆집으로 가서 사람들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 인어들을 전부 모이게 하는 '한마음 축제'를 열자고 제안한다.
소원을 집으로 데려와 자식의 먹이감으로 내놓고, 그 사이 이웃집 사람들과 교류를 나누고 있었는데, 자식이 괴이한 모습으로 죽어있는 걸 보고 오열한다. 자식의 죽음을 문소원의 탓으로 돌려 미친듯이 울부짖으며 그를 추격하지만 보는 눈이 있어서 결국 포기한다.
이후 완전히 망가진 상태로 멍하니 있다가 '한마음 축제'를 열어야 한다는 생각에 화장을 고치려고 깨진 거울을 보는데, 그 사이로 거뭍거뭍한 수염자국이 보인다. 축제 중 한 아파트 단지 주민이 부녀회장이 남편에게 가정폭력을 당했다며 현재 남편이 보이지 않는 이유가 부녀회장이 남편을 죽였다는 소문을 꺼낸다. 한편, 인어들은 우려한대로 서로 결탁해서 아파트 단지 사람들을 잡아먹는다. 이때 부녀회장은 소문을 꺼낸 주민의 곁에 가서 그 진실을 알려준다.
2.1.2. 진실
사실 현재의 부녀회장은 그녀의 남편이 변장한 것이었다. 소문대로 부녀회장은 남편에게 지속적으로 폭력을 당하고 있었는데, 남편은 자식들이 인어병에 걸린 것을 아내의 탓으로 돌렸다. 적반하장격의 화풀이에 어이가 없어진 부녀회장이 화를 내자 남편은 구타를 계속하다가 실수로 아내를 살해한다.
자식을 두고 버릴 수도 없었고 시체를 숨길 수 없다고 판단한 남편은 아내의 머리가죽으로 가발을 만들어 여장을 해서 부녀회장인 척 해서 살인사건을 숨겼다.
2.1.3. 이후
다시 현재로 돌아와 인어들의 습격으로부터 도망치던 부녀회장은 소원이 공격에서 빈사상태로 살아있던 초록머리 아줌마와 마주친다. 아줌마의 습격에 잠깐 당황하지만 그녀 못지 않은 미친놈 포스를 풍기며 힘싸움을 벌이는 패기를 벌인다. 치매에 걸려 상태가 안 좋은 걸 노려서 헤드락을 걸지만 후두부에 손이 튀어나온 걸 보고 경악해서 도주한다.사건이 어느정도 진정된 후 생존자들끼리 아파트 탈출 계획을 세운다. 부녀회장에게 습격을 당한 적 있는 문소원과 불편한 거리감을 유지하며 인어와 개구리를 피하기 위해 옥상을 통해 건너편으로 건너기 위해서 서로 협력하는데, 옆 아파트에 있던 미한의 갑작스러운 폭주에 실패할 위기에 처한다. 일행들에게 개구리에게 어그로를 끄는 미한을 쏘라고 닥달하지만, 끝까지 총을 쏘지 않는 일행들이 답답해서 1층으로 내려가 건너편 아파트 옥상으로 건너간다.[2]
"어디서 오신 미친놈인지 모르지만...(미한의 뺨을 후려갈기며)이 아파트에 그런 자리 더없다. 나 때문에 꽉 찼거든."
미한의 옆에 다가가 협박하며 패기 넘치는 대사와 함께 제압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개구리가 일행들을 습격하자 휘발유와 라이터를 건내주는데, 그 틈을 노린 미한에게 밀쳐져서 아파트 밑으로 추락한다.허무한 최후처럼 보이지만 군인들이 영종도 아파트 생존자를 구출하기 위해 나타났을 때 무거운 물체에 의해 찌그러진 인어들의 사체를 발견하면서 생존했다는 것이 암시된다.
2.1.4. 인천공항 편
52화에서 생존이 확인되었다. 참다란 소속 박사가 공항에서 분란을 일으키기 위해 석방시킨 수감자 중 하나로 등장하는데, 수감 이유는 근거는 없지만 아무리 봐도 뭔가 잘못했을 것 같이 생겨서(...). 참고로 여장을 계속할 이유가 없음에도 여전히 가발을 쓰고 다니는데, 해당 이유는 행성인간에서 밝혀진다.57화에서 정희만 측에 있는 것으로 나온다.
58화에서 수류탄 뭉치의 폭발로 인해 군인 여럿이 떨어져 죽을 때 미한이 틈새에 팔이 걸려 매달려있는 걸 골프선수가 구해주려는 틈에 부녀회장이 무언가에게 날아가서 거기에 부딪혀 같이 떨어져 버린다.
2.1.5. 해빙(海氷) 편
그렇게 사망했나 했지만 난리가 난 후 4개월 뒤 삐쩍 마른 인어를 사냥하며 재등장한다. 면도를 못했는지 수염이 덥수룩해졌다.새댁 누나와 진관을 보살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빠 왔다. 엄마말 잘듣고 있었지?"라는 개그같지 않은 개그는 덤.[3]
일단 공항에서 지내기로 한것 같은지 떠난 3명과 만나지 않을 듯 했지만. 인어들을 피하는 도중에 3명이 사냥나온 부녀회장을 발견한다. 어디서 주워온지 모를 장대로 인어들을 찔러대며 "냉동생선이라 잘 썰리지 않는구만!!!" 이라는 개그 같지 않은 개그 덤. 호탕한 외침과 장대 높이 뛰기로 붕붕 날아다니며 보여주는 액션성 넘치는 똘기에 왠지 등신같지만 멋있어라는 독자들이 많다.
사실 새댁과 진관과 함께 소원을 찾는데 동조해 5명이서 나온 상태. 총을 빼앗은 프란시스 권을 제압한다.
하지만 이후 진관과 새댁의 사망으로 본인 밖에 안남았다.
그후 소원이 인면어를 데려오자 기합과 함께 인면어에게 달려들어 장대를 박지만, 오히려 튕겨져나가는 개그같지 않은 개그를 선보인다. [4]
81화의 한나의 상상에서 학교수위로 등장. 같이 하교하는 미한과 한나를 보고 낙엽을 하트 모양으로 쓸며 "후후 한창 좋을때지" 라며 미소를 짓는다.
소원을 자신의 작은아들로 착각하고 접근한다. 아들로 착각한 소원을 지키기 위해 소원을 잡으려 혈안이 되어 있던 연구원 일행을 도중에 이탈했으며, 소원은 살아남기 위해 정신이상 증세가 심해진 부녀회장 남편을 다시 한 번 속인다. 부녀회장은 소원을 업고 방파제를 건너려 하지만 개구리가 나타나서 소원의 팔을 뜯으려 한다. 부녀회장은 자신의 아들이 눈앞에서 죽을 위기에 처하자 창으로 찌르지만, 대현아파트에서 자신의 큰아들이 개구리로 탈피하려다 죽은 것을 개구리가 큰아들을 죽인 것으로 잘못 기억해 개구리를 난도질하며 아들이 느낀 고통의 열 배, 아니 천 배를 느끼게 해 주겠다며 분노한다.
도주하는 소원이 물속으로 도망치려 하지만 물고기들에게 걸리자, 달려들어서 물고기를 해치운다. 그 후 소원을 방파제 벽으로 데리고 간다. 소원이 방파제 벽의 규모를 보자 좌절하지만, 어딘가에 빈틈이 있을 거라며 그를 업고 벽을 오른다.
너를 잊었을거라 생각했어? 미쳐서? 내가 미쳐서...네가 누군지조차 잊었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중간에 방파제 사이의 틈도 없고, 벽의 끝도 아닌 곳에 소원을 내려놓더니, 자신이 미쳐서 소원을 잊어버렸을 거라 생각했냐며 그를 노려본다. 사실 그는 처음부터 미치지 않았으며, 지금까지의 모든 것은 소원을 가장 고통스럽게 죽이기 위한 연극이었던 것.
그는 자신의 아들이 죽은 이후로 호시탐탐 소원을 죽일 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그냥 죽이는 것은 자신의 아들이 겪었을 고통의 발끝도 갚을 수 없다며 기회만 엿보고 있다가, 최후에 " 가장 큰 절망을 안겨줘 자신이 겪은 감정의 수십 수백배를 느끼게 해 죽이겠다" 라는 생각을 떠올려 소원 일행의 근처에서 일행의 목적을 엿들은 다음 미친 척 연극을 했던 것.
(소원: 당신 아들이 죽은건 내 탓이 아니잖아! 그리고 날 죽이려 했던건 도리어 당신이라고!)
그게 무슨 상관인데? 내가 죽이려 했을 때 얌전히 죽었어야지...너 때문에 우리 아들이 죽고 네가 있어서 우리 아들이 죽고 네가 있을 때 우리 아들이 죽었어. 그럼 내가 누구 탓을 해야 하지? 내 아들 죽은 걸 내 탓을 해야 해? 그럼 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라고?[5][6]
그게 무슨 상관인데? 내가 죽이려 했을 때 얌전히 죽었어야지...너 때문에 우리 아들이 죽고 네가 있어서 우리 아들이 죽고 네가 있을 때 우리 아들이 죽었어. 그럼 내가 누구 탓을 해야 하지? 내 아들 죽은 걸 내 탓을 해야 해? 그럼 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라고?[5][6]
그러고선 자신이 나쁘고 네가 착한 게 아닌, 자신이 강하고 네가 약하며 자신이 이긴 것 뿐이라며 벽을 타고 내려와 떠나던 와중 방파제 구조물[7]이 떨어지지만 간신히 피하게 된다. 하지만 구조물이 떨어진 충격으로 빙판이 깨져 물에 빠지게 되고, 가라앉던 구조물에 부딪혀 구조물에 가발이 낀 상태로 묶여버린다. 어떻게든 가발을 벗어내려던 그였으나 결국 빼내지 못하고 질식하고, 떨어지던 구조물 위로 깔려 압사당해 확인사살당한다.[8]
2.2. 행성인간
황지네 가족이 영종도로 이사한 후 머리가죽 살인마에 대한 뉴스가 뜬다. 경찰은 정황지가 주동환의 부모를 살해한 것이 '머리가죽 살인마'의 7,8차 범행으로 여기고 있었는데, 부녀회장은 웬 놈이 자신을 표절했다며 분개를 금치 못한다.이후 아파트 단지 내에서 살인사건이 벌어지자 자신이 저지른게 아니라며 억울해 하는데, 살인사건의 목격자인 문소원을 성가시게 여기며 그들에게 해코지를 하려고 한다. 이를 한발 먼저 눈치챈 7살 황지가 부녀회장의 살인시도를 저지하고 물탱크 내에 가둬버린다.
''죽어라! 흰머리 귀신아!''
다행히 물탱크가 낡어서 간신히 빠져나올 수 있었는데[9], 무시무시한 능력을 지닌 황지가 무서웠던 부녀회장은 바깥에서 노숙을 한다. 삼각김밥으로 끼니를 해결하던 부녀회장은 황지를 발견하고 기겁하는데, 17살 황지를 상대하는
황지선이 황지의 모습으로 변하는 걸 보고 황지로 착각해서 칼을 찌른다. 이후 안심해서 집으로 돌아가는데, 황지가 멀쩡한 모습으로 살아있는 사실에 경악하며 황지와 친하게 지내는 문소원의 어머니를 죽이려 든다. 하지만 부녀회장을 수상하게 여긴 초록머리 아줌마가 추궁하자 아줌마는 끼어들지 말라며 칼을 휘두르는데, 사실 그녀는 각종 운동 종목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능력자였고 그대로 탈탈 털려서 제압 당한다.[10]
3. 능력
평범한 인간이지만 작중 최상위권의 무력을 지녔다. 체격이 큰 편은 아님에도 힘으로 어지간한 성인남성을 압도하며 조의 영역 시즌 2 순수 인간 무력 중에서는 2위에 해당한다. 그나마도 부녀회장보다 강한 초록머리 아줌마는 물고리 치매로 제정신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상 부녀회장이 최강이라 볼 수 있다. 초록머리 아줌마가 물고기화 되기 직전에 무기를 들고 자신에게 덤벼들 때 가뿐하게 피하면서 대등하게 힘싸움을 하기도 했으며 폭주해서 날뛰는 미한을 제압하기 위해 다른 아파트로 건너갈 때 어느정도의 운도 있었지만 맨손만으로 자신에게 덤벼드는 인어들을 가뿐히 밀쳐버리며 웬만한 양아치들은 쉽게 제압하는 미한을 말 그대로 털어버린다. 후반부에서는 식칼과 막대기를 합친 창 하나만으로 인어들을 학살하며 개구리를 상대로 1대1에서 단 한 대도 안 맞고 갈기갈기 찢어버린다.사람을 잘 죽일 수 있던 건 원래 연쇄살인마였어서 그런 모양. 일반인이 대다수인인 조의 영역에서는 그야말로 범접할 수 없는 광인 포스를 뿜어냈지만 능력자 배틀물인 행성인간이 나오면서 그 무력이 많이 퇴색됐다.
4. 명대사
어디서 오신 미친놈인지 모르겠지만, 이 아파트에 그런 자리 더 없다. 나 때문에 꽉 찼거든.
진짜 죽이려는 눈빛이 아니잖아. 내가 사람 죽일 때 거울을 많이 봐서 잘 알거든... 그 눈빛은! 살려주세요! 하는 눈이잖아!
미친 앉아서 죽게 생겼구만 지들끼리 신파 찍고 앉아있네. 여럿이 있으면 좀 나으려나 했더니..! 죄다 아주
비엉신들이구만...?!
총은 장식이야?! 살려고 들고 다니는 거 아니야?!
뭐...모르면 가만히 있어? 가-만-히-있-어? 내가 죽게 생겼는데 뭘 가만히 있어.
후후, 한창 좋을 때지.[11]
그런 세상이 된 게 아니었나? 나만 중요한 세상. 그래서
너도 미쳤다고 생각한 나를 이용하려 했었잖아... 안 그래? 제발 서서히 죽어줘. 내가 나쁘고 네가 착한 그런 거 아냐.
내가 강하고 네가 약한 거야. 그리고 내가 이긴 것뿐이고.
주...죽어라!
흰머리 귀신아!!!
5. 여담
독자들과 나무위키에서는 이 인물의 본명이 공개되지 않았기에 부녀회장, 부녀회장(의) 남편, 부남회장으로 부른다. 덕분에 부녀회장 행세를 하지 않는 행성인간에 출연할 때에도 부녀회장, 부남회장이라고 불렸다.아무리 여장을 했다고 하더라도 분장한 티는 어느 정도 나는 법이고, 특히 정체가 중년 남성인만큼 의심을 사기가 쉬웠을 텐데도 용케 여태껏 들키지 않은 걸 보면 여러 모로 대단한 인물. 목소리 연기를 무지 잘하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돌 정도. [12]
여장을 해도 의심을 받지 않은 걸 보면 체구가 큰 편은 아니었던 듯하다. 그런데 미한보다 덩치가 큰 걸로 나오기도 하는 걸로 보아 작다고 하기도 뭐 하다. 작화 미스가 아니라면 아무래도 원래 부녀회장도 덩치가 있는 편이었던 듯.[13] 아니면 그냥 전부 만화적 허용이거나...
첫인상과 현인상이 극히 다른 캐릭터. 시즌 2 1부에서는 진짜로 미친듯한 광기로 발암과 공포
[1]
이때 저항하는 남성의 주먹질에 화장이 지워지는데, 피부색이 지나치게 다른 걸로 나온다.
[2]
당연히 인어가 덤벼들었지만 비키라면서 밀치고, 개구리도 운 좋게 인어들이 방해해서 상처 하나 없이 건너갈 수 있었다.
[3]
개그가 아니라 물고기로 인한 치매 증세로 인해 자신을 진관의 아빠로 인식하고 있단것이 확인되었다 차후 밝혀진 바 이는
문소원에게 확실한 복수를 하기위해 미친척 하고 있던 것이었다.
[4]
이렇듯 작중 묘사를 보면 이미 정신이 나간듯하다. 만약에 정말로 정신이 나간게 맞다면 재앙속에서 가장 침착할 것 같은사람이 미쳐버린거니 아이러니한 샘.
[5]
이 대사를 할 때 부녀회장이 울먹인다. 항상 감정 표현이 거의 없는 사이코패스로만 묘사된 부녀회장 또한 아들을 잃었다는 슬픔에 삶을 이어나가기 힘들었다는, 작중 거의 최초로 인간적인 면모를 보인 장면이다. 그 때문인지 소원 또한 이 대사 후에 부녀회장을 측은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6]
곰곰이 생각해보면 소원이가 잘못이 없다는 결론에 다다를 수밖에 없지만, 그렇게 되면 분노를 터뜨릴 대상 자체가 없어지므로 그는 이런 상황이 온 것에 대한 분노+좌절로 사고 자체를 멈추고 "아들이 죽었을 때 옆에 있던 놈=아들의 원수"라고 정한 것으로 보인다.
[7]
방파제를 만들 때 주로 쓰이는
테트라포드라고 불리는 콘크리트 구조물이다.
[8]
작중에 누구에게도 무력으론 제압당하지 않는 강력한 존재감답게, 물고기든 개구리든 인간이든 누군가에게 살해당하지 않고 사고로 죽었다. 필요도 없어졌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끝까지 착용하고 있던 가발 때문에 죽었다는 것도 아이러니.
[9]
이때 물에 빠져 죽기는 싫다면서 독백하는데 이후 조의 영역에서의 행적을 보면...
[10]
이쯤이면 조의 영역에서 초록머리 아줌마를 못 알아본게 이상할 수도 있지만 그때 당시 아주머니가 물고기 치매로 많이 망가졌다는 못 알아본 것일 수도 있다.
[11]
81화에서
강한나의 상상 속에서 한 대사.
[12]
변성기가 지나면 남녀의 목소리 차이가 커지기 때문에 설령 아무리 분장을 잘하고 가성을 억지로 뽑아내도 / 아무리 억지로 저음을 내도 목소리를 잘 들으면 진짜 성별이 어느 정도 묻어 나올 수밖에 없다.
[13]
사실 막노동으로 몸이 단단히 다져진 육체노동자나, 레슬링이나 복싱 등 체급이 정해져있는 운동을 하는 사람들 중에는 체구는 작아도 근육이 단단히 뭉쳐져있어 힘과 체력이 매우 강한 사람들이 많다. 이런 사람들이 펑퍼짐한 옷을 입으면 얼핏 그 피지컬이 드러나지 않는다. 두 부부가 170 정도라고 치면 부녀회장 남편도 남자치고 조금 작지만 평균에 가까운 키고, 부녀회장은 여자치고 꽤 큰 편이지만 그래도 은근히 볼 수 있는 키다. 미한은 체격이 좀 왜소한 편이고 아직 성장 중일 나이니 이들보단 좀 작을 수 있다.
[14]
사실 2부에는 출연 자체도 많지 않았고 참다란과 군부대에 잡혀있어서 어쩔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