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각(건물)

서울특별시의 유형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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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단비		봉황각		낙성대 삼층석탑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호
봉황각 鳳凰閣

소재지	<colbgcolor=#fff,#191919>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173길 107-12 ( 우이동)
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조경건축 / 누정
수량 / 면적	건물 1棟, 토지 169.8㎡
지정연도	1969년 9월 18일
시대	1912년
관리자 (관리단체)	재단법인천도교유지재단

<colbgcolor=#ae1932> 봉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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鳳凰閣, 천도교의 수도원·교육시설. 의친왕과 천도교 제3대 교주인 손병희가 1911년 가을에 토지를 매입하여 1912년에 지었다. 이름은 천도교 교조 최제우의 시문에 자주 나오는 ' 봉황'이란 단어를 따와 지었다. 현재 현판은 오세창의 글씨이다.

건립 때부터 천도교도들의 수도에 큰 역할을 한 곳이며 지도자들에게는 역사의식을 심어준 곳이기도 하다. 3.1 운동의 구상도 여기서 시작되었다.

민족대표 33인 중 15명이 봉황각에서 훈련을 받은 지도자로, 3.1 운동 관련 회합과 지방 조직 동원활동을 기획한 곳이기도 하다. 3.1 운동 지도부에 천도교계가 수 적으로 가장 많이 참여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꼽히기도 한다.

봉황각 뒤편에 손병희의 묘가 있다.

[1] 3호 '양관'은 문화재관리국(현 문화재청)에서 1977년 11월 22일에 해지한 후 사적 제 253호로 승격시켰고 명칭도 '서울 구 러시아공사관'으로 변경했다.

봉황각(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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