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봉사 10조는 최충헌 형제가 고려 왕 명종에게 올린 시무책이다.2. 상세
1. 새로 지은 궁궐에 길일을 택하여 들어갈 것.
2. 관리에게 줄 녹봉이 부족하므로, 원래 제도를 복구하여 관리의 수를 줄일 것.
3. 벼슬아치들의 토지 겸병으로 인한 폐단이 많으므로 토지대장에 따라 원주인에게 돌려줄 것.
4. 지방에 유능한 수령을 파견하여 향리와 권세가의 횡포를 금지하게 할 것.
5. 공물 진상을 금지하여, 각 지역 관리가 공물 진상을 구실로 약탈 행위를 하지 못하게 할 것.
6. 승려의 왕궁 출입과 곡식 대여를 금지하며, 불사를 관장하는 것과 백성에게 고리대 하는 폐단을 없앨 것.
7. 관리들의 능력을 가려 유능한 자는 발탁하고 그렇지 못한 자는 징벌할 것.
8. 신하들이 저택과 복식에 사치가 많으니 검소한 생활을 할 것.
9. 함부로 사찰을 건립하는 것을 금할 것.
10. 신하의 간언은 용납할 것.
모두 10개조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내용은 위와 같다.[1]2. 관리에게 줄 녹봉이 부족하므로, 원래 제도를 복구하여 관리의 수를 줄일 것.
3. 벼슬아치들의 토지 겸병으로 인한 폐단이 많으므로 토지대장에 따라 원주인에게 돌려줄 것.
4. 지방에 유능한 수령을 파견하여 향리와 권세가의 횡포를 금지하게 할 것.
5. 공물 진상을 금지하여, 각 지역 관리가 공물 진상을 구실로 약탈 행위를 하지 못하게 할 것.
6. 승려의 왕궁 출입과 곡식 대여를 금지하며, 불사를 관장하는 것과 백성에게 고리대 하는 폐단을 없앨 것.
7. 관리들의 능력을 가려 유능한 자는 발탁하고 그렇지 못한 자는 징벌할 것.
8. 신하들이 저택과 복식에 사치가 많으니 검소한 생활을 할 것.
9. 함부로 사찰을 건립하는 것을 금할 것.
10. 신하의 간언은 용납할 것.
[1]
자신이 벌인 정변이 정당하다는 내용도 함께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