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46:01

본트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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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th Bontrager가 세운 회사로, 현재 트렉의 자회사이다. 완성차를 내지는 않고 안장, 휠 등 부품과 의류, 부츠 등 액세서리를 공급한다. 특히 본트래거 클릿 신발은 발 볼이 비교적 넓은 편이라 나름 아시안 핏으로 통하고 있다. 다른 브랜드와는 다르게 온라인 판매는 하지 않고 오프라인 판매에 주력한다.

몇 몇 제품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성능이 상당히 좋다는게 장점. 모회사인 트렉의 완차에 장착되어 나오는 휠셋들도 본트래거에서 공급한다. 가벼운 무게와 뛰어난 성능으로 호평을 받고는 있지만 비교적 밋밋하고 촌스러운 데칼과 낮은 가성비로 인해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외면받는다. 완차 번들을 제외하면 수요가 없으므로 중고가도 비교적 낮은 편.

최고급 휠셋인 에올루스(Aeolus) 시리즈의 경우, 준수한 무게와 낮은 공기저항, DT SWISS 180 세라믹 허브로 무장하여 성능 면으로는 Zipp이나 보라 시리즈를 능가하나 상기한대로 밋밋한 디자인, 끽해봐야 트렉 번들 휠셋이란 이미지, 300만원대의 높은 가격 때문에 철저히 외면받고 있다. 보라 울트라나 짚과 같은 초 고가 휠셋의 구매에는 과시욕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는데 에올루스 같은 경우는 거의 대륙제 싸구려 카본 휠에 준하는 허접한 룩을 자랑하기 때문에 외면받는다는 주장도 제기되었다.

이 외에 주목할만한 부품으로는 스템-핸들바 일체형인 Bontrager XXX 일체형 드롭바가 있다. 에몬다와 같은 경량 라인업 중 최상급의 제품에 장착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QC문제가 빈번히 발생하여 2016년 현재 단종되었다. 그리고 무게도 가볍고 가격마저 착하게 출시된 패러다임 XXX 안장은 많은 라이더들이 찾는 베스트셀러다. (한 대리점에서만 1년에 수백개가 나간다고 한다.) 그 외에도 밝고 가볍고 뛰어난 성능으로 유명한 전조등 (ION 700), 후미등 (Flare R)도 베스트셀러들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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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도 아시안 핏이 나오며 구매 후 1년 이내 낙차나 사고 등으로 파손시에는 무상 교환해주는 좋은 제도를 가지고 있다. 옌스 보이트가 개발에 참여하고 아워레코드 당시 사용한 발리스타의 경우 바이크 레이다의 평도 좋고 가격도 착한편이다.

본트래거 제품을 구매한 모든 소비자들은 본트래거 완전 보증 서비스(Unconditional Bontrager Guarantee)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완전 보증 서비스란, 구입 후 30일 내 제품이 만족스럽지 않을시, 다른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획기적인 고객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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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을 직접 설계하는 회사이기도 하다. 휠 만드는 영상을 본다면 휠을 짜본 사람이라면 뜨억 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FHWrJM4yZ40
스템 통합형 마운트 시스템인 블렌더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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