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4 14:44:17

복받은 캣독

복받은 캣독
프로필
채널명 <colbgcolor=#ffffff,#191919> 복받은 캣독Blessing CatDog
가입일 2019년 8월 12일
유튜브 구독자 수 136,000명[기준]
유튜브 총 조회수 36,299,687회[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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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등장 동물
2.1. 영복이2.2. 또복이2.3. 그외 등장 동물들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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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기견 출신 영복이와 길냥이 출신 또복이의 이야기 채널입니다
집사와 유기견 '영복', 길냥이 '또복'남매의 일상을 담은 동영상을 주로 올리는 유튜브 채널.

원래 집사는 영복이만 키울 생각이고 또복이는 임시보호 후에 입양 보낼 생각이었으나, 집사도 정들고 영복이와 또복이도 서로 많이 가까워지다보니 같이 키우기로 결정했다. 개와 고양이라는 어찌보면 상극인 종임에도 불구하고 케미가 상당하다. 특히 영복이는 아예 고양이에게 호의적이고 집사와 놀때 또복이처럼 점프하면서 놀 정도다.

SBS 동물농장 애니뭘봐에도 출현했다.

2. 등장 동물

동물 소개는 이 영상의 더보기에 있는 프로필에서 가져왔다.

2.1. 영복이

이름 영복이
품종 믹스[3]
생일 2019년 4월 20일 (추정. 현재 1살)
성별 남자(중성화 했음)
성격 댕청한 거 같으면서도 똑똑이.
집사보다 음식.
개보다 고양이 더 좋아함.
강약약강.
체중 입양 당시 1.2kg (현재 14kg! 거의 다 자란듯)
이름의 의미 영원히 행복하렴

2.2. 또복이

이름 또복이
품종 코리안 숏헤어 (치즈태비)
생일 2019년 6월 20일 (추정. 현재 1살)
성별 여자(중성화 했음)
성격 다른 생명체에게 한없이 친절한 천사야옹이.
먹는 거 별로 관심 없음.
집사랑 장난감이 최고.
초 개냥이.
체중 구조 당시 0.5kg. 현재 3.4kg
이름의 의미 또 하나 복이 들어왔네?

2.3. 그외 등장 동물들

잠시 집사가 임시보호를 맡았거나 비중있게 등장한 반려동물들을 서술한다.전부 고양이다
  • 만복이:암컷 치즈태비. 아주 어린 아깽이로 집사가 임시보호를 했는데, 당시 또복이 역시 생후 몇개월 안된 아깽이임에도 불구하고 그때부터 만복이에게 모성애를 보였다. 집사의 보살핌 아래 개냥이 기질을 보이며, 입양처도 정하고, 입양보내기전에 동물병원에서 검진을 하던 도중 안타깝게 고양이별로 가버렸다.
  • 마리: 이마 부분에 검은 얼룩이 있는 흰 암컷 고양이. 검은 얼룩때문에 집사가 오니기리나 김말이에 비유하다가, 이름을 '마리'라고 지었다. 경계심이 엄청나고 까칠해서, 처음에 하악질이 심했으나, 또복이의 모성애 앞에 누그러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영복이는 너무나도 싫어했다. 또복이가 마리를 너무나 아껴서, 마리도 키울까 고민했지만, 집사 여건이 반려동물을 늘리기 힘들었거니와, 무엇보다 마리가 영복이를 너무나 싫어해서, 둘을 같이 키우는게 마리에게 너무 큰 스트레스일것으로 판단, 결국 입양보낸다. 또복이는 마리를 입양보낼때 커넬 앞에서 슬픈 표정으로 가지말라는 모습을 보인다. 현재는 마리와는 반대로 꼬리 끝만 흰 검은 고양이를 키우는 집으로 입양가서 같이 지내는 중.
  • 러블이(시근이): 암컷 러시안블루, 영양실조에 꼬리끝이 크게 다친 상태로 발견되어서 집사가 구조했다. 이미 중성화가 되어있던것을 보아 성묘로 추정. 러시안 블루라 줄여서 '러블이'라고 이름지었다. 집사가 임보할때 자기보다 훨씬 어린 또복이에게도 쫄아있으며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였으나, 점점 건강을 회복해가며 애교냥이가 되어갔다. 이후 시골 어느 집사에게 입양가서 전원생활을 누리는 중. 너무 조용해서 집사는 유기됐을때 정신적 충격인가 생각했었는데, 새 집사 말을 들어보면 그냥 원래 얌전하고 조용한 고양이라는듯. 새 집사가 이름을 '시근이'라고 바꿨는데, 너무 젊잖고 사람 말을 잘 알아들어서, 철들었다의 경상도 사투리 '시근들었다'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한다. 영양실조였던 아이가 이젠 다이어트를 고려할 만큼 스팸냥이가 되어 팔자좋은 삶을 사는 듯. 집사가 진료를 해주면서 오랜만에 또복이와 만났는데, 불과 몇 개월 전에 친구였던 둘이 서로 못알아봐 하악질을 하는 개그를 보여준다.
  • 리코: 암컷 삼색 고양이, 집사가 구조하고는 임시보호를 맡았는데, 이번에도 또복이가 엄청난 모성애를 보였다. 이름은 삼색 고양이의 영어 '콜리코'에서 따서 리코라고 지었고, 자막에선 말끝마다 리코를 붙이는 말투를 보여줬다. 집사와 또복이 아래서 보호를 받아가며 마음을 열어가 점점 애교냥이가 되어갔는데, 영복이에 대해선 마리만큼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경계하기도 했는데, 또복이가 애당초 영복이가 리코 근처에 가면 하악질을 해서 쫓아내는 등 교통정리를 한 덕도 있다. 만복이, 마리때 보여줬던 또복이의 모성애를 다시 확인할수 있던 부분.
  • 삼색 고양이 성묘: 리코랑 비슷한 시기에 잠시 집사에게 신세를 졌던 암컷 삼색 고양이. 같은 종이다 보니 아깽이인 리코가 저렇게 컸나 하고나 리코의 엄마가 아니냐고 헷갈리는 사람도 있었다. 집사가 임보하고 공고를 올린지 얼마되지 않아 원래 집사가 다시 찾아간 분실묘로, 워낙 같이 지낸 시간이 짧은데다가 소개도 인스타에서 올라왔고, 유튜브 영상에서도 지나가듯이 한번 등장하고 짧게 소개된게 전부라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
  • 치돌이: 또복이랑 비슷하게 생긴 수컷 고양이. 집사 지인의 고양이로 또복이랑 비슷한 무늬지만, 상당한 뚱냥이로 구독자들에게 잠시 또복이가 저렇게 살이 쪘다 헷갈리게 한 고양이. 또복이가 처음으로 하악질을 하는 모습을 보인 고양이다. 안타깝게도 성대에 문제가 있어서 제대로 울지 못하고, 기침이나 한숨에 가까운 울음소리를 낸다. 집사는 치돌이가 또복이랑 같은 동네 길냥이 출신이고 무늬가 같은 걸로, 또복이의 친척이 아닐까란 생각을 했다고 한다. 이후 또복이가 살이 쪘을 때 종종 언급되기도 한다.







3. 여담

  • 집사는 총 4회 걸쳐서 길냥이들을 구출하여 임보했다. 치즈태비 고양이(만복이)는 임보 도중 무지개다리를 건넜고, 하얀색 털에 이마에 검은색 무늬가 있는 고양이(마리)는 성묘를 키우고 있는 집에 입양을 보냈다. 그리고 길에서 굶주리던 러시안 블루(러블이)도 구조하여 건강하게 키워내어 입양보냈다. 인스타에서 근황을 올렸는데, 애교냥이가 된 듯. 현재 삼색이 고양이(리코)를 임보하는 중으로, 처음에는 집사가 밥을 주려고 하니까 바로 하악질과 앞발 공격을 날리면서 무지 경계하더니 하루만에 개냥이로 바뀌었다. 또복이는 작정하고 리코를 돌보고 있고 영복이는 고양이를 좋아하다보니 오히려 집사가 반쯤 소외당하는 중이다.(...) 10월 초를 기점으로 리코 역시 건강검진 후 입양보내졌다.
  • 본의 아니게 갑수목장 사태의 피해자가 된 적이 있었다. 당시 갑수의 뒷 계정이 아니냐거나 갑수랑 연관성이 있단 의혹이 생기자, 집사가 해명했는데, 자신 역시 갑수목장의 팬이었던지라 편집 스타일에 영향을 많이 받은 것 뿐이고, 원한다면 영복이 입양 관련 서류를 보여준다면서 의혹을 잠재웠다. 서류 관련 얘기는 한 적 없고 러블이 구조 당시 갑수목장 사태가 터져서 악플에 러블이 영상을 내리기도 했다. 나중에 러블이를 건강하게 케어하고 입양을 보내고나서 근황을 전했다. 이전에 영상에서 갑수에 대한 팬심을 보인적이 있지만, 이것만으로 갑수랑 관련되었다고 한 것 자체가 무리라는 의견이 다수이다. 사실 갑수목장 사태로 국내 여러 동물 유튜버들에게[4] 불똥이 튀었는데 그 중 하나인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5]


[기준] 2021년 1월 1일 [기준] 2021년 1월 1일 [3] 얼굴 때문에 웰시코기와 어느정도 섞인 것으로 보인다. 수의사피셜로는 웰시코기랑 진돗개 믹스로 추정 [4] 특히 유기견이나 유기묘를 입양하거나 구조한 유튜버들이 많은 피해를 봤다. [5] 갑수목장 사태가 잠잠해진 이후 본인의 본업을 밝히는 영상을 업로드 했었는데 현직 수의사로 확인되었다. 영상에서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본업을 공개안했던것은 갑수목장 이슈라는 사유가 워낙에 커서였을 것이다. 물론 당시에 이미 한국인 수의사 유튜버라는 유튜버들은 많았지만 상술한 편집스타일이나 채널의 아이덴티티는 수의사가 아닌 영복이와 또복이었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