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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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천사 |
성별 | 여성 |
특징 | 소리 없는 움직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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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사이층 군인 출신으로 신에게 임무를 받은 천사 중 한 명이다. 도만과는 연인 관계.2. 외형
살구빛 피부, 단발에 연갈색 머리카락. 귀에 꽃 모양 귀걸이를 착용하고 다니며 사이층 군인 출신이라 그런지 주로 밀리터리 코트를 입고 다닌다.3. 성격
과묵하고 냉정하며 감정이 표정에 드러나는 일이 많지 않다. 작중 손횡의 이마를 찌르고 난 뒤 그곳에서 검은 손 같은 게 튀어나와 상처로 엉금엉금 기어가는 걸 보고 경악하는 묘사는 있었지만 표정에 드러나진 않았다. 당연하지만 표정에만 드러나지 않을 뿐 감정은 잘 느낀다.4. 작중 행적
4.1. 시즌 1
술병 난 도만을 간병하느라 회담에 불참했다고 언급된다.20화에서 BB와 인사를 나누는 모습으로 등장.
37화에서 카탈란의 배달 부서 지원서에 사진으로 등장.[1]
4.2. 시즌 2
악마들과 함께 사이층에서 합동 임무를 진행했으며 이때 도만과 연인 관계라는 것과 사이층 군인 출신이라는 게 밝혀진다.70화에서 C구역 쪽에서 폭균의 기운을 감지한다.[2]
4.3. 시즌 3
98화에서 도만과 쇼핑 중에 그를 놔두고 잠깐 자리를 비웠다.[3]105화에서 흉균에 감염된 손횡을 찾아냈으며 목걸이처럼 달고 다니는 죄옥의 양을 보고 뭐 하는 사이층 놈인지 짐작도 안 간다고 평가한다. 손횡의 이마를 찔렀지만 그곳에서 검은 손 같은 게 나와 상처가 난 곳으로 엉금엉금 기어가는 걸 보고 경악한다. 손횡 또한 소리 없는 움직임으로 다가와 공격을 가하자 주변 꽃잎조차 움직이지 않은 것과 손횡의 전투 자세, 눈 밑의 문양 등을 토대로 그가 귀매족이라는 걸 알아챈다. 소리 없는 움직임이 통하지 않자 군식 전투 기술로 손횡을 밀어붙였으며 악셋을 통해 자상으론 피해를 줄 수 없다는 건 인식하고 있었기에 타격으로 방식을 바꾼다.
손횡이 주변 공기를 조금씩 모으는 바람에 숨을 쉴 수가 없었으며 일단 거리를 벌려 사태를 파악한다. 일정 범위 안의 공기를 모았다는 걸 알고 손횡을 차서 범위 밖으로 날려버린다. 전투가 지속되고 주변 민간인이 있는 곳까지 도달하게 됐으며 결국엔 싸우는 모습을 도만이 보게 된다.
폭균에 감염되어 있는 비기난까지 발견해 공격하지만 손횡의 방해를 받았으며 손횡의 다리에 문제가 생긴 걸 눈치채고 비기난부터 해치우려 한다. 하지만 등 뒤에서 이상한 기운을 감지하고 놀라 뒤를 돌아본다.[4] 이내 도만이 자신의 친구들이라며 말렸으며 보테는 명령 불복종인 건 아냐고 묻는다. 도만은 알바 중인 알바생인 걸로 하자며 계속 설득했으며 보테 또한 흉균, 폭균을 동시에 상대하는 건 위험하고 스콘에게서 느껴진 이상한 기운 때문에 결국 돌아가기로 한다.
109화에서 도만에게 자꾸 잔정에 휘둘리다간 언젠가 크게 한 번 후회하게 될 날이 올 거라고 경고한다. 도만은 진짜 괜찮은 애들이었다며 조심하겠다고 했으며 뒤이어 도만에게 꽃 모양 반지를 선물 받는다.
4.4. 시즌 4
267화에서 도만, 밀그람, 로탄쟈와 함께 식당으로 이동한다.268화에서 밀그람의 수색 게가 음식 위로 지나간다고 말했지만 형체가 있는 건 아니라 위생엔 문제없다는 말을 듣는다. 이때 BB가 나타났으며 도만이 BB와 놀기로 했다는 걸 알게 된다.
270화에서 짐쟝과 만나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보테 또한 배신자라는 게 확정됐다.
도만에게 받은 반지를 짐 쟝이 보고 귀걸이만 줄 게 아니라 반지도 함께 선물할 걸 그랬다며 자신의 사려가 부족했다고 말한다.[5] 보테는 반지는 끼고 있는 걸 자꾸 잊고 싸울 때 오히려 손에 상처가 날 위험이 있어 성가시기만 할 뿐이라고 대답한다. 그 뒤 짐쟝을 만나러 온 밀그람과 마주쳤으며 밀그람에게 가방을 신전에 갖다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짐쟝과 대화 중인 밀그람이 커튼콜에 대한 예언을 듣고 자리를 뜨려고 하자 보테 또한 자리를 뜬다.
296화에서 신전에서 도만과 마주쳤지만 마침 대신관이 나왔기에 밀그람에게 받았던 가방을 넘겨준다. 도만이 아래층 군인들을 보자 그를 공격했으며 자신의 칼이 인덱스 카드에 막힌 걸 보고 대천사가 눈치챘다는 걸 알게 된다. 자신은 한 번도 위층에 소속된 적이 없었으며 명령에 따라 담당한 천사를 처리하는 임무를 따르는 중이라고 알려준다. 도만은 믿지 않고 정말 자신을 죽이려 한 것이라면 살상력이 낮은 검을 사용할리 없다며 반박하던 중 아래층 군인들의 공격을 받는다. 도만은 군인들의 공격을 가볍게 피하며 도만에게 같이 도망가자는 말을 했으며 보테는 이걸 듣고 황당해한다. 도만에게 위층의 천사면서 소속감도, 자리에 대한 책임감도 버리겠다는 거냐며 바보 같고 한심하다고 비난한다.
297화에서 밀그람의 능력을 이용한 장례 지도자(밀그람 버전)+귀매족의 유골-파피루스 두루마리(사자의 서)-두 번째 장례행렬-염습으로 도만을 공격하게 한다.[6] [7]
299화,은인에 대한 보답만이 아닌 뭔가 다른 감정에 빠진 후 두루마리에 빠져 핀치에 몰린 도만을 공격해 직접 전투에 나선다.접전 후 칼을 들어올린 찰나,
오~그림 좋은데?
그 순간 앞으로 칼(9자루)가 나타난다. 300화.
(중략)보테는 자신의 유일한 쓸모를 내팽개쳐버리고 싶다는 충동을 느꼈다.
자신에게 내려진 은혜와 책임을 모두 외면할 정도로,
이후 자신에게 쏟아질 원망과 질타를 모두 감당할 수 있을 것만 같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결국 악마의 편을 배신하고 도만의 편을 들며 칼을 공격한다.자신에게 내려진 은혜와 책임을 모두 외면할 정도로,
이후 자신에게 쏟아질 원망과 질타를 모두 감당할 수 있을 것만 같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내심 존경을 보내고 있었는데 의외라며 3자루-散(흩을 산)으로 응전하는 칼을 피하며 다리로 업어쳐 넘어뜨리며 응전한다.
4.5. 과거
274화에서 캡퍼를 통해 묘사되긴 했지만 어렸을 때 짐쟝의 눈에 든 걸 보면 보테 또한 구원이 절실한 만큼 불운하고 상처받은 아이였다는 게 밝혀진다. [8]297,8화에서 천사가 되어 도만을 만나 윗층을 소개받으며 조사하는데, 시간이 지나며 고백을 받고, 아무에게나 친절하고 솔직하고 순진한 그에게 자신도 모르게 점점 애정을 쌓아간다.
5. 전투력
능력은 없지만 소리 없는 움직임과 군식 전투 기술을 바탕으로 육탄전을 치른다. 무기로는 군인답게 단검을 사용하지만 타격 위주로는 주먹에서 한 뼘 정도의 거리에 막대가 있는 너클을 무기로 사용한다.-
소리 없는 움직임
능력이 아닌 말 그대로 소리 없이 움직이는 기술이며 죽음을 위장해 전장을 빠져나온 귀매족 스승에게 기술을 배웠다.
6. 기타
악세서리는 웬만해선 안 하는데 꽃 모양 귀걸이는 짐쟝에게 받은 거라 매일 착용하고 다닌다.사이층 알바로 모은 돈으로 '자그콤만도 트위스트 단검'을 입수했는데 도만이 말하기로는 검의 특징을 말할 때 흐뭇하게 웃었다고 한다.
[1]
보테뿐만 아니라 밀그람과 도만의 지원서도 있었다.
[2]
비기난이 장인 마을에서 정신을 잃고 아래그랑이 비기난의 신체를 차지했을 때의 일이다.
[3]
도만은 자신이 그냥 버려졌다고 생각했다.
[4]
처음으로 표정 다운 표정이 드러났는데 정말 깜짝 놀란 듯이 뒤를 돌아봤다.
[5]
사이층 군부대에 있을 때 짐쟝이 상급자였는지 보테가 전역할 때 귀걸이를 선물로 받았다는 게 밝혀진다.
[6]
'사탕이 아니고 유골 뭉치, 포장지가 아니고 시체 감는 천이었군. 내 스승에게 귀매족의 시체 매장지를 캐낸 이유가 있었어..'
[7]
도만은 이 능력을 몰랐었다.
[8]
짐쟝은 '불운하고 우수한 아이'를 어려서부터 지원해 은혜를 입히고 자신에게 부채감만큼의 충성을 바치도록 만드는 특유의 방식을 사용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