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5 03:30:51

보니(MOTHER 3)

1. 개요2. 작중 행적3. 능력
3.1. 전용 커맨드 냄새 맡기
4. 기타

1. 개요

파일:MSlxoUW.png
파일:Boney in MOTHER 3.jpg
인게임 내 도트 팬이 제작한 비공식 클레이 아트
ボニー/Boney/보니[1]

MOTHER 3의 주인공 일행 4인방 중 1명(마리).

2. 작중 행적

류카네 가족이 기르는 개이다. 1편의 열쇠를 건네주는 담당인 닌텐의 애완견 '믹'[2]과 2편의 초반에 협력하다 무섭다고 도망쳐 버리는 네스의 애완견 치비와는 달리 작중 내내 함께하는 어엿한 주인공 일행이다. 가장 많이 플레이어블로 다뤄지는 캐릭터이다.[3]
1장에서 처음 등장해 히나와와 아이들을 찾으러 갈 때 플린트를 따라 나섰다.

4장부터는 스토리상 큰 역할을 하지는 않지만 쭉 류카의 파티원으로 함께 다닌다. 1장 이후로 류카와 함께했던 가족은 사실상 보니밖에 없었다고 할 수도 있는 셈.

8장의 뉴 포크 시티의 영화관에서 고약한 냄새가 나는 노린재를 쫒아 스피커에 난 구멍으로 들어가버려 잠시 파티에서 이탈한다. 이때 오락실에서 아래 하수구까지 내려가면 리다를 찾는 동시에 다시 만나 합류한다.

3. 능력

4인 파티 멤버 중 스피드가 가장 빨라서 거의 선공을 맡는다. 실드 끈끈이를 얻었다면 우수한 스피드로 적의 실드를 제거하는 역할도 한다.[4] 그러나 빠른 스피드와 약점을 분석하는 냄새 맡기 외에 특출난 능력은 없다.

고유 공격이 평타(물기)밖에 없는데 공격은 가장 빠른지라 공격 아이템들은 보니에게 몰아주는 전략이 유리하다. 특히 5장 중간에 아기 쥐들을 잃어버린 엄마쥐의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주는 아이템인 실드 끈끈이[5]를 보니에게 쥐어주는 것을 추천.


음식 아이템을 전투 시 다른 일행에게 사용하려고 할때 일정 확률[6]본능을 못 참고 자신이 먹어버리는 경우도 존재하니 주의하자. 체력이 적은 아군을 살리려다가 체력이 많던 보니가 아이템을 먹어버리고 그대로 아군이 죽는 걸 보면 혈압이 상승한다. 심지어 PP회복 아이템도 먹어버릴 수 있다!

공격 방식은 물기, 타격음은 개 짖는 소리.

3.1. 전용 커맨드 냄새 맡기

전용 커맨드 냄새 맡기로 전작에서 제프가 하던 것처럼 사용한 적의 약점을 분석할 수 있다. 약점은 특정 공격계 PSI 또는 상태이상으로 알려준다. 그러나 제프처럼 적의 오펜스와 디펜스까지 알려주지는 않는다. 또한 전작의 분석과는 달리 아주 가끔 특정 보스전 등의 이벤트에서 실패하는 경우가 있다.[7]

4. 기타

타네히네리 섬의 플린트 환각을 보고 제일 먼저 짖는 것이나 8장 후반부에서 플린트와 재회할 때 좋아했던 것을 보아 플린트를 매우 좋아하는 것 같다.
파일:Xo1dTDw.png
4장에서 개는 극장에 들어갈 수 없다는 소리를 듣고는 인간처럼 2족 보행을 한다.[8]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는 류카가 비장의 무기를 쓸 때 등장한다. 비록 PSI가 없지만 류카의 제일 든든한 가족이자 동료여서 나오는 듯하다. 이 외에도 류카의 컬러링 중 하나로도 존재, 정확히는 상의가 하얀색, 하의가 갈색이다, 상의에는 보니의 도트가 새겨져 있다.


[1] 비공식 한글패치 기준. [2] 소설에서 이 이름으로 나온다. [3] 류카의 가족이 주인공인 장에서는 거의 무조건 플레이어블로 나온다. [4] 이는 실드를 엄청 끼고 있는 요쿠바와의 최종전에서 유용하다. [5] 적의 카운터나 실드를 벗겨버린다. [6] 2% [7] 예시로 슬픈 뒤죽박죽 보스전에서는 냄새가 너무 고약해 맡을 수 없다고 나온다. [8] 이후 2족 보행을 계속 하느라 힘들었다는 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