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품은 소드마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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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정통 판타지 |
작가 | Q10 |
출판사 | 문피아 |
연재처 |
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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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간 |
본편: 2021. 03. 04. ~ 2022. 03. 03. 외전: 2022. 03. 14. ~ 2022. 04.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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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정통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Q10.2. 줄거리
높디높은 밤하늘에 있지 않더라도.
아무도 보지 못하는 곳에 떨어져 있더라도
스스로가 빛나기를 원한다면
그렇다면 그것은 별일 것이다.
쇼아라의 슬럼가에서 자란 블라드가 검은 번개에 맞은 후, 알 수 없는 존재가 깃들면서
소드마스터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다룬다.아무도 보지 못하는 곳에 떨어져 있더라도
스스로가 빛나기를 원한다면
그렇다면 그것은 별일 것이다.
3. 연재 현황
문피아에서 2021년 3월 4일부터 연재를 시작하였으며, 동년 4월 20일부터 유료 연재로 변경되었다.연재 주기는 주 5회 연재로 월, 화, 수, 목, 금 17시 00분에 연재된다.
2022년 3월 3일 총 263화로 본편이 완결되었다.
2022년 3월 14일부터 외전 연재가 시작되었다.
2022년 4월 18일 키하노 외전을 끝으로 완전히 완결되었다.
4. 역대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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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등장인물
5.1. 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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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드
본작의 주인공. 쇼아라의 슬럼가에서 자랐으며, 슬럼가의 고아임에도 불구하고 푸른 눈에 금발이란 귀족같은 외모를 지녔다. 인상도 매우 강렬한 편. 어린 시절엔 제미나, 하벤과 함께 쇼아라의 뒷골목에서 소매치기로 연명했으며, 이후 창녀들의 기사 호르헤의 조직원이 되어 창관 '장미의 미소'의 기도로 활동한다. 그러던 어느 날 검은 번개에 맞았고, 정체를 알 수 없는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한다. 그 뒤로 슬럼가에서 위기를 맞게 되며 쇼아라를 탈출 후 다양한 인연을 만나 소드마스터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오러의 색깔은 처음에는 청색, 흰색, 녹색이 섞인 모습이었지만 고든과의 마지막 싸움에서 황금색으로 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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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 목소리
블라드가 검은 번개에 맞은 후 들려오기 시작한 목소리. 블라드에게 검을 다루는 방법을 조언한다. 이 때문에 블라드는 매우 빠르게 기사로서 성장해가기 시작한다. 자신이 무엇인지 기억하지 못하지만, 검을 다룰 줄 알고 오러까지 일으키는 것으로 보아 빼어난 실력을 지녔던 기사로 추측된다. 오러의 색깔은 흰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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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나
어린 시절 블라드, 하벤과 함께 뒷골목에서 함께 했던 소녀. 붉은 머리카락이며, 첫 번째 히로인이자 장미의 미소의 두 번째 마담으로 성장하게 된다. 장미의 미소 창관에서 영업을 시작할 날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호르헤와 외팔이 잭의 조직이 전쟁을 벌인 이후 장미의 미소는 무너졌고 위험에 처해진 블라드를 쇼아라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블라드가 가지고 싶었던 5골드의 장식 없는 검을 자신의 머리카락을 잘라 검을 사고 블라드가 쇼아라를 탈출할 때 그 검을 선물해준 인물. 그 후 장미의 미소 마담 마르셀라의 도움으로 수녀원에 들어가 블라드의 안녕을 바라며 인고의 시간을 보내다. 블라드가 깃발까지 하사받은 명예로운 기사로 금의환향하자 수녀원에서 나와 장미의 미소를 이어받아 운영하게 된다. 그리고 블라드의 레이디가 된다.[1] 블라드와 제미나는 쏘아붙이는 말투로 항상 티격태격하지만 마음만은 서로 소중하게 생각하며 아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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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제프 바예지드
바예지드 가문의 차남. 뛰어난 기사인 아버지와 이복형과는 달리 어릴적부터 기침병이라는 선천적 병으로 몸이 많이 허약한 편으로 잘 뛰지도 못한다. 대신 요제프는 이복형과 달리 머리가 영민하고 정치적인 부분에서 굉장히 뛰어난 편이다. 요제프는 아버지에게 후계자로 인정받기 위해 몬스터 토벌을 나서다가 토벌대로 참여한 블라드의 재능을 눈여겨 본 후 7년간의 계약을 맺고 자신의 기사로 키워내기로 한다. 요제프는 시간이 갈수록 블라드를 계약자라기보단 동생 느낌으로 많이 아끼는 편인데 블라드 또한 요제프를 믿고 많이 의지하는 편이다. 작중 주인공 블라드의 정신적 지주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주인공의 성장기에 발판을 계속해서 마련해주는 일등공신이다. 본인의 병이 결국은 치료할 수 없는 불치병임을 알자 커다란 결심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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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야르
요제프의 기사. 애꾸눈이며, 상급 기사이다. 정확히는 요제프의 어머니 옥사나의 가문에서 온 기사로, 옥사나의 명을 받아 요제프를 보필하고 있다. 블라드의 재능을 눈여겨보고 있으며, 제자처럼 훈련시키기 시작한다. 매번 블라드가 사고를 칠 때마다 갈구고 두들겨 패지만, 다른 종자들과 비교하면 블라드에게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기분이 좋으면 안대를 만지작 거린다). 오러의 색깔은 녹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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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시아 하이날
물빛머리 색깔을 가진 미인상의 여인이자 하이날 가문 (데어마르)의 남작. 작중 두 번째 히로인이다. 후계 문제로 숙부에 대항하기 위해 바예지드 가문에 도움을 요청하여 가주직을 얻으며 블라드와 알리시아는 이 사건으로 인연을 맺는다. 그 뒤로 블라드는 하이날 가문에 크게 이바지하게 되는데 대표적으로 '알리시아의 기사 '라는 칭호를 얻는다. 알리시아는 그런 블라드를 바예지드 사람 중에서 가장 신뢰하며 은연중에 정신적으로 많이 의지하는 편. 블라드 또한 하이날 가문과 엮이는 일이 많았던 만큼 하이날(데어마르)의 영지를 두 번째 고향으로 느끼면서 편안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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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의 신녀
엘프들의 숲 아우슈린, 그곳에 위치한 커다란 나무(세계수)의 신녀로 불리는 엘프족 소녀. 엘프 중에서도 상당히 어린 편에 속하며 소녀다운 발랄함과 엉뚱함으로 본인의 친오빠이자 호위하는 엘프를 여러 번 곤란하게 한다. 블라드가 여행을 떠나며 만나게 되는 신녀로 블라드에게 위험한 일이 있을 때마다 예언을 전달하며 여러 번 목숨을 구해주는 인물. 블라드 또한 아우슈린에 일어나는 문제를 같이 해결하며 인연을 쌓아간다. 아우슈린의 엘프족들은 알리시아 남작의 가문 하이날과도 깊은 연관이 있는 편. 작중에선 예언을 그림을 그려서 전달해주는데 상당히 못 그리는 편으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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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거 바예지드
바예지드 가문의 장남이자 요제프의 배다른 형으로 뛰어난 무력과 요제프와 다른 쾌할한 성격으로 인망도 갖춘 인물로 바예지드 가문의 후계자로 누구나 인정하는 인물이다. 무력이 확실하기에 대부분 가신들이 따르고 있다. 첫 만남에서 블라드에게 땅콩을 권했다가 까이기도 했다. 오러를 구현하는 세계는 모든 걸 불사르는 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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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딘
블라드가 처음 안착한 세계를 박살 낸 인물이며 원수이기도 하다. 이명은 달빛의 기사. 서부의 지배자라 불리는 가이다르 백작가를 모시며 북부에까지 소문 난 뛰어난 기사이다. 그리고 블라드에게 기사란 존재를 각인 시켜준 인물. 도덕적으로 그릇된 명령이라도 주군의 명이면 철저하게 수행하는 냉혹한 인물이기도 하지만, 근본은 기사이기에 블라드의 가능성을 보고 살려준다.
5.2. 바예지드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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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테르 바예지드
바예지드 백작가의 5대 가주. 북부를 대표하는 기사로, 바르나와 쇼아라를 비롯한 세 개의 도시를 관리하고 있다.
뛰어난 기사이기도 해서 소설에서 나오는 느낌으로 보면 젊은 시절 활약상이 궁금하게 만드는 인물. 본인은 바예지드 가를 이어받을 땐 본인의 형제들을 다 숙청한 냉혹한 귀족적인 면모도 갖추고 있으나 자신이 사랑하는 옥사나와의 사이에서 난 요제프에 대해서 연민의 감정도 갖고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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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사나
바예지드 가문의 두 번째 부인이자 요제프의 어머니다. 어려서부터 몸이 약한 요제프를 끔찍이 챙기는 편이다. 또한, 블라드한테도 따뜻하게 대해주는 편인데 귀족세계가 낯선 블라드에게 예법과 예절을 철저히 교육시켜주며 갈아입는 옷과 속옷까지 챙겨주는 등 사소한 것도 챙겨주는 편이었다. 블라드는 어머니란 존재가 생각나서인지 오묘한 감정으로 옥사나를 불편해하면서도 한편으론 고마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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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문드
바예지드의 노기사. 바예지드의 황금세대라 불리었던 기사 중 한 명으로 드물게도 죽지 않고 은퇴를 위한 순회 중에 블라드의 소식을 듣고 블라드를 만나러 찾아 간다.
5.3. 쇼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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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팔이 잭
속칭 돈벌레. 슬럼가를 지배하고 있는 보스 중 하나로 호르헤와 세력전을 벌인다. 호르헤를 이기기 위해 용병으로 기사를 구한다. 호르헤가 고딘에게 살해당한 후 쇼아라를 장악하지만 점점 망가지고 쇼아라에 돌아온 블라드에게 최후를 맞는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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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곰
속칭 돼지 도살자. 슬럼가를 지배하는 다섯 보스 중 하나. 쇼아라에 돌아온 블라드에게서 살아남기 위해 교회에서 면죄부까지 구입했으나 결국 블라드에 의해 최후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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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스
속칭 도박장의 다이스. 슬럼가를 지배하는 다섯 보스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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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벤
어린 시절 블라드, 제미나와 함께 뒷골목에서 함께 생활한 소년. 캡틴 후버의 조직원이다. 아무런 특색 없는 갈색 머리지만, 인상은 블라드만큼이나 강렬한 편. 제미나, 블라드에겐 은인이나 다름없는 친구로, 어릴 적 뒷골목에서 데굴데굴 굴러다니던 제미나, 블라드에게 자신의 담요를 나눠주고 훔쳐온 빵을 나눠주었다. 셋은 함께 소매치기하며 살았으나, 하벤은 하필이면 엄격한 주교에게 걸려 손가락이 잘리고 왼쪽 발목이 그어지면서 불구가 되어버리고 만다. 하벤은 꿈이 있었는데 자신의 배로 바다로 나가 항해하는 것이었다. 후에 블라드가 꿈을 이루어주면서 캡틴 하벤으로 불린다. 블라드가 바다항해가 필요할 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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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장이 노인
쇼아라에서 대장간을 운영하는 노인. 뒷골목 출신으로 젊은시절 쇼아라를 벗어나려고 했지만 실패하였고, 이후 못다 이룬 꿈을 대신하여 5골드의 장식 없는 검 한 자루를 만든다. 자신의 마지막 역작이라며 항상 마음속에 생각한다. 이후 호르헤가 세력전에서 패배한 뒤, 제미나가 쇼아라에서 도망치는 블라드가 위험하다며 검 한 자루 달라고 하는데 자신의 긴 붉은 머리카락을 단검으로 잘라 노인에게 건네주어 꼭 갚는다며 애원하면서 검을 달라고 한다. 노인은 결국 안쓰러워 검을 블라드에게 쥐어주고 제미나를 도와 블라드를 쇼아라에서 탈출시킨다. 블라드한텐 제미나만큼 잊을 수 없는 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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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헤
속칭 창녀들의 기사. 슬럼가를 지배하는 다섯 보스 중 하나로, 장미의 미소 창관을 보호하고 있다. 기사 출신답게 블라드에게 검을 물려주기도 한다. 정체는 귀족 가이다르 가문의 탈주 기사. 외팔이 잭과의 세력전에서 쓰기 위해 블라드를 시켜 알고 지내던 기사를 불러오지만, 그 기사는 사실 그 기사가 아니라 탈주 기사인 호르헤를 데리러 온 기사 고딘이였다. 복귀 명령을 거부한 호르헤는 기사와 싸우지만, 결국 사망한다. 오러를 사용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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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라
장미의 미소 창관의 마담. 장미의 미소는 호르헤의 조직의 관리를 받지만, 실질적으론 마르셀라가 호르헤를 받아들였다고 묘사되는 등 능력이 특출나다고 묘사된다. 이후 장미의 미소가 무너지고 블라드에게 구원받으며 제미나를 마담으로 키워내는 실질적 인물이다.블라드와 제미나의 어색한 사이를 응원한다. 나중에는 제미나에게 장미의 여관을 맡기고 고아원을 세워서 옛 창관 동료들과 함께 고아들을 보살핀다.
5.4.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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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하노 프라우센
건국왕이자 초대 소드마스터. 세계관 최강자로, 과거 가장 완벽한 용을 토벌하여 봉인한 장본인이다. 건국왕으로써 나라를 다스리다가 말년에 왕국을 떠나 잠적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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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셰아 드라굴리아
중앙의 용혈공 직속 용살 기사단 단장이자 드라굴리아 가문의 2인자. 린드부름 토벌을 명목으로 기사단을 이끌고 북부로 온다. 오러의 색깔은 오색 보석 같은 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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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누스 드라굴리아
통칭 용혈공. 중앙 제국의 공작이자 미르셰아 드라굴리아의 아버지이기도 하다.[스포일러] 소드마스터이자 건국왕 키하노 프라우센의 시대부터 살아온 오래된 존재로, 작중에서 가장 오래된 용으로 지칭된다. 키하노의 시대에서는 키하노에게 목숨을 대가로 황실을 수호하는 맹약을 받아들여 살아남은 것으로 나오며, 그로부터 오랜 시간이 지난 작중 시점에선 가장 완벽한 용이 되려는 야심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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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무르 바라노프
통칭 강철공. 북부지역의 유일한 공작. 그의 영지 바스토폴은 성벽이 강철로 이뤄져 있어서 용의 브레스도 막아낸다고 한다. 강철공이라 불리는 이유도 이것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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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문드 가이다르
서부 가이다르 가문의 백작. 호르헤를 죽이기 위해 고딘을 쇼아라로 보낸 인물. 스스로 서부의 패자라 칭하며 훗날 북부를 치기위해 아둥바둥 힘을 기르는 가문. 서부에서 가장 크게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서부와 북부 중간지점에 위치한 데어마르(하이날 가문) 도시를 집어삼키기 위해 아들 이슈트반 가이다르를 함께 계략을 짰으나 요제프와 블라드에 의해 저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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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트
몬스터 토벌 당시 블라드를 대장으로 따르던 용병. 기회주의자로 블라드가 용병패를 위조했다는 사실을 알고도 빌붙지만, 유령 여인과의 전투에서 블라드와 자야르에게 도움을 주며 활약하기도 한다. 이후 블라드의 도움을 받아 바예지드 가문의 고용인으로 자리잡는데에 성공한다. 그러나 블라드가 더 크게 될 인물이란 걸 눈치챘기 때문에, 계속해서 블라드와 인연을 유지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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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
바예지드 가문의 도시인 바르나의 사제. 몬스터 토벌 당시 '기도하는 용병'으로 불리던 블라드와 인연을 맺는다. 토벌이 끝난 이후 블라드의 신분패를 만들어주고 보증인을 서준다. 블라드가 뒷골목의 쓰레기에서 벗어나, 쇼아라의 블라드로 거듭나게 되는 계기를 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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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티아
북부 대교구 산 로지노 소속의 성기사. 녹색 눈동자와 백금발의 여성으로, 쇼아라에서 행해지던 인신매매를 조사하기 위해 우트만 남작령의 마을에 갔던 블라드와 로브를 쓴 채로 마주한다. 한 번의 격돌 이후 블라드 일행과 같이 마을의 저주를 해결하며, 해주에 큰 도움을 준 블라드에게 아이들의 숨결을 지킨 기사라고 쓰인 철제 갑옷을 선물한다.
6.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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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러
기사가 닿을 수 있는 경지. 영혼에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한 후, 굳건한 의지로 밖으로 표현하여 만들어내는 것으로 묘사된다. 즉 오러는 기사가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했다는 증거인 것. 각자 세운 세계의 종류가 다르듯 기사마다 오러의 색깔이 다르다. -
소드마스터
검이라는 붓으로 세계를 그려낼 수 있는 사람으로 나만의 세계를 똑바로 세상 위의 완성할 수 있는 자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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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
기사가 스스로 세운 세계 또는 사제가 신에게 받치는 믿음처럼 마법적인 힘을 가진 현상이나 물건들을 일컫는다. 작중 수인들이 신비를 보거나 다룰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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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마스터의 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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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는 언제나 가능성을 품어야 한다
2. 기사는 언제나 자신의 양심에 귀를 기울일 줄 알아야 한다.
3. 기사는 언제나 명예로운 길을 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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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완벽한 용
제국 건국 이전 용의 시대. 당시 세계를 멸망에 이르게 했던 용.
완벽한 용은 초대 소드마스터인 키하노 프라우센에게 사망했으며 다시 부활할 수 없도록 심장이 5개의 조각으로 나뉘어졌다.
{{{#!folding 스포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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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의 파편)
가장 완벽한 용의 조각을 원하는 모든 용을 일컫는다. 용들은 모두 생김새가 각기 다르지만 공통점이라면 작중 모든 용이 어린 정령들 같은 가능성이 넘치는 존재들을 탐해왔고, 가장 완벽한 용의 조각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힘이 강해진다는 점들이 있다. 용의 종류에는 6가지가 있다. -
데스웜
작중 가장 단단한 용이다. 머리엔 날카로운 이빨만 있는 거대한 뱀처럼 생겼고 제국 전체에서 살고 있으며원래는 남부에서 살았다고 한다.땅에 있는 영양소를 주로 먹고 살아서 용 중에서는 가장 안전한 편이다. -
린드브룸
작중 가장 빠른 용이다. 눈처럼 하얀색을 띠고 있고 빠른 뒷다리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원래는 사람들 앞에서 모습은 잘 드러내지 않는다고 하지만 작중에서는 북쪽에서 등장하여 북부인들과 야만인들을 학살했다고 한다. 블라드가 처음으로 상대한 용이다. -
니드호그
작중 가장 날카로운 용이다. 날카로운 가시가 돋아있는 용으로 동쪽의 아우슈린(엘프들의 마을)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세계수 안에 있는 어린 정령들을 탐냈지만, 블라드와 오귀스트 활약으로 저지되었다. -
와이번
작중 유일하게 날 수 있는 용이다. 실제 용처럼 불도 뿜을 수가 있고 용살단이 빠른 이동을 위해 비행목적으로 사용한다. 작중 미르세야가 타면서 처음 등장하였다. -
레비아탄
작중 가장 거대한 용이다. 바다에서 살고 그 크기는 섬 하나를 통째로 둘러쌀 수 있을만큼 매우 거대하다. 작중 블라드가 처음으로 혼자서 처리한 용이자 이 용을 죽이는 과정에서 블라드의 용살검이 완성되었다. -
드라굴리아
작중 유일한 인간형 용이다. 제국의 용살기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가주인 사르누스는 용혈공이란 칭호를 가지고 있으며, 키하노 프라우센의 시대에서부터 살아온 작중 가장 오래된 용이다.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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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8 / 5.0 | 참여자 203명 2023. 12. 25. 기준 |
시적인 표현력이 장면 장면을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소설넷 베스트 리뷰 中
소설넷 베스트 리뷰 中
8. 미디어 믹스
8.1. 웹툰
자세한 내용은 별을 품은 소드마스터(웹툰) 문서 참고하십시오.9. 관련 문서
[1]
뒷골목 출신이란 것도 그렇지만 그녀 특유의 독특한 붉은 머리카락 때문에 수녀원 사람들에게 혐오와 차별을 당했던 걸로 보인다. 대놓고 제미나한테 일감을 떠넘기는 게 명백한 상황인데도 수녀원 관리자들은 신경도 쓰지 않았다.
[2]
평소 승자는 위로 올라가고 패자는 추락하는 것이라는 강자존의 신념을 갖고 있었지만, 장미의 미소가 망하던 날 신념이 무너졌던 탓이었다. 그날 잭이 준비했던 한수는 호르헤에게 저지되었고, 더는 호르헤를 상대할 다른 수가 없던 그로서는 사실상 호르헤에게 패배했던 것이기 때문. 그의 신념대로였다면 세력전에서 패배한 자신이 호르헤에게 밞혀 사라졌어야 했고 실제로도 그렇게 될 뻔했다. 그러나 고딘이라는 윗세계로부터의 난입자 때문에 그것이 손바닥 뒤집듯 뒤집히자 졸지에 세력전에선 이겼지만, 위로 올라가려는 자신의 몸부림이 저 윗분들에겐 언제든 훅 불어버릴 수 있는 티끌에 불과하냐며 현타가 와서 의욕을 잃어버린 것.
[3]
참고로 블라드는 이 술을 질색하지만, 드워프들 입맛엔
취적인 모양.
[스포일러]
블라드의 생물학적 친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