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와 6개의 변주로 구성되어 있다. 주제 부분은 민요로 시작하지만, 곧 재즈풍으로 변형이 가해지고, 여기서 변주가 가해지게 된다. 1, 2, 3변주는 빠르고, 활기찬 변주이고, 4변주는, 느리고 차분한 변주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5, 6변주는 다시 빠르고, 활기찬 변주로 돌아와 화려하게 곡을 끝맺게 된다.
이 곡의 테마가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에서 차용되었다는 것은 잘못된 표현으로, 정확히 짚자면 두 작품이 동일한 민속 음악(리투아니아 민요 "Tu, manu seserėlė")의 선율을 사용한 것이다. 카푸스틴은 이 곡을 쓰며 스트라빈스키를 전혀 떠올리지 않았다고 한 인터뷰에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