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벤튼 타란텔러(Benton Tarantella) | |
성별 | 남성 |
종족 | 좀비 |
직업 | 사기꾼, 예능 PD |
성우 |
원판: Peter Fernandez 한국: 박만영[1] |
[clearfix]
1. 개요
겁쟁이 강아지 커리지에 등장하는 빌런.2. 작중행적
시즌 1 9화에서 등장. 자신을 아주 유명한 독립 영화감독이라고 소개하지만 그 실상은 아마추어 영화감독을 위장한 사기꾼으로 자기 파트너[2]와 함께 최고의 영화를 만든다는 명목으로 순진한 사람들을 속여 목숨을 빼앗는 범죄자였다. 작중 시점에선 둘 다 고인이지만[3] 태양계 행성들이 일렬로 줄을 만들 때마다 좀비로 부활하여 같은 명목으로 사람들을 속여서 잡아먹는다. 시즌 1에서는 영화 촬영이라고 속이고 뮤리엘을 잡아먹으려 했으나 커리지가 기지를 발휘해서 각본[4]을 수정하여 두 좀비를 다시 무덤으로 돌려보낸다.[5]시즌 3에서 이번엔 영화가 아닌 방송 촬영으로 등장했다. [6]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일가족의 생활을 촬영한다면서 유스테스의 악행을 전부 녹화한 후, 유스테스의 분신 같은 것을 만든다. 그리고 그 분신이 뮤리엘과 커리지에게 행하는 악행들을 녹화한 것을 편집해서 방송 프로그램으로 내놓는데, 해당 프로그램은 굿즈까지 만들어 질 정도로 인기 프로그렘 [7]이 되었고, 유스테스는 자기 분신이 돈을 버니 좋아라만 한다.
3. 기타
- 볼크하임의 말에 따르면 원래 글 쓰는 데에 소질이 없으며 예전부터 글솜씨가 아주 형편없었다고 한다.
[1]
반달루, 오리 박사 등 각종 조연들과 단역을 맡았다.
[2]
이름은 에롤 반 볼크하임(Errol van Volkheim).
[3]
타란텔러는 수감 중 사망, 볼크하임은 모범수로 가석방됐으나 이후 사망하여 공동묘지에 묻혔는데 하필이면 커리지네 집이 바로 그 공동묘지가 있던 자리다(...).
[4]
커리지에 의해 바뀌기 전의 각본 내용은 이렇다. 장면1: 노인들을 속인다. 장면2: 큰 구멍을 판다. 장면3: 행성들이 한 줄로 되면 죽은 파트너가 무덤 밖으로 나온다. 장면4:
노파를 잡아먹는다.
[5]
커리지가 대본을 바꿔치기한 걸 둘 다 몰랐던지라 무덤으로 돌아가면서 볼크하임은 타란텔러에게 너하고 파트너 안 한다는 말과 함께 두 번 다시 너랑 일 안 할 거라고 엄포를 놓고 이 말에 타란텔러는 너 없으면 안 될 것 같냐고 받아친다. 그 말에 볼크하임이 꼭지가 돌았는지 닥치라고 소리치는 것을 마지막으로 커리지가 입구를 막아버린다.
[6]
유스테스와 뮤리엘은 그를 처음보듯이 대하는데, 시즌 1에서 감독 행세를 할 때는 분장용 안경을 착용했기 때문이다.
[7]
방송을 보는 사람들이 분신의 악행을 보고 미친듯이 웃고 즐기는 모습이 나온다. 나중엔 길거리에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뮤리엘과 커리지를 알아보고 괴롭히는 상황까지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