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의 공격대 던전 울디르의 우두머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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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2f1ac,#13581f> 격리의 전당 | |
진홍빛 내리막 | |
타락의 심장 |
타락한 피의 역병은 수많은 트롤을 희생시키고 잔달라 역사상 가장 끔찍했던 시기의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울디르 내의 피조물은 이 질병을 연구하여 치료제를 만들어 내려 했지만, 오직 대상을 고립시키고 박멸하는 것 외에는 달리 방도가 없다는 걸 알아냈을 뿐입니다. 안타깝게도 이 시설의 안전 장치가 붕괴되면서 이 역병 또한 그훈의 혈액 견본과 뒤섞이고 말았으며, 그렇게 새로운 희생자를 찾아 해매는 굶주린 개체가 탄생했습니다. |
Vectis.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의 공격대 던전 울디르의 다섯 번째 우두머리. 공생체 촉수 모양을 한 피의 정령으로, 울디르에 격리해둔 학카르의 피의 역병 견본이 울디르 내부에 있던 그훈의 피 견본과 융합되며 만들어진 존재다.
2. 개요
벡티스가 생성한 오메가 매개체는 전투 내내 끊임없이 플레이어 사이를 오갑니다. 오메가 매개체가 다른 플레이어에게 이전되면 잔존하는 감염 중첩을 남기며, 이 효과는 무제한 지속되고 제거할 수도 없습니다. 벡티스는 전투가 시작될 때 다수의 오메가 매개체를 생성합니다.껍데기째 먹어치운다! (전투 시작)
2.1. 공격 전담
- 역병 융합체를 빠르게 처치해야 면역 억제로 인해 과도하게 치유량이 흡수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 역병 폭탄의 대상으로 지정된 지역 안쪽에 플레이어가 없는 상태에서 폭발이 일어나면, 추가 역병 융합체가 생성됩니다.
- 잉태의 영향을 받는 대상이 입히는 광역 피해를 피해야 합니다.
- 아군과 소통하여 오메가 매개체의 숙주를 제어해야 합니다.
2.2. 치유 전담
- 오메가 매개체와 잉태 효과가 부여된 대상은 대량의 생명력을 치유해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 아군과 소통하여 오메가 매개체의 숙주를 제어해야 합니다.
- 역병 폭탄의 대상으로 지정된 지역 안쪽에 플레이어가 없는 상태에서 폭발이 일어나면, 추가 역병 융합체가 생성됩니다.
2.3. 방어 전담
- 잔존하는 감염은 진화하는 고통으로 받는 피해를 증가시키므로, 아군에게서 오메가 매개체를 전달받지 않게 피해야 합니다.
3. 능력
- 오메가 매개체 : 오메가 매개체가 플레이어 한 명에게 뿌리를 내리고 10초 동안 2초마다 15,750 / 26,775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 잔존하는 감염 : 앞으로의 감염에 대한 플레이어의 저항을 약화시켜 받는 자연 피해를 5%만큼 증가시킵니다.
- 파멸하는 상처(신화 난이도) : 잔존하는 감염이 6회 중첩된 플레이어는 전염에 적중될 때 마다 파열하는 상처 효과를 얻습니다. 파열하는 상처는 3초 동안 1초마다 24,830의 자연 피해를 입히고, 주위 5미터 내에 있는 플레이어에게 잔존하는 감염 효과를 부여합니다.
- 기생체 생성(신화 난이도) : 잔존하는 감염이 12번 중첩된 플레이어는 전염에 적중당할 때마다 부푼 기생체를 생성 합니다. 부푼 기생체는 최대 마력에 도달하면 기생 방출을 시전합니다.
- 부푼 기생체(신화 난이도)
- 부식성 담즙 : 무작위 적에게 33,106의 자연 피해를 입힙니다.
- 모든 플레이어에게 56,943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잔존하는 감염 중첩을 하나 부여합니다.
- 말단 분출(신화 난이도) : 잔존하는 감염이 25번 중첩된 플레이어는 전염에 적중당할 때마다 말단 분출을 일으킵니다. 말단 분출은 모든 플레이어에게 66,136의 자연피해를 입히고, 최초 효과가 부여된 플레이어에게 993만의 자연 피해를 입힙니다.
3.1. 1단계 : 숙주 조사
- 진화하는 고통 : 12초 동안 2초마다 19,568 / 26,531의 자연 피해를 입힙니다.
- 전염 : 모든 플레이어에게 31,133 / 42,210의 자연 피해를 입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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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태 : 5초 동안 2초마다 무작위 플레이어와 5미터 내 모든 플레이어에게 18,941 / 25,680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역병 융합체가 플레이어 안에 잉태되는 동안 최초 대상을 기절시킵니다. 만료 시 역병 융합체가 해당 플레이어의 5미터 내에 생성됩니다.
역병이 퍼진다!
폭력을 잉태하여라! - 역병 융합체
- 면역 억제 : 독을 퍼뜨려 500미터 내의 모든 플레이어가 받는 치유 효과를 25,756 / 58,986만큼 흡수합니다.
3.2. 2단계 : 확산되는 전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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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화 : 독성 피 웅덩이로 변신하여 웅덩이에 접촉하는 플레이어에게 잔존하는 감염을 발동시킵니다.
피의 전염! - 피의 간헐천 : 타락한 피의 간헐천이 간헐천의 공격을 받은 모든 플레이어에게 23,191 / 31,443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잔존하는 감염 효과를 부여합니다.
- 역병 폭탄 : 벡티스가 역병 폭탄을 발사하고 8초 후에 폭발시킵니다. 이 폭발은 6미터 내의 모든 플레이어에게 즉시 38,459 / 52,142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8초 동안 5.2초마다 12,820 / 17,381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폭발에 적중된 플레이어가 없으면, 폭탄이 역병 융합체로 자라납니다.
4. 공략
4.1. 일반
벡티스는 오메가 매개체라는 디버프를 무작위 공격대원에게 건다. 이 오메가 매개체는 대상에게 10초 동안 일정한 자연 피해를 주고 10초가 지나면 가장 가까이 있는 공격대원에게 옮겨간다. 옮겨 가면서 숙주에게 '잔존하는 감염'이라는 디버프를 남기는데, 이 잔존하는 감염 디버프 1중첩당 받는 자연 피해가 5% 증가한다. 이 잔존하는 감염 디버프를 최대한 모든 공격대원이 골고루 나눠 받으면서 벡티스를 처치하는 것이 핵심이다.1페이즈에서는 벡티스는 탱커에게는 교대를 요구하는 진화하는 고통이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무작위 공격대원에게 잉태라는 기술을 사용하는데, 일정 시간 동안 대상자가 기절하고 피해를 받는다. 기절이 끝나면 그 자리에 역병 융합체라는 쫄이 나오는데, 이 쫄은 면역 억제라는 기술을 사용하여 모든 공격대원이 받는 치유 효과를 흡수한다. 이 면역 억제를 사용한 직후 벡티스가 모든 공격대원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전염이라는 기술을 사용하니 힐러의 공생기를 통해 피해를 줄이면서 힐을 통해 면역 억제를 걷어내고 공격대원의 체력을 회복시켜야 한다.
사이 페이즈에서는 벡티스가 피의 웅덩이로 변신하여 방을 가로지른다. 그리고는 역병 폭탄이라는 다수의 웅덩이를 생성하는데, 이 웅덩이에 한 명 이상의 공대원이 피해를 흡수하게 들어가야 한다. 만약 아무도 역병 폭탄의 피해를 흡수하지 않는다면 역병 융합체가 나오기 때문에 모든 폭탄을 흡수해야 한다. 또한 벡티스의 웅덩이에서 럴커의 가시 같은 투사체를 발사해서 꽤 아픈 피해를 입히는 동시에 적중한 공대원의 잔존하는 감염 중첩수를 올리니 피해야 한다.
1페이즈와 사잇 페이즈의 반복이며 공격대가 잔존하는 감염 디버프에 압도당하기 전에 벡티스를 처치해야 한다.
영웅에서는 오메가 매개체가 3개씩 전염된다. 탱커에게 잔존하는 감염이 묻지 않도록 딜/힐러들 사이에서 매개체를 잘 돌리되, 3~4중첩 이상의 고중첩자는 자기들 사이에서만 매개체가 돌며 치유를 좀 집중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일종의 격리지역을 만들어서 저중첩자들과 분리된 공간에서 진영을 짜게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가끔 버그인지, 의도된 상황인지 한 명한테 2개 이상의 오메가 매개체가 붙는 경우가 있다. 매개체 3개가 붙으면 틱당 8만 정도의 피해가 들어오며 힐로 살리는 게 불가능해지며 계속 이렇게 두세개씩 뭉친 상태로 전염되므로 한 명씩 너는 이미 죽어 있다 상태가 된다. 이 상황이 발생하면 거의 리트하게 된다.
창궐하는 역병을... 막을 순 없다... (처치 대사)
4.2. 신화
신화 난이도에서의 추가 패턴은 잔존하는 감염 중첩에 따라서 전염 스킬에 추가 효과가 발생하는 것이다.- 6중첩 이상 시, 파열하는 상처가 발동하여 전염 시전 후 3초간 주위 5미터 플레이어에게 데미지 및 잔존하는 감염 중첩을 가한다.
- 12중첩 이상 시, 기생체 생성이 발동하여 부푼 기생체라는 쫄이 나온다. 부푼 기생체가 기생 방출을 시전하면 모든 플레이어가 데미지 및 잔존하는 감염 중첩을 받는다.
- 25중첩 이상 시, 말단 분출이 발동하여 모든 공대원들에게 데미지를 주고, 발동 대상자는 즉사급 피해를 입는다.[1]
신화에서는 4명에게 오메가 매개체가 돌아가게 되고, 따라서 4군데 지점에 각각 한 파티씩 뭉쳐서 파티 내부에서 오메가 매개체를 돌리는 택틱이 일반적으로 이용된다. 각 파티 내부에서도 오메가 매개체를 최대한 균등하게 나눠 받는 것이 중요한데, 이는 잔존하는 감염 중첩 때문이다.
잔존하는 감염 중첩이 많이 쌓이게 되면 오메가 매개체가 더욱 아파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술한 신화 난이도 추가 패턴이 발생하는 것이 문제이다. 6중첩 시에는 산개로 인한 딜 손실이 발생하고, 12중첩 시에는 추가쫄의 소환으로 인해 딜과 힐의 손실이 발생한다. 이러한 딜 손실이 쌓이면 잉태로 인해 나오는 역병 융합체를 빠르게 잡아내지 못하게 된다. 역병 융합체가 면역 억제를 두 번 이상 쓰게 되면 공대의 힐이 밀리게 되고, 이는 오메가 매개체 대상자에게 힐이 제때 들어가지 못해 죽어나가기 시작해 급속도로 공대가 무너지게 되거나, 후반에 힐러들의 마나가 마르게 되는 결과로 이어지게 된다.
본인이 오메가 매개체로 인한 잔존하는 감염 중첩이 많이 쌓인다 싶으면 초반에는 6중첩, 후반에는 12중첩을 안보는 것을 목표로 오메가 매개체를 최대한 받지 않기 위해 자신의 지정된 위치에서 약간 벗어나는 것도 가능하다, 단 이 때 다른 파티의 오메가 매개체를 가져오거나 하는 일은 없도록 해야한다.
사잇페는 영웅과 크게 다른 점이 없는데, 피의 간헐천을 맞으면 잔존하는 감염 중첩이 오르게 되니 이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 영웅에서는 역병 폭탄이 처리되지 않아서 역병 융합체가 하나 정도 등장하더라도 커버가 되지만 신화는 면역 억제때문에 공략이 불가능한 상태가 될 가능성이 높으니 역병 폭탄 처리에 실수가 있어서는 안된다. 또, 사잇페 중에는 힐러들이 간헐천때문에 힐을 수월하게 할 수 없게 되니 이 때 오메가 매개체의 대상자나, 겹쳐있는 역병 폭탄을 동시에 밟는 플레이어들은 개인 생존에 유의해야한다. 또, 사잇페 중에도 오메가 매개체는 전이되고 있으니 디버프 전이에 유의할 것. 특히 플레이어간의 위치 관계에 따라 한 명이 두 개의 오메가 매개체를 받게 되는 경우에도 다음 전이 때 두 명에게 나눠서 전이시키는 것이 아니면[2] 공략이 불가능해진다.
만약 공대에 도적과 기사, 법사가 많다면 1점 택틱을 사용할 수도 있다. 4개의 오메가 매개체를 1명에게 몰아주고 생존기와 힐을 몰아줘서 디버프를 최소한으로 관리하는 방식이다. 오메가 매개제의 지속시간이 끝나는 순간 그망/천보/얼방 등의 무적기를 사용하고 있으면 감염 중첩이 쌓이지 않는 것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단 이 경우 한 명에게 들어가는 피해가 크기 때문에 생존기를 돌리는 타이밍을 실수하면 끔살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요약하자면, 영웅 공략을 기반으로 힐 부담이 엄청 높아져서 힐러가 잡는 네임드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이와 더불어 공대원 각각의 디버프 관리 능력, 바닥 처리, 딜 몰기 등 다양한 면을 종합적으로 보는 요소가 숨겨져있다고 볼 수 있다. 공략 순서는 제크보즈에 이어 4번째로 공략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극초반 레이스때는 벡티스를 3번째로 공략하는 공대들도 종종 있었다.
5.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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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병 맛을 보아라
울디르에서 전쟁어미 라칼리를 역병 폭탄으로 감염시킨 뒤 벡티스 처치 (일반 난이도 이상)
벡티스가 있는 구역에서 줄 단상까지 내려가는 계단에 전쟁어미 라칼리라는 중간보스격 혈트롤이 있는데, 이놈을 벡티스 전투에 일부러 참여시키고 사잇 페이즈에 사용하는 역병 폭탄에 맞추면 업적요건 달성. 이후 라칼리와 벡티스를 킬하면 된다. 참고로 라칼리가 역병 폭탄에 맞으면 주기적으로 소규모 광역공격을 하는 것 외엔 별다를게 없는터라 전담탱커 1명만 붙혀주면 엄청 쉽게 달성가능이다.
6. 기타
기존 이름은 그훈의 피(Blood of G'hoon)이었다. 이후 피의 정령(Blood Elemental)이라는 임시 이름에서 벡티스라는 정식 이름이 붙었다. 피의 정령이라는 이름 덕분에 하스스톤에선 정령 종족값이 붙었다.어원은 생물학 용어에서 병원체를 운반하는 동물을 지칭하는 벡터.
하스스톤에서는 그훈의 피라는 하수인으로 구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