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켄슈타인
매스 이펙트 시리즈 세계관에 등장하는 행성.
시타델 권역의 한가운데에 위치한 행성으로, 인공구조물이자 시타델 종족들의 수도인 시타델에서 가장 가까운 자연 행성이다. 행성계 연합가 초기부터 개척한 식민지로, 마찬가지로 행성계 연합의 최초 식민지 중 한 곳인 에덴 프라임은 농업행성을 목표로 개척이 되었다면, 배켄슈타인은 제조시설을 적극적으로 지었고, 외부 물자에 의존해야하는 시타델과 가장 가까운 행성인 덕분에 무역에 매우 용이한 곳이다. 특히 고가의 럭셔리 명품 제품들이 주로 생산되기 때문에 소득이 매우 높은 곳으로, 인류의 일리움이란 별명이 있으며, 인류 식민지들 중 일인당 백만, 억만장자가 가장 많은 행성이다.
매스 이펙트 2에서 카스미의 로열티 미션이 이뤄지는 곳이다. 도노반 호크라는 무기상의 호화 맨션이 주요 무대로 등장하는데, 맨션에서 보이는 전망이 가히 예술이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영감을 얻은 듯하다.
매스 이펙트 3에서는 방문할 수 없지만, 다이아나 알러스를 통해서 베켄슈타인 소식을 들을 수 있는데, 리퍼의 궤도 폭격으로 쑥대밭이 되었다고 한다. 베켄슈타인의 제조공장들 대부분이 무인화가 이루어져서, 유기물로 된 인구가 적은 탓일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