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에 설립된 음반 레이블이자 사상 최초의 이탈로 디스코 레이블. 설립자는 프레디 나기아르(Freddy Naggiar)[1]로 최초의 이탈로 디스코 One For You, One For Me를 만든 라 비온다는 물론 Den Harrow, Gazebo, Albert One, Eddy Huntington, 한국에서도 나름 알려져 있는 사브리나의 Boys 등 이탈로 디스코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아티스트들도 양산하였다. 또한 팝 음악도 많이 발매하였는데 Sara Perche Ti Amo로 유명한 Ricchi e Poveri도 여기 소속이였다.
1994년에 Baby Records International로 사명을 변경하여 이탈로 디스코에서 손을 떼고 영국, 미국 등 다른 국가를 목표로 노선을 변경해 다른 레이블들과 협력하면서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1세대 이탈로 디스코를 주도한 레이블로 크게 유명한 탓인지 러시아에서 짝퉁 레이블이 존재한다. 1993년에 나온 것으로 보이며 2021년 기준 현재까지도 부틀렉 음반을 발매하고 있다. 다시 언급하지만 진짜 베이비 레코드의 현재 사명은 Baby Records International이다.
[1]
본명은 페데리코 나기아르(Federico Naggi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