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이 많아 지오는 베어먼을 항상 믿지 못하였으며 실제로 지오와의 의견 대립도 잦았다. 지오는 자신의 앞날을 예측하고 어느 한쪽으로 교단이 기울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센크라드에게
성화령을, 베어먼에게는 아베스타를 맡겨두어 서로 견제하도록 하였다.
실제로 베어먼은 교주직이 세습되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겨 항상 아이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쳐다보았다. 불을 사용하는 마법이 특기이며
7인위원회 공화국 출신의 검객인 백발마인
악셀 루디 펠을 곁에 두고 있다.
부하인 악셀 루디 펠이 죽자
앙스베르스로 도망치지만 그곳에서
아이를 만나고
시즈 일행과 싸우다 생을 마감한다.
아이를 인정하지 않으며
비요른 륭스트롬측에 붙어 시종일관 압박을 가하는 등 반목하는 분위기였지만, 싸울 때나 죽을 때도 아이에게 존댓말을 쓰는 것으로 보아 교주직 일이 없었다면 나름대로 괜찮은 사이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의외로 예의바른 인물.
게임에서는 매우 어려운 적으로 턴을 허용하면 주구장창 화 속성 마법을 써대니 속성 공격에 약한 캐릭은 한 방에 죽을 수 있다. 그러기 이전에 먼저 베어먼에게 집중적으로 마법을 발동시키고 나머지 물공위주의 캐릭들은 졸개들이나 실컷 밟아주자. 어차피
악튜러스는
마법이
킹왕짱이다.
엘류어드의 옥시피틀도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웬 버그인지 경험치를 안 주는 불상사가 있기 때문에 비추천.
힘겹게 깨고 나서도 한숨 놓을 상황이 못 된다.
가디안이 그 뒤에서 기다리고 있다.(...) 이유는 해당 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