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리버스: 1999의 등장인물.성우 - 소연.[1]
소속 불명의 맹인[2] 마도학자이자 지리학자.[3] 마도술을 사용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으나 마도술에 익숙한 모습을 보이며, '바라는 대로'[4] 라는 이름의 마도학을 조사중이다.
2. 작중 행적
2.1. 이벤트 스토리: 삭일수기
삭일수기의 주인공 중 한 명. 예니세이 등의 탐사대와 함께 '바라는 대로'를 찾아 동방을 여행 중이었다. 동료들이 별안간 녹촉으로 변해 갈천에게 이끌려 가 버리자 이들을 찾기 위해 패성으로 들어간다. 곡랑의 주막에서 묵던 중에 예니세이까지 사라져 곤경에 처하지만, 다음날 녹촉으로 변한 예니세이가 베스머트를 데려가서는 원흉이 곡랑임을 알려준다. 그리고 사람들을 포기하고 떠나려던 갈천을 설득하여 패성으로 돌아가고 모든 진실을 알려 사건을 해결한다. 이후 원래대로 돌아온 동료들을 데리고 패성을 떠난다.본편 시점의 행방은 불명이며 예니세이도 그녀와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
3. 추측
리버스: 1999에서 가장 떡밥이 많은 인물 중 한 명으로, 팬덤에선 그녀에 대해 다양한 추측이 오가고 있다.- 챙 있는 모자, 머리색이 버틴과 비슷하단 이유로 모종의 관계가 있지 않을까 의심하는 유저도 있다. 모자에 가려지는 식으로 눈이 드러나지 않고, 드러나도 눈 부위에 붕대를 감고 있어서 생김새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는 일러스트인 것도 의미심장한 부분. 특히 삭일수기의 스토리는 버틴이 잠결에 꿈꾼 내용이면서도 실제 있었던 일인데 마치 기억을 들여다보는 듯이 묘사되어서 설득력이 있는 가설이다.
- <삭일수기>의 주인공 중 한 명임에도 공식 SNS에서 공식 캐릭터 소개가 없다. 베스머트 만한 비중을 지닌 캐릭터는 비 플레이버블 캐릭터라도 꾸준히 공식 소개를 내줬기 때문에 이는 매우 예외적인 사례이다.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베스머트에 관한 정보 공개를 제한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 뼈의 정보인 골상을 읽어내는 갈천이 골상을 읽지 못하는 것 또한 의미심장한 떡밥이다.
- 챕터 6에 등장하는 아페이론 학파 소속의 마르타와 머리카락 색이 같고 맹인이라는 점 등 많은 부분이 유사해, 이 둘이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 <쥘 리메 컵 도난 사건> 이벤트에서 초장에 나온 숙녀분이 베스머트란 추측도 있다. #
- <안녕, 라야시키> 이벤트에서도 베스머트로 추정되는 목소리가 과거 회상을 하듯 나레이션을 하며 예쁜 타자기를 지닌 앞이 안 보이는 여인이 라야시키를 방문했다고 아브구스트가 언급한다.
- 메인 스토리 챕터가 나오는 2.2 버전 PV에서 잠든 버틴을 무릎에 눕힌 장면이 나와 버틴과 모종의 관계가 있다는 게 확실시 되었다.
3.1. 가설
- 버틴의 어머니: 베스머트는 버틴과 머리색이 상당히 유사하고, 2.2 PV에서도 모종의 관계가 있음이 유추되는 장면이 나온다.
[1]
플레이어블 마도학자 중
테넌트도 맡았다.
[2]
자세히 밝혀지진 않지만, 삭일수기 이벤트 처음에 언급되는 바에 따르면 선천적인 시각장애인이 아니라 어떤 사건을 겪어서 시력을 잃은 듯하다.
[3]
본인이 마도학자라고 명확히 밝히진 않았지만, 스토리상에서 예니세이와 함께 두명의 마도학자라고 지칭되고 있다. 소속의 경우는 성 파블로프 재단의 러시아 지부 조사원인 예니세이와 같이 다니는 것으로 보아 재단 소속일 수 있다.
[4]
대강 소원 성취 같은 느낌으로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