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ベルゲルミル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오리지널 메카닉. 슈퍼로봇대전 α 외전과 슈퍼로봇대전 OG2, 슈퍼로봇대전 OGs에서 등장.
이름 유래는 북유럽 신화의 거인들의 조상 베르겔미르. 북유럽 신화의 서사집인 에다 중 운문 에다(Poetic Edda)에 실려있는 '바프스루드니르(Vafþrúðnir)가 말하다(Vafþrúðnismál)'에서 따온 것이다.
Uncountable winters before the earth was made,
then Bergelmir was born,
Thrudgelmir was his father,
and Aurgelmir his grandfather.
대지가 생겨나고 셀 수 없는 겨울이 지나고서
베르겔미르가 태어났으니,
트루드겔미르는 그의 아비요,
아우르겔미르는 그의 할아버지더라.
then Bergelmir was born,
Thrudgelmir was his father,
and Aurgelmir his grandfather.
대지가 생겨나고 셀 수 없는 겨울이 지나고서
베르겔미르가 태어났으니,
트루드겔미르는 그의 아비요,
아우르겔미르는 그의 할아버지더라.
앤세스터의 주력 메카. 아니, 정확하게는 이 기체 말고는 양산형 기체가 없다.
2. 작중 묘사
양산형 휘케바인 Mk-Ⅱ에 머신 셀을 주입한 기체. 전고는 21.3m, 중량은 50.6t.머신 셀 덕분에 자기 수복기능이 달려있으며 갈색을 띠고 있다(OGs에서는 회색). 머시너리 칠드런 전용기는 각각 다른 색으로 3기가 준비되어 있다. 울즈는 백색(OGs에서는 푸른색), 안사즈는 푸른색(OGs에서는 백색), 스리사즈는 옅은 갈색(OGs에서는 밝은 황색). OGs에서는 게임 시스템도 달려있다. 울즈의 베르겔미르에는 분신도 있으며, OGs에서는 안사즈와 스리사즈의 기체에도 분신이 달려있다.
이름은 북유럽 신화에서 따왔지만 등에 6개의 곡옥이 달린 링을 하고 있고 이를 무기로 사용한다.
앤세스터를 상대로 싸우게 되는 스테이지에서 이놈들만 와글와글 몰려오며, 그런 주제에 어스 크레이들로 진입하면 전부 원호방어 레벨4를 달고서 셋씩 뭉쳐있기 때문에 굉장한 짜증을 선사한다. 당연히 아우르겔미르와 슬레이드겔미르의 주변에도 뭉쳐있는건 기본중의 기본. 게다가 hp는 난이도 어려움 기준 25000 인지라 혼 걸은 맵병기 한두발가지곤 어림 반푼어치도 없다.
무장은 머시너리 라이플과 식스 슬레이브 둘밖에 없는데, 이상한 데서 섬세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더욱 짜증. 식스 슬레이브의 연출은 진짜로 멋진 편에 들지만, 뜬금없는 태극무늬의 동양 분위기[1]가 자아내는 위화감에 조무래기까지 기체가 똑같아서 전원이 다 저 기술을 써대는 광경은 플레이어를 좌절하게 만들 것이다.
거기다 기껏 이놈들을 돌파해도 머시너리 칠드런들도 이걸 타고나오기 때문에 미친다. 울즈에게는 분신까지 있는데다가 칠드런 전원이 정신기 난무를 하기 때문에 더 미친다.
OGs에서는 머시너리 라이플은 All병기. 식스 슬레이브는 여전히 멋지다. 이 기체는 아기라 세토메의 관짝이 되었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에서는 가이아 세이버즈의 본부 그랜드 크리스마스 섬(아이도 네우스 섬)에서 고급 양산형 병기들로 출연한다.
3. 무장
- 머시너리 라이플
- 식스 슬레이브
4. 특수능력
HP회복()EN회복()
[1]
얼마나 뜬금없냐면 원본 기체의 계열기인
휘케바인 Mk-Ⅲ 건너가 쓰는 그래비티 링 말고는 연결점이 없다시피하다. AM건너측에서 사출한 졸 오리할코니움을 긴고아 모양으로 묶은다음 긴고주마냥 휘케바인 측의 염동력으로 조여버리는 연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