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라 오벌린 Vera Oberl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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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여자 |
나이 | 23 |
타입 | 고르곤 |
성우 | 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 |
1. 개요
Sorry, I'm focusing on my career...
My career on not dating losers like you!
My career on not dating losers like you!
Vera Oberlin(23), a mean, self-made gorgon with a merciless sense of business.
게임 몬스터 프롬의 공략 캐릭터. 이지적이고 냉정한 성격의 고르곤이다.
2. 상세
돈에 대한 집착이 매우 강하다. 돈은 자신을 자유롭게 해주며 누구에게도 대답하지 않아도 되게 한다고 믿는다. 그래서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베라가 돈을 버는 방법은 고등학생의 수준이 아닌데, 락커룸에 카메라를 설치해 찍은 영상을 포르노 사이트에 올리는 것에서부터 범죄조직과 결탁하는 것까지 온갖 심한 일들을 하고 있으며 이를 숨기지도 않는다. 또한 자신의 모든 자산은 페이퍼 컴퍼니의 소유로 되어 있다고 한다.이익이 되지 않는 일은 하지 않는다. 돈이 되지 않는 악랄한 일을 하는 경우는 보통 즐거움을 위한 것.
돈 이외에도 자신이 원하는 것은 반드시 얻어낸다. 이를 위해 주로 쓰이는 방법은 특기인 독. 고르곤인 만큼 본인은 독에 내성이 있다.
학교 내에서 소위 말하는 잘 나가는 애의 대표 인물로 본인도 스스로 잘 알고 있다. 학교 애들을 평가해 잘 나가는 애들과 그렇지 않는 애들로 구분하고는 한다. 그리고 후자의 경우에는 철저하게 비웃어 준다. 이러한 점에서 리암과 죽이 잘 맞는다.
페미니스트이다. 그래서인지 심술궂은 성격에도 불구하고 여자 캐릭터들에게만은 상냥하며 믿음직한 큰 언니같은 느낌이다. 미란다가 자신의 왕자님을 찾기 위해 독사과를 먹으려 하거나 폴리가 섹시함을 무기로 남자한테서 술을 얻어먹으려 할 때 지적하는 장면들이 있다.
발레리 루트에서 베라가 발레리의 의붓자매이자 오벌린 일가의 입양아란 사실을 알 수 있다. 발레리의 집은 매우 가난했다고 한다. 베라가 그렇게 돈에 집착하는 이유는 의붓아버지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고.
3. 공략
- Short
- Multiplayer: 8+ Smarts, 6+ Charm, 6+ Money
- Singleplayer: 10+ Smarts, 9+ Charm, 8+ Money
- Long
- Multiplayer: 12+ Smarts, 9+ Charm, 8+ Money
- Singleplayer: 15+ Smarts, 11+ Charm, 10+ Money
4. 시크릿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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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
프롬퀸이 되기 위해 피의 의식을 치른다. 피의 의식을 위해서 요구되는 것은 이전 프롬퀸의 피와 오망성 위에서 성행위가 행해지는 것. 전자는 다 쓴 생리대로 대체한다. 그리고 프롬 파트너로 선택하면 같이 의식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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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E
베라의 책사로써 적절한 전략으로 베라의 범죄 조직일을 도와주면 나오는 엔딩. 조직의 보스들이 전부 모이는 자리에서 베라가 위기에 빠졌을 때 고백을 하면 다른 조직의 부하들도 전부 자기 보스에게 숨겨왔던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면서 무마된다. 그 후 베라는 부끄럽고 당혹스러워 하다가 플레이어의 마음을 받아준다. 엔딩에서 여전히 보스와 책사 관계지만 서로를 존중하는 무법자 커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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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
상점에서 A Cult Ring을 구입하면 해금되는 엔딩.
5. 여담
성격만 봐도 짐작이 가지만 공략 캐릭터들 중 가장 공략이 힘들다. 요구되는 스텟이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 게다가 선택지를 잘못 고르면 쏟아지는 독설에 크리티컬 데미지를 입을 수도 있다.심술을 좋아한다는 점에서 데미엔와 잘 맞아 자주 뭔가를 같이 공모한다. 그리고 앞서 언급했듯이 리암과 친하며 미란다, 폴리와도 자주 어울린다. 그런데 스콧과는 친하긴 하지만 스콧이 자주 베라를 짜증나게 한다. 악의는 없지만 답답하게 하는 스콧에 베라가 곤란해하는 이벤트들이 있다.
오직 스카치 위스키[1], 레드 와인, 적들의 눈물, 그리고 독만 마신다고 한다.
자신의 머리카락인 뱀들을 무척 사랑한다. 밥을 먹을 때 뱀들도 동시에 먹는데, 꽤나 신경쓰이는 모습이라고.
11살 때 프랑스 왕에게 뚱보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 웃기는 건 알다시피 프랑스는 이미 공화국이 된 지 오래. 지적받으면 어물쩡 넘어간다.
후일담 중 하나에서는 자신이 게임 캐릭터라는 걸 알고 매우 분개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