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 개요
남코X캡콤에서도 당당히 등장. 먼 미래의 악당도 마음대로 부려먹고, T 바이러스를 둘러싸고선 미시마 헤이하치와 잠시 대립하기도 하며, 사야를 자신의 수하처럼 부려먹는다. 공룡들까지 길들이는 건 그렇다쳐도 투신 오우거를 단순히 T바이러스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수단으로 되살리고서는 '역시 쓸모없다'면서 버리는 말 취급을 하시는 비범함도 보여준다.중간에 원작대로 류를 몇 번씩이나 도발하다가 그만 각성한 류와 켄한테 당하고 동귀어진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사망. 그러나 등장할 때마다 머리를 싸매게 만드는 강적. 마지막 전투에서는 조건 한정으로 무적 보정이 걸린다. 하지만 그래봤자 원작처럼 고우키가 순옥살로 발라버리면서 "스스로의 업으로 스스로를 죽이는 기술. 악귀일수록 자신의 고통에 괴로워하면서 죽음을 맞으리라. ...안타깝도다."라고 말한다. 즉 끔살당했다는 이야기. 그래도 무한의 프론티어 시리즈까지 사야의 심장에 부담을 준 단 한 분 되시겠다.[1]
테마곡은 제로 3의 Brave or Grave. 박진감과 위기감, 베가가 주는 압박감을 잘 살려낸다.
[1]
눈앞에서 동맹을 깨면서 "신이 어쩌고 하는 네놈들 봉마의 계획 따위는 흥미없다."라고 하는데 이때 사야는 레이지나 샤오무마저 놀랄 정도로 기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