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멸망/연개소문

본 문서는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유즈맵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국사의 사건에 대한 내용은 백제멸망전 문서 참고하십시오.

상위 문서: 백제 멸망

1. 개요

연개소문은 많은 백제멸망 유저들에게 인기가 계백, 소정방과 더불어 인기가 많다.

그 이유는 초중반의 비중이 계백과 더불어 의자왕 다음으로 높아서 잘할수록 돋보이며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인데 하지만 모든 툴을 맡는 만능 자리에 거듭되는 패치와 메타정립으로 인하여 초보가 하기엔 매우 어려워졌고, 고수가 맡아야 그 진가가 드러나며 후반으로 갈수록 비중이 급격히 줄어드는 역할이기도 하다.

초중반에 비중이 높은 이유는 극초반에 트리거 거리가 먼 공백기를 제외하고는 초중반 연개소문의 병력의 수와 화력이 강하여서 의자왕이 다양한 전략을 시도할 때 그러한 전략들의 성공여부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역할이 바로 연개소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후반쯤 돼서 수곡성이 밀리고 평양성이 밀리며 모든 성이 함락당하면 이후 충원되는 병력이 줄어들고 비중이 줄어들게 된다. 여기에 총 영웅이 3개( 연개소문, 보장왕, 연정토)로 다른 백제팀에 비해 하나 더 적다.

1.1. 트리거 위치

연개소문이 비열흘에 가면 고구려 맥궁병 생성
금성 북쪽의 돌기둥에 가면 다수의 고구려 맥궁병 생성되어 금성을 향해 진격
당항성에 가면 다수의 개마무사 생성
사비성 우측에 들어가면 다수의 고구려 맥궁병 생성

연개소문 트리거는 다음 링크를 참고하기 바란다. #

2. 전체적인 플레이방법

2.1. 게임 초반

시작하자마자 연개소문이 기본적으로 해야 할 일은 다음과 같다.[4]

연개소문은 시작하자마자 단독 부대지정 후 당항성으로 달려 개마무사를 소환하고 곧바로 사비성으로 달릴 것.[5] 그 이후 곧바로 사비성 트리거를 재빠르게 발동해서 사비성 방어에 조금 투자해야 한다.
개마무사 15기 정도를 사비성 북쪽 꼭짓점에 배치하여 소정방의 사비 공성 트리거를 막음과 동시에 본격적인 사비성 공성이 시작될때 들이닥치는 당 병력들을 밀어내는 용도로 사비 외각에 나머지 개마무사를 배치한다.
황산마당으로 일부 고구려 맥궁병를 내려보내서 계백 유저가 황산마당에 전개한 발석거를 수비해준다.
한성재령의 성문 하나를 가져와서 수곡성의 뒤, 좌측 성문으로 계백의 수곡성 병영을 가려준다[6] 동시에 병력은 적절히 나눠서 남한강에 남진하고 일부는 수곡성으로 집결함과 동시에 또 일부를 떼어 수곡성과 평양성 사이 공간에 배치하여 신라의 뒤치기를 방지한다.
보장왕과 연정토는 일반적으로 임존성으로 보내지만 수곡성에서 막게 될 경우엔 수곡성에 배치한다.
의자왕 유저의 영웅 암살 콜에 맞춰서 연개소문을 활용해 나당측의 주요 영웅이나 견제 유닛을 견제하거나 잡아준다.

2.2. 게임 중반

가능한 한 오랜 시간 수곡성을 지켜준다. 수곡성이 밀리면 충원되는 연개소문의 병력수가 조금 줄어들고 평양성 공성이 시작되는데 평양성과 한성재령은 방어하기 좋은 성들이 아니기에 수곡성이 열리고 나면 4분안에 둘다 함락당한다. 수곡성이 빨리 함락당할 경우 임존성의 윗쪽이 노출되어 나당의 공략이 훨씬 쉬워져 백제의 방어선이 빨리 후퇴하니 가능한 한 수곡성을 절대 사수한다.
만약 수곡성 방위 중 신라 병력의 진격을 유심히 주시하다가 수곡성이 안전하다고 판단되면 즉시 남하하여 남한강을 지원 한다.
동시에 남한강 라인과 웅진성으로 꾸준히 지원을 가서 백제가 천천히 밀려나게 도와준다.
연개소문으로 적 영웅이나 책사들을 견제하거나 사살한다.

2.3. 게임 후반

임존성 방어가 시작되면 연개소문은 임존성 정면에 연개소문과 보장왕을 배치하여 정면으로 들어오는 나당 군대를 상대해준다.
임존성 북벽에서 김춘추 유저의 천보노 견제가 시작되면 북벽의 계백 유저와 자리를 교체하고 연개소문의 검과 보장왕의 보장왕의 근위장을 부대지정하여 검샷으로 천보노 저격에 주력한다.
또한 이때도 의자왕 유저의 영웅 암살 콜을 주시하며 임존성 공략을 위해 올라온 나당측 의 주요 영웅이나 견제 유닛을 잡을 준비를 한다.

3. 영웅 운용법

연개소문은 초반 방어나 적의 책사 및 영웅견제 및 암살, 임존성 수비, 검샷 견제 등 이거보다 더 좋은 영웅은 계백밖에 없고 계백의 부재시 계백의 역할을 전부 가능하니 잘 활용하자.

보장왕은 성 안에서 존버 시 굉장히 유용한 유닛이다. 공중유닛을 가진 몇 안되는 영웅이라서 보장왕의 근위장의 긴 사거리를 통한 적 영웅이나 책사 견제에 대단히 유용하다. [7]

연정토 역시 방어에서 빛을 발하는 영웅인데 소형 유닛이라 생각보다 몸빵이 좋고 스톰을 활용하여 의자왕유저의 성충유닛과 함께 김춘추의 천보노 견제를 무력화시킬수 있다.

4. 플레이할 시 팁

사비성에 개마무사를 계속 주기적으로 상황에 맞춰 내려야한다.[8]
무산성의 계백 유저의 병영이 후퇴할때 연개소문과 고구려 맥궁병들을 활용하여 소정방의 무산성 병영 공략으로 인해 병영이 파괴되지 않게 지켜야 한다.
연개소문 금성트리거 병력을 쓰는데 성공했을 경우 트리거로 나온 고구려 맥궁병들을 무산성이나 황산에 보내서 적을 저지하는데 쓰는게 좋다.[9]
연개소문 유저는 맵을 넓게 보면서 공성할 때와 연개소문 영웅을 쓸 때, 다크스윔이 있을때 개마무사와 연개소문이 딜을 넣을수있는 위치로 수시로 움직이는 것이 좋다.

[1] 스팀팩을 쓸 수 있다. [2] 공80 가디언이 보장왕의 근위장으로 위에 검처럼 붙어있다. [3] 스톰 사용이 가능하다 [4] 유저의 스타일에 따라 조금의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이 행동들은 의자왕이 어떤 전략을 하건 연개소문이 무조건 해야 하는 일이다. [5] 신라기둥이나 비열흘이 아니라 무조건 당항성이다. [6] 나머지 한성재령의 성문은 재량껏 쓰도록 하자 [7] 의외로 시민이라는 점 때문에 길막용도에도 적합하다. [8] 수곡성과 다른 백제측 방어성에 균등하게 [9] 정식,Last 버전과 달리 금성의 수비가 매우 강해졌기 때문에 연개소문유저 단독으로 금성을 공략하기는 매우 힘들어졌고 이에 따라 금성 트리거의 발동에 성공하면 병력은 무조건 후퇴해서 유용하게 쓰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