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1 게임 VFX2에 등장하는 신마크로스급. 진엔딩으로 가는 루트에 등장하며 존재자체가
스포일러이다. 기본 스펙은 다른 신마크로스급과 같으나, 어깨 부분이 거대하며, 다연장 마크로스 캐논, 함교 부근에 음파재밍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
추가된 무장들이 대단한 게 마크로스 캐논의 경우 트랜스포메이션 후 바로 사격할 수 있는 신속함과 다연장으로 광범위하게 발사되는 사기성을 보여준다. 빔의 굵기나 발사 속도로 보아 단일 위력은 적어보이나 마크로스 캐논 자체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위력이 강한거니...
음파재밍 경우도 후속작에 나왔으면 심히 문제의 여지가 많은게 어떤
미사일이건 100% 재밍이 된다. 작동 순간 미사일들이 방향을 잃으며 폭발한다. 미사일 재밍쯤이야 할 순 있지만
마크로스 시리즈 세계관에서 가장 많이 쓰이며 강력한 무기가 미사일이다.[1] 약점이라기보단 당연하지만 바로 코앞에서 쏘면 맞는다.
마크로스 프론티어 시작시 나오는 설명 중
이민선단 회차와 신마크로스급의 번호가 매칭이 안 되는 이유가 이것이다. 게임 이후 불명이였지만 프론티어 극장판, 소설판에서 바주라 침공시 방어를 위해 출격하는 묘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처음부터 이민선단 호위함이 아닌 본토방어용이였던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