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2 03:31:49

배재철

<colbgcolor=#900020,#000000><colcolor=#ffffff,#dddddd> 배재철
裵宰徹 | Jae Cheol-Bae
파일:성악가 배재철.jpg
출생 1969년
종교 개신교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직업 성악가
학력 한양대학교 (성악과)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수석 수료)
수상 동아음악콩쿠르 1위 (1993)
시미오니토콩쿠르 1위 없는 2위 (1996)
플라시도 도밍고 오페랄리아
국제콩쿠르 틀별상 (1998)
하오메 아라갈 콩쿠르 1위 (1999)
프란체스카 화뜨르 콩쿠르 1위 (2000)
1. 개요2. 생애
2.1. 데뷔~오페라 현역시절(~05)2.2. 성대 마비, 무대 복귀
3. 관련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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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테너 배재철은 대한민국 성악가이다. 테너 중 리릭 스핀토의 목소리를 가졌다

2. 생애

2.1. 데뷔~오페라 현역시절(~05)

(흰색 상의를 입은 성악가가 배재철이다.)
2000년 에스토니아 국립 오페라단의 푸치니오페라 - 라보엠으로 데뷔한다.

2003년 영국 더 타임즈에서 "아시아 오페라 사상 최고의 테너"라는 극찬을 받는다. 독일에 거주하며 한국 뿐 아닌 유럽, 미국, 일본 등 해외 등지에서 활발하게 많은 오페라 공연 주역을 맡아왔고,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1] 등 주요 유명 관현악단이나 예술인들과 무대를 함께했다. 2004년, 그가 활동하던 독일에서 좀처럼 유럽에서는 동양인에게 기회를 제공하지 않던 전속계약을 자를란트국립극장과 체결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많은 명성을 쌓았다.

2.2. 성대 마비, 무대 복귀

2005년 가을, 독일에서 생활하던 배재철은 목소리에 이상을 느끼고, 진단 결과 갑상선 암 판정을 받게된다. 수술 후 암은 제거되었으나, 성대 신경과 오른쪽 폐 기능을 상실하며 목소리를 낼 수 없게 됐다.
마침내 2006년, 기능을 멈춘 두 성대 조직 중 한쪽 성대를 꼬아 변형시킨 후 목소리를 낼 수 있게 하는 잇시키 성대회복 수술을 받게 되며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됐다. [2] 2008년 12월, 배재철의 목소리 재활과 매니저를 비롯한 지인들의 독려 및 도움 끝에, 배재철은 지인과 팬들이 자리한 일본의 한 극장에서 복귀 공연을 시작으로 다시 성악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3. 관련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2014, 유지태 주연)


[1] 2004년 서울시향 신년음악회 [2] 의학기술 한계상 오페라 가수 시절 목소리까진 되돌리지 못했다. 음역대가 줄어들고 낮아졌으며, 암으로 인해 횡격막도 영향을 받아 목소리가 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