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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FE83,#222222> 방학에 뭐 해 특별히 계획 없으면 나한테 시간 좀 내주지 않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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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 유니 | |
작곡가 | 박화애 | |
작사가 | ||
조교자 | ||
일러스트레이터 | ||
영상 제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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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일 | 2022년 8월 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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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별다소니 님께서 주최하신 2022 보카로 여름이었다 컴필레이션 합작에 주제 '방학'으로 참여했습니다.
2. 영상
YouTu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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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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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사
텅 비어버린 교실이 처음 보는 장소 같아서, 소나기가 지난 운동장 먼지내에 왠지 기분이 이상해져서, 이제 당분간 못 본다고 또 새삼 생각하니 어색해서, ―방학에 뭐 하려고? ―뭐, 그냥 똑같겠지. 실없는 얘길 하며 부러 돌아 걸어, 하하……. 하굣길, 원래 이렇게 짧았었던가. 아, 그게, 저기, 먼저 말해도 돼. 너와 이런저런 즐거운 일, 그 이상 없을 만큼 잔뜩 함께 하고 싶어. 방학에 뭐 해? 특별히 계획 없으면 나한테 시간 좀 내주지 않을래? 이제 유야무야 시간이 가 눈 깜짝할 새에 우리들이 어른이 되어도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의 단편을, 여름을, 전부를, 다시 한 걸음을 내디딜 마음을. 너에게. -연주중- 아른아른 아지랑이 아른대는 그을린 아스팔트 도로 위로 미지근하게 괸 물웅덩이에 우리들이 비치네. 닿으면 녹아내려 무너질 듯한 이 온도가 이상해서, 방약하고 무인한 서투른 첫사랑을 십수 번째의 여름, 함께 노래하네, 라라라…… 지금이 아님 말 못 하잖아. 있지, 내 말은, 그게, 저기, 나 할 말이 있어! 너와 이런저런 즐거운 일, 그 이상 없을 만큼 잔뜩 함께하고 싶어. 이번 주 뭐 해? 특별히 어디 안 가면 나랑 어디 놀러 가지 않을래? 이제 유야무야 시간이 가 눈 깜짝할 새에 우리들이 어른이 되어도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의 단편을, 여름을, 전부를 다시 한 걸음을 내디딜 마음을 |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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