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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밤비에타 바스터바인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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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리프트를 사용하는 밤비에타 |
밤비즈라고 묶여 불리는 여성 퀸시 5명 중에서는 최강이다. 밤비에타가 위협을 가하자 싸우던 캔디스랑 미니냐는 조용해졌고, 지젤도 밤비에타가 폴슈텐디히를 썼으니 적들을 순삭시켜버릴 거라며 고평가하였다.[1] 또한 밤비즈 성격상 약하다면 밤비에타의 리더 행세를 다른 넷이 받아줄 리가 없으므로, 다섯 중에서는 가장 강한 게 맞다.
좀비화 이전까지는 전적도 다른 벨트리히들과 비교해서 좋은 편에 속한다. 1차 침공에서는 단신으로 코마무라 사진과 이바 테츠자에몽을 포함한 7번대를 혼자 상대하였는데도 전혀 다치지 않았다. 심지어 코마무라는 귀 한 쪽이 잘리고, 피투성이가 되어있었다. 빼앗은 만해를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2차 침공 당시 코마무라가 밤비에타의 능력에 대해 잘 모르고 있던 걸 봐선[2] 능력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었지만 슈리프트가 없는 밤비에타는 최하위권의 전투력을 지녔다는 점이 밝혀졌기에 그럴 가능성은 낮다.
2차 침공에서는 히라코 신지의 시해에 일순간 농락당하긴 했지만, 폴슈텐디히를 발동하자마자 한 방에 쓰러뜨렸다. 이후 코마무라에게 패배하긴 했으나, 이는 당시 코마무라 사진이 워낙 상성이 좋지 않은 적수였기에 빠르게 패배한 것이다.[3]
팬클럽 Q&A에 따르면 무기 없는 맨몸 싸움이라면 밤비에타가 밤비즈 중에서 가장 약하며, 블루트를 포함해도 뒤에서 2번째라고 한다. 결론적으로 밤비에타가 밤비즈 최강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슈리프트의 성능이 워낙 좋은 덕분이라는 것.[4]
좀비화 이후로는 부작용으로 인해 일개 프라시온 따위에게도 가볍게 질 정도로 많이 약해졌다.
2. 슈리프트
<colbgcolor=#e43d30><colcolor=#fff> 디 익스플로드(폭격) 爆擊 |The 'E'xplo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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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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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
자신의 영자를 투여한 대상을 폭발시키는 능력. 영자탄 형식으로 발사, 피격 시 투여하는 방식이며 퀸시 폴슈텐디히 사용시 날개에서 난사하는 식으로 사용한다.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복수의 대상을 동시다발적으로 폭발시킬 수도 있는 모양이다. 영자탄 자체가 폭발하는 것이 아니고, 영자탄에 닿은 부분을 폭탄으로 만들어 폭파시키는 방식이기 때문에 방어가 불가능하다.
이러한 특성은 상대 입장에선 방어가 불가능하다는 장점이 되기도 하지만, 자신의 방어에도 부적합하다는 단점이 되기도 한다. 자신에게 날아오는 상대의 투사체에 영자탄을 맞춰봤자 결국 자신에게 오는 투사체가 폭탄으로 바뀌는 것 외에는 달라지는 것이 없기 때문. 실제 코마무라 사진과의 대결에서도 영자탄 자체는 폭발을 하지 않기 때문에 상대의 참격을 상쇄할 수 없다며 그대로 공격을 허용하고 패배한다. 만약 영자탄 자체가 폭발한다면 상대가 공격을 날렸을 때, 폭발을 일으켜 상대의 공격을 상쇄할 수 있었을 텐데 그러지 못했던 것이다.
참고로 당연하지만 Explode는 명사가 아니라 동사이므로, Explosion이라 쓰는 게 맞으나 몰랐다 하더라도[5] 애니화 과정에서 바꿀 수 있는데 굳이 동사를 고집했기에 다른 슈리프트랑 엮여서 유하바하가 문법 파괴자라고 불린다.[6]
3. 퀸시 폴슈텐디히
<colbgcolor=#e43d30><colcolor=#fff> [ruby(神の炎, ruby=ゾフィエル)] [ruby(신의 불꽃, ruby=조피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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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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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
키르게 오피의 피스키엘과 아큐트론의 그리마니엘에 이어서 세 번째로 모습을 드러낸 폴슈텐디히.
밤비즈의 멤버 4명 전원, 천년혈전 애니에서 이름이 공개 된 것에 비해 리더인 그녀 혼자만 이름이 공개 되지 않았으나 블리치 원화전 파이널에서 공개 되었으며, 슈리프트로 화염을 쓰는 바즈비가 아닌 그녀가 불꽃이란 이름을 가져간 부분에 대해 의외라는 반응도 있다.
날개와 원반이 생긴다는 점 외엔 딱히 특이점은 없다. 폴슈텐디히 발동 전에는 단발식으로 날리던 것과 달리 폴슈텐디히를 사용한 이후부턴 날개에 달린 이 영자탄들을 난사하는 식으로 사용하며, 전방위 포격도 가능하다. 대장급 사신인 신지를 일격에 리타이어시킬 정도로 위력도 상당하다.[7]
좀비화 이후에도 폴슈텐디히는 사용 가능하며 이 때의 명칭은 조피엘이 아닌 좀비엘(ゾンビエル)이라고 한다.[8] 애니메이션에서 묘사된 바론 좀비화 이후로 폴슈텐디히의 색깔이 기존의 붉은색에서 검붉은색으로 변했다.
원화전 후기에 의하면 조피엘과 좀비엘의 성능 차이는 없으며[9] 스클라베라이 상태의 디자인도 공개되었다.
4.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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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병장(靈子兵裝)
검 형상의 영자병장을 사용한다. 2차 침공에서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쓰지 않는다.
- 메달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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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승천견명왕(黑繩天譴明王)
호정 13대의 7번대 대장 코마무라 사진에게서 강탈한 만해. 작중에서 사용하진 않았다. 애초에 피해를 공유하는 특성상 자신의 피격 범위만 넓어질 뿐만 아니라 자신의 폭발에 휘말릴 가능성도 있어 밤비에타와는 상성이 좋지 않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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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클라베라이(聖隸 / Sklaverei)
블리치 원화전 파이널에서 밤비에타도 사용가능하다는 사실이 공개되었으며 조피엘 강화 시, 가슴 장식, 장갑, 부츠 정도만 추가되는데 반해 좀비엘 버전에선 원반 및 날개에 해골 추가, 갈고리 장갑, 무릎까지 덮을 정도로 부츠가 길어지는 등 변화의 폭이 매우 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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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텐 베라이히(影の領域 / Schatten Bereich)
반덴라이히가 위치해 있는 그림자 영역으로의 문을 생성할 수 있는 능력. 그림자를 이용하기 때문에 퀸시가 스스로의 그림자를 통해서 전장을 이탈하거나 특정 장소로 순간이동하는 기술로도 응용 가능하며, 더불어 졸다트(일반 병사)들을 소환할 때 역시 쓰인다.
[1]
페르니다 파른카자스가 여자일 가능성을 제외하면 밤비에타가 여퀸시 중 최강의 존재인 것은 확실하다.
[2]
능력을 잘 모른다기에는 코마무라는 2차 침공 때 밤비에타의 폭격에 대해 어느정도 대응을 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밤비에타의 능력이 폭탄을 던지는 것이 아니라 구체에 닿은 것을 폭탄으로 만드는 것이기에 당했을 뿐.
[3]
인간화 술법과 단개승의로 인해 밤비에타의 폭발 능력으로 죽지 않는 불사신이 되어 밤비에타로선 이길 방법이 없었다.
[4]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밤비에타가 왕따를 당하는 이유가 원래는 약했던 밤비에타가 슈리프트 덕분에 밤비즈 내에서 최강이 됐고 이를 과시하듯이 아무렇게나 동료를 죽이고 패악질을 부려서 그런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5]
블리치에 있는 영어 제목들의 문법은 대부분 엉망이고 쿠보 본인도 영어를 좋아하지만 읽을줄 모른다고 발언한 적도 있다.
[6]
사실 쿠보 타이토의 영어 실력은 한국 기준으론 부족한 편에 속하지만 일본 기준으로는 평균에 속한다.
[7]
이는 상성 문제가 큰 탓도 있었다. 역무로 감각을 뒤틀어버리는 능력을 주력으로 쓰는 신지에게 감각 교란이고 나발이고 사방팔방 대규모 폭격을 날려버리는 밤비에타의 능력은 상성이 최악이기 때문.
[8]
발음의 유사성을 이용한 언어 유희.
[9]
밤비에타가 좀비화되고 약해져서 무슨 소리냐고 할 수 있는데 폴슈텐디히의 성능 자체는 변함없지만 사용자가 약해져서 그런 듯하다. 사신으로 비유하면 참백도는 변함없지만 사용자가 약해져서 전성기 시절의 화력이 안 나오는 야마모토 같은 경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