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디 게임
제작 | 에어본 게임 랩 |
플랫폼 | Android |
출시일 | 2017년 6월 |
서비스종료일 | 2018년 10월 22일 |
장르 | 로맨틱 활공 액션 RPG |
등급 | 심의결과 없음 |
공식 카페 |
2017년 2월을 기준으로 무려 4년 5개월이나 개발해왔다는 굉장한 게임이다. 대학생 시절부터 개발했다고 하며 회사 사무실에서 숙식을 해결하기 시작한지는 4년도 넘었다고 한다. 프로젝트를 공개하면서 개발진의 감회도 남다른지 공식 카페에서 개발자 노트, 개발 분투기라는 게시판을 통해 개발해온 과정과 심정을 공개하고 있다.
텀블벅을 통해 크라우드 펀딩을 준비하고 있으며, 펀딩 이유는 투잡을 뛰면서 모은 자본금이 개발 완료를 한 발자국 앞두고 모두 소진되어서라고 밝히고 있다. 주변 지인들에 의하면 이미 한계에 달해서 기본적인 생활 여건조차 유지하지 못 하고 있다고 한다. 다시 투잡을 뛰거나 다른 경제적 활동을 해서는 도대체 게임 개발이 언제 완료될지 알 수 없을 것 같아 프로젝트 선행 공개 겸 크라우드 펀딩을 마음 먹었다고.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탑뷰 시점의 버추얼 조이스틱과 버튼을 이용한 액션 RPG로 보인다.
캐릭터마다 공격 방식, 조작 방식이 다르다고 하며 같은 캐릭터여도 특성[2]의 선택에 따라 플레이 패턴이 바뀔 정도로 큰 차이가 난다고 한다.
캐릭터 외에 플레이를 보조하는 소환수가 있다. 비행 슈팅 게임의 보조 비행기처럼 따라다니며 정면으로 미사일을 쏘기만 하는 단조로운 소환수부터 소환수가 직접 조준해서 공격을 하거나 유저가 스킬을 사용하는 것 처럼 소환수의 스킬을 직접 사용해주어야하는 타입까지 다양하게 등장한다고 한다.
발키리 프로젝트의 핵심은 공략 스테이지를 분석하고 보스의 패턴을 파악해서 그에 대응할 수 있는 캐릭터와 특성, 소환수를 준비하는 전략성과 준비한 전략대로 적을 공략하는 컨트롤이라고 한다.
항목 역사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이 항목은 이 게임 개발자가 직접 썼다(...). 자작극으로 논란이 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워낙 마이너한 게임이라 그런 것도 없고, 자충수에 가까운 홍보에도 불구하고 게임은 그리 흥하지 않은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