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리(里)이다.2. 상세
발안리의 면적은 약 0.91㎢이다.발안은 당시 1919년 향남 3.1 운동의 중심지였다.
그래서인지 향남/발안에 사는 주민들은 자기들이 사는 지역이 향남 3.1 운동의 중심지라는 것에 굉장히 자부심이 크다.
근데 정작 발안만세시장은 발안이 아닌 평리에 속해있다.[1]
3. 역사
발안은 조선 시대 수원부 공향면(현 화성시 향남읍)에 속하였다.1949년 화성군이 신설되면서 화성군 향남면 발안리 로 개편되었다. 2001년 화성군이 화성시로 승격되면서 화성시 향남면 발안리 가 되었다.
2007년 향남면 이 향남읍 으로 승격되면서 화성시 향남읍 발안리 가 되었다.
3.1. 인구
인구는 약 5천명 정도인데 이중 절반정도가 우즈베키스탄이나 키르기스스탄에서 온 외국인들이다.[2]또 발안뿐만 아니라 향남에도 1만명 정도의 외국인들이 주거를 하고있기 때문에 사실 그냥 다문화 도시나 다름없다.
3.2. 명칭 유래
발안리는 『지명유래집』에 따르면 예전에 서해 바닷물이 들어오는 갯벌이었고, 갯벌이 골짜기를 이루며 깊숙이 들어와 ‘벌안’으로 불렀다고 한다. 세월이 흐르며 벌안이 발안으로 변하였고 이것을 한자로 쓰면서 발안(發安)이 되었다고 한다.[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4. 지형
발안의 동쪽에는 발안천이 흐르고 있는데 봉담에서 시작하여 우정의 남양호까지길이가 약 17km라고 한다.[3]
발안의 남쪽에는 제암리 학살사건으로 유명한 제암리가 접해있고, 북쪽으론 장짐리, 서쪽에는 고주리,
동쪽에는 발안만세시장이 있는 평리가 있다.
또 동남쪽에는 향남신도시가 있다.
5. 시설
주요 시설로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 발안출장소, 제암초등학교가 있으며, 공원으로 옴뿌리산근린공원·배틀어린이공원·무궁화어린이공원·도와지들어린이공원 등이 있다.
5.1. 주거
발안 서쪽에는 화성 주공아파트(LH)와 그 아래 우림필유가 있다.[4]그 외에도 1층은 상가,그 위층은 주거시설인 빌라들이 많이 들어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