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스퀘어-1의 해법 중 하나이며, 벨기에의 라르스 판덴베르허(Lars Vandenbergh)[1]가 만든 해법이다. 현재 알려진 스퀘어-1 초/중급 해법 등은 이 해법의 단순화 버전이라고 볼 수 있으며, 스퀘어-1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거의 대부분 사용하는 해법이다.[2]2. 순서
2.1. 정육면체 만들기
89가지의 상황이 있다. 임의의 A 상황을 어떤 방향에서 돌려서 다른 B 상황으로 이동하는 식으로 되어있어 최대 7회전 내에 정육면체를 맞출 수 있다. 스퀘어-1에 어느 정도 익숙하다면 굳이 저 89가지 상황을 모두 외울 필요 없이 어느 방향으로 돌렸을 때 어떻게 모양이 바뀌는지를 알 수만 있다면 상황을 전혀 외우지 않아도 된다.2.2. 코너 오리엔테이션
스퀘어-1 중급 해법과 정확히 일치한다. 어느정도의 응용력만 있다면 전혀 공식이 없어도 상관 없으며, 2x2x2 큐브 해법 중 구이몬드 해법을 구사할 줄 아는 사람은 쉽게 할 수 있다.2.3. 엣지 오리엔테이션
이 또한 스퀘어-1 중급 해법과 정확히 일치한다.2.4. 코너 퍼뮤테이션
중급 해법에 비해 약간의 공식이 추가되었다. 코너 퍼뮤테이션을 위아래로 따로 맞췄다면, 반덴버그 해법에서는 한 번에 맞춘다. 공식 수는 총 8개.2.5. 엣지 퍼뮤테이션
반덴버그 해법의 시작이자 끝. 방대한 공식량과 상판의 애로사항을 낳는 단계이다. 코너와 마찬가지로 위아래를 한번에 맞추며, 그에 따라 공식량이 꽤나 많아진다. 실제 해외 선수들 중에서도 이 엣지 퍼뮤테이션을 다 외우는 사람이 많지는 않은 듯.
[1]
영어식으로 반덴버그.
3x3x3 큐브 VH해법의 개발자이기도 하다.
[2]
사실 그도 그럴 것이 스퀘어 루해법은 초보자용 해법의 강화판이고,
SP2 해법은 해외에 별로 알려지지 않은데다가, 스퀘어-1 PLL은 공식량과 상판의 문제가 크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