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페르시아어: بندرامام خمینی아랍어: ميناء الإمام الخميني
영어 Bandar-e Emam Khomeyni
이란 서남부 후제스탄 주의 도시. 아바단에서 동쪽으로 70km, 아바즈에서 남쪽으로 80km. 반다르마샤르에서 서쪽으로 10km 떨어진 무사 만의 해안에 위치한다. 인구는 약 8만명으로, 대부분 아랍인이다. 인접한 반다르마샤르와 함께 후제스탄의 양대 항구 중 하나로, 팔라비 왕조 시절 본격적으로 개발되었다. 당시 지명은 반다르 샤푸르였으나, 이란 혁명 후 지금과 같이 바뀌었다.[1] 2차 대전기 초반 팔라비 1세의 호의에 따라 독일 해군이 장악했으나 1941년 8월 영국-인도군이 기습해 점령, 연합군의 대 소련 보급 기지로 활용된 바있다.
2. 갤러리
위성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