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박자 빠르게 슈팅한다. 커맨드는 F키.
슈팅 게이지를 1칸 미만으로 했을 때 나가는 톡슛이 스킬로 나온 것이다. 스킬을 장착하고 F키를 눌러 슈팅을 시도하면 게이지가 1칸 미만으로 고정되면서 톡슛이 나간다.
페널티 박스 밖에서 시도하면 유효슈팅이 거의 나오지 않으며, 나오더라도 골키퍼가 막는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도 수비수를 완전히 제치고 태클 위험이 없는 오픈찬스일 때 시도하면 빗나가거나 골키퍼가 막는다.
이 스킬은 페널티 박스 안 난전에서 빛을 발한다. 수비수들은 공격수의 슈팅 타이밍을 대략적으로 짐작하고 태클을 하게 되는데, 스킬 장착 후 F키로 슈팅을 하면 말 그대로 반 박자 빠른 슈팅을 하기 때문에 수비수의 태클 타이밍을 꼬이게 할 수 있다. 그 외에 소환 패스 후 원터치 슈팅이나 땅볼 크로스 후 원터치 슈팅 등 패스를 받고 바로 차지 않으면 태클이 들어오는 상황에서 사용하면 좋다. 적절히 섞어 사용할 경우 수비수의 태클 타이밍을 꼬이게 할 수 있으나 너무 남발할 경우 슈팅 성공률이 낮아지는 단점이 있다.